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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

세르히오 라모스 관련 말말말

M.Salgado 2014.01.31 19:38 조회 4,281 추천 12
안하려다가.. 하다가... 때려쳤다가... 에이 나중에 할까해서 저장해놨다가... 저녁이 되서야 다 했네요. 전 외국어같은거 몰라서 번역기 돌린거니 이 번역을 그대로 믿지 마세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저보다 유능하신 레알 마드리드 팬분이 잘 번역하실거에요. 그러니 이건 퍼가지 않아 주시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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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세르히오 라모스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라모스와 관련된 축구관련인들의 이야기를 준비했다.


<라모스같은 어린 선수에겐 성깔있는 카파로스가 딱이었을듯>
호아킨 카파로스
세르히오 라모스를 데뷔시킨 감독
"이미 대단한 수준이었다"
당시 우린 목요일 경기 때 유스 선수들의 승격을 심각히 고려하고 있었다. 세르히오는 그 선수들 중 하나였다. 우린 그가 16세의 나이일 때 승격을 결정했다. 나이에 맞지 않는 뛰어난 수준의 선수였기 때문이다. 특출난 재능을 지녀 기술도 뛰어난데다 성격도 좋았다. 이는 서서히 성장해 17세 땐 라리가에 데뷔하기까지 이르렀다.

세르히오는 성장만큼이나 구단에서의 비중도 금새 커졌다. 알파로와 하비 나바로, 마르티나 노타리오같은 베테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세르히오는 세비야의 중심이자 인기인이 되었다. 때로는 중요한만큼 언성이 높아지는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그래도 그의 부모님은 그를 잘 성장시켜줬다.

아직도 그가 내 아래에 있을 때가 떠오른다. 당시 라모스와 어린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던게 있다: '너희들은 너희들 스스로가 배우는거다. 따라서 난 특별히 해주는 게 없다. 실수를 해도 된다. 그러니 변화하라' 

세르히오가 경기에 나서기 시작할 댄 밥티스타나 다리오 실바처럼 뛰길 주문했다. 그는 힘이 넘치면서도 고귀했다. 스폰지같이 가르치는 족족 배운 것은 그의 또다른 강점이었다.

당시에도 세르히오는 엄청난 선수가 될 것이라 믿었으며 마드리드가 우리가 부르는대로 값을 지불하며 데려간 것은 놀라운 일도 아니었다. 난 세르히오에 많은 애정을 가질 것이고 그와 함께했던 것에 항상 감사할 것이다. 세르히오는 특별한 사람이며 모두가 가르치고 싶어하는 선수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조언해주라면 이렇게 말할 것이다: '매번 잘 보고 있다. 언제나 스포트라이트 아래 있으며 모든 눈이 당신을 주시하니 계속 그 수준을 유지해 잘해내길 바란다'

부상만 조심한다면 세르히오는 수년을 더 축구장에서 보낼 것이다. 자기 관리가 철저하기 때문이다. 세르히오는 프로다. 매경기가 끝나는 순간 이미 다음 경기 구상에 들어간다.


파블로 알파로
당시 세비야의 주장
"이미 사나이의 몸을 가진 소년"
칸테라노들은 훈련을 조금씩 놓치기 마련인데 세르히오는 그렇지 않았다. 그는 스스로 문을 열고 들어왔다. 아직도 어린 나이에 탄탄한 몸을 갖고 있던 그 소년의 모습이 잊혀지지않는다. 그는 개성이 넘치는 동시에 축구선수로서 엄청난 꿈을 갖고 있었다. 당시 세비야의 수비진은 완성되어있는 상황이라 비집고 들어가기 쉽지 않았는데, 그 녀석은 해냈다.

호아킨 감독은 그 녀석이 비행기처럼 다가온다했다. 나도 그랬다. 목요일 연습 경기 때 세르히오는 A팀과 함께 있었다. 마지막에 스트레칭을 할 때 카파로스 감독에게 물었다: "감독님, 저 녀석 어떻게 어떻게 될까요?" 오직 선택된 선수만이 19세의 나이에 마드리드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다. 세르히오는 그 팀에서 정말 간단히 걸음을 옮겨오고 있다. 그는 지금 최고일 수 밖에 없다.



