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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도 피파상&발롱도르에 대해..

이장 2014.01.22 23:23 조회 2,702
이번에 호날두 발롱도르 수상을 놓고 얘기가 제일 많이 나오는건 2010 스네이더 수상실패도 있지만 간혹 2003년 발롱도르 & 피파상 얘기도 있죠

2003년데 발롱도르는 네드베드, 피파상은 지단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당시 피파상에 대해 어마어마한 비난이 쏟아졌죠 지단 수상을 놓고 그냥 인기투표다라는 식으로

그런데 진짜 지단이 수상 자격이 없었을까요??

당시 02-03시즌 리그 우승 / 챔스 4강 / 코파는 잘 모름

당시 챔스우승팀이었던 밀란이 리그에선 우승실패했고 챔스에서도 토나오는 수비력으로 우승을 해서 공격쪽으론 돋보이는 선수가 없었고 결과적으로 발롱도르 3위를 차지한 말디니가 제일 임팩트 있었던 선수라고 봐야겠죠

그리고 리그우승 / 챔스준우승한 유벤투스의 에이스는 당연히 네드베드

유벤투스가 챔스우승을 했다면 이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네드베드가 당연했겠지만 준우승에 그쳤고 네드베드는 4강 2차전에서 멍청한 수준의 반칙을 범해 경고누적으로 챔스결승을 자기발로 걷어차버렸죠

지단의 당시 활약상은 리그최다 MVP기록 경신(이렇게 알고 있는데 정확한 자료는 못찾겠네요) 그리고 챔스에서도 결코 못하지 않았죠 못하지 않은 수준이 아니라 갈라티코의 에이스가 뭔지 확실하게 보여준 수준이었죠

저를 비롯해 국내 수많은 해축빠들을 양산했던 경기인 맨유와의 8강전은 그야말로 지단의 독무대였죠

두팀 모두 멤버로는 세계올스타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는데 2경기 180분으로 놓고 보면 가장 빛났던 선수는 단언컨데 지단이라고 할 수 있었을 정도였구요

그리고 챔스 4강에서도 홈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는 지단 vs 네드베드 개인대결에서는 지단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레알이 승리도 했지만 개인활약에서도 지단이 네드베드보다 훨씬 나았어요

그리고 3:1로 패배해 탈락한 2차전에서는 당연히 네드베드가 제일 빛났습니다 다만 지단 역시 못하진 않았다 정도로 말 할수가 있죠 막판에 만회골 넣은 것도 지단이구요


요약하자면 그 당시 지단의 활약은 결코 무시당할만한 활약이 아니었으며 오히려 지단이 3위안에도 들지 못했던 발롱도르도 정상은 아니었다 정도로 말할수 있을거 같네요

물론 당시 피파상 1,2,3위가 지단 앙리 호나우도였는데 호나우도에서 ??를 띄울만한 경우긴 했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보자면 당시 페레즈의 갈라티코 정책에 대한 많은 축구팬들의 반감으로 해축팬이라면 레알팬&레알안티로 나눌수 있을 정도로 레알마드리드라는 팀에 대한 반감, 그리고 그 반감이 에이스에 대한 반감으로 이어져서 그런 여론이 형성되지 않았나 싶네요 가투소의 인터뷰도 한몫 거들기도 했겠구요

ps 당시 사커라인을 많이 했었는데 레알팬이라고 하면 그냥 이유없이 욕먹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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