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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

램파드 & 제라드

정켈메시야스 2014.02.04 01:55 조회 2,101
2010년 전후로 둘의 공존법이 나왔었습니다.
그 잘난 4-4-2를 벗어던지고 4-3-3이었죠.

4-4-2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슈퍼스타 베컴과 잉글랜드가 라이언 긱스(는 웨일즈 국대)를 그리워할 수 밖에 없던 왼쪽에서 균형을 맞출 수 있던 조콜의 존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베컴이 국대의 중심에서 물러나고 세계적으로 4-3-3이 대두되었고, 그에 맞추어 잉글랜드에서 유일하게 머리로 플레이하는 플레이어 가레스 배리의 포텐이 터집니다. 하지만 국대에서는 그 재능을 다 피우지 못했죠. (중간에 하그리브스가 있었지만 이 역시 포텐 터지자 말자 유리몸이 됩니다.)

----------데포/오웬/헤스키
------루니
--제라드------------밀너
------------람파드
--------배리
콜---리오---테리---존슨


적다보니 4-4-2 같은 모습이지만 경기중에서 제라드와 루니는 좀 더 중원과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에 집중하는 모습이었고 콜이 왼쪽을 적극적으로 지배하려고 시도하는 변형 4-3-3에 가까운 모습이었습니다.



여어어튼(자야해서 ㅠㅠ)
축만없이지만, 스캇 파커, 가레스 배리의 포텐이 좀 더 일찍 터지고 4-4-2 덕후인 감독들 말고 좀 영리하고 혁명을 좋아하던 감독(이를테면 무리뉴라던지, 무리뉴라던지, 무리뉴라던지.)이 팀을 맡았으면 얼마나 다이나믹했을까 싶네요.

2006 직후에 제대로 포스트 베컴 세대를 이끌 선수들로 꾸릴 야심만만한 감독을 선임했어야 했는데 그 선택이 맥클라렌... 하아... (2006년 이후 베컴은 주장직을 사임합니다. 또한 LA로 건너가게 되었구요. 새로운 색깔을 입힐 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는데.) 


앞으로 10년간은 잉글랜드가 월드컵 4강에 오르는 모습을 보기는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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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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