<헤수스와 상국이>
헤수스 나바스
고향 친구
"최고가 되는 것만을 생각했다"
우리의 어린 시절 추억은 언제나 세비야는 좋은 곳이었다는 내용 뿐 입니다. 우린 최고의 호흡이었기에 경기를 정말 즐겼었습니다. 최고의 동료이자 된 사람이었죠. 세비야에선 항상 함께 했습니다.

우리가 최고의 자리에 오르잔 꿈을 가졌던 기억이 납니다. 세르히오는 최고가 될 가치가 있어요. 서로가 최고를 원했죠. 그 녀석이 마드리드로 이적할 기회를 놓칠리가 없잖아요. 친구니까 그의 이적을 축하해줄 수 밖에 없었죠. 오늘날 세르히오는 세계 최고이며 최고의 센터백입니다.



<레알 상대로 잘하던 루케>
알베르트 루케
세르히오 라모스의 첫 상대
"피치에 들어가자마자 그를 주의했다"
아직도 그 어린 선수가 떠오른다. 굶주리고 열성적이며 놀랄 정도로 힘이 셌다. 경기장에 투입되면서부터 그를 주의했다. 그의 첫 경기에서 두 번의 킥은 나와 주고 받았다. 이후 그는 나에게 셔츠를 줄 수 있나 묻더라. 그 날 이후로는 좋은 친구가 되었다.

그리곤 국가대표팀에서의 추억이다. 그 날도 물론 기억난다. 살라만카에서 중국과의 친선 경기 전날이었다. 버스 안에 앉아 있는데 대뜸 내 옆에 오더니 19번을 줄 수 없냐 묻더라. 자신의 19세 생일을 맞아 그 셔츠를 갖고 싶었나보다. 난 장난으로 안된다고 했다. 세르히오는 곧장 화를 내며 가버려서 그를 다시 바로 불렀었다.

세르히오는 뭔가 특별함을 갖춘 남자며 세계 최고의 센터백이란 것을 수 년간 증명하고 있다. 나는 세르히오 라모스가 27년간 얻은 승리와 타이틀을 많은 선수가 똑같이 따낼 수 있을거라 생각치않는다. 그에게 남겨진 축구 경기는 아직도 많으니 나는 그가 많은 기록을 깰 것이라 믿는다.


아리고 사키
과거 레알 마드리드 스포츠 부장
"회장에게 이야기했다: 새로운 말디니가 나타났다"
세르히오는 내가 그의 팬인 것을 잘 알고 있다. 만날 때 마다 달가운 인사를 나눈다. 플로렌티노 회장에게 이야기하던 때가 떠오른다: "회장, 새로운 말디니가 나타났소"

라모스는 그가 되고 싶어하는 것을 직접 손에 쥘 수 있는 선수다. 사랑, 헌신, 열정, 결단력과 진지함이 모두 공존하는 사람만이 마드리드에서 10년이 넘어서도 뛸 수 있을 것이다.

그저 엄청난 재능이었다. 그의 경기를 처음 봤을 때 감격한 기억만이 남아있다. 그리곤 라몬 마르티네스에게 이야기했다 - 호세 앙헬 산체스와 함께 영입에 큰 역할을 함 -: '한 경기 더 봅시다'

다음 경기에선 더 좋아하게 되었다. 아니 사랑하게 되었다. 특출난 피지컬을 가진 완벽한 선수로 보였다. 신은 그에게 너무 많은 걸 주었다.




파비오 칸나바로
前 레알 마드리드 동료
"아주 특별한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내가 마드리드에 도착했을 때 세르히오가 특별한 녀석이란 걸 금방 깨닫게 되었다. 개성 넘치는 친구로 때로는 너무 넘치는 경우도 있었다. 실력과 특출한 피지컬이 낳는 파워는 그야말로 기계였다.

레알 마드리드라는 구단에서 언제나 최고로 있기엔 쉽지 않다. 게다가 현재는 그 이상을 중앙에서 보이고 있다. 내 생각에 무리뉴와 안첼로티가 그에게 많은 도움을 준 것 같다. 현재는 세르히오 라모스와 피케, 페페와 치아구 시우바가 세계 최고의 수비수다.

우승하는 꿈에 대해 대화한게 떠오른다: '넌 분명 우승할 수 있을거야, 하지만 가장 큰 건 대표팀이지. 만약 대표팀에서 우승할 수 있다면 넌 곧장 레전드가 되는거야. 그 누구에게서도 잊혀지지않는거지'




페르난도 이에로
前 대표팀 단장
"비교따윈 잊어라"
세르히오는 지금까지 없던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다. 이제는 스스로의 손으로 역사에 이름을 세기는 것에 도전하고 있다. 위대한 인격자이며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구단이 요구하는 완벽한 선수다.

승리는 많은 이들과 공유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그가 안고 있는 비교 문제를 잊으라고 입이 닳도록 말했다. 그는 등번호 4번을 이어 받으면서 내게 많은 것을 물었고 나는 내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선수와의 비교문제는 항상 나오는 법이니 괜히 긴장하지 말라 이야기했다.




페페 레이나
국가 대표팀 골키퍼 겸 친구
"레알 마드리드의 아이콘"
세르히오의 동료, 친구라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집니다.  세계 최고 중 한명이니까요. 프리메라에서 27세가 10년의 기록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죠. 대단한 일입니다. 부상 문제만 돕는다면 세르히오는 지금까지 해온 만큼 레알 마드리드와 국가대표팀에서 또 해낼 겁니다. 만약 라울이 페라리라 불린다면, 세르히오는 뭐라 불러야할 지 감도 안오네요.

그의 성격을 본다면야 고마움을 담아 마드리드의 아이콘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그의 개성은 포르투갈을 상대로 보인 파넨카킥을 보면 알 수 있죠. 세르히오는 중요한 경기의 킥이나 페널티를 차기위해서 훈련시간 마지막까지 남는 걸 마다하지 않습니다. 30일동안 집중의 끈을 놓질 않더라고요. 우린 정말 놀랐죠. 만약 그가 대표팀에서 탈락한다면 우린 타이를 메고 세르히오를 찾아갈거에요. 보자마자 한마디 해줄겁니다: '그대를 낳은 어머니에게 감사를!' 이는 용감함과 용기에 대한 표시에요.



<어휴 저거 또...>
카시야스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대표팀 주장
"솔직하며 존중을 갖춘 선수"
많은 사람들이 논쟁을 하지만 세르히오야 말로 의심의 여지가 없는 최고의 센터백이다. 언제나 앞서는 그는 모든 이에게 솔직하고 존중을 갖췄으며 어느 상대라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세르히오는 최고의 동료이며 스스로가 지금까지의 경력을 통해 스스로를 증명하고 있다. 난 그를 최고의 친구이자 프로라 생각한다.




델 보스케
스페인 대표팀 감독
"용기있으며 낙천적이고 착하다"
말도 잘듣고 낙천이며 기회 상황에서 배짱도 갖춘 나이스 가이이자 좋은 녀석이다. 구단과 대표팀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한다. 두 팀 전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것이다.

피지컬이나 실력을 제외하더라도 축구선수로서도 최고의 자질을 갖췄다. 우린 그와 그의 실력에 관해 끝없는 믿음을 갖고 있다. 어떤 상대든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는 용기가 넘치며 베찡도 단단하다.

전술적으로도 좋은 선수다. 사이드백과 센터백 어느 쪽에서 나은지에 대해 논쟁이 일어난 것을 나도 알고있다. 그러나 남아공 월드컵에선 최고의 라이트백이었으며 이제는 피파 선정 베스트 일레븐의 센터백상을 차지한 것이 진실이다. 그는 두 포지션 전부에서 잘하고 있다. 게다가 중원도 소화할 수 있다. 여러 포지션에서 뛰어난 선수를 보유한 것은 그저 행운이라 밖에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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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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