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 피파상&발롱도르에 대해..
이번에 호날두 발롱도르 수상을 놓고 얘기가 제일 많이 나오는건 2010 스네이더 수상실패도 있지만 간혹 2003년 발롱도르 & 피파상 얘기도 있죠
2003년데 발롱도르는 네드베드, 피파상은 지단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당시 피파상에 대해 어마어마한 비난이 쏟아졌죠 지단 수상을 놓고 그냥 인기투표다라는 식으로
그런데 진짜 지단이 수상 자격이 없었을까요??
당시 02-03시즌 리그 우승 / 챔스 4강 / 코파는 잘 모름
당시 챔스우승팀이었던 밀란이 리그에선 우승실패했고 챔스에서도 토나오는 수비력으로 우승을 해서 공격쪽으론 돋보이는 선수가 없었고 결과적으로 발롱도르 3위를 차지한 말디니가 제일 임팩트 있었던 선수라고 봐야겠죠
그리고 리그우승 / 챔스준우승한 유벤투스의 에이스는 당연히 네드베드
유벤투스가 챔스우승을 했다면 이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네드베드가 당연했겠지만 준우승에 그쳤고 네드베드는 4강 2차전에서 멍청한 수준의 반칙을 범해 경고누적으로 챔스결승을 자기발로 걷어차버렸죠
지단의 당시 활약상은 리그최다 MVP기록 경신(이렇게 알고 있는데 정확한 자료는 못찾겠네요) 그리고 챔스에서도 결코 못하지 않았죠 못하지 않은 수준이 아니라 갈라티코의 에이스가 뭔지 확실하게 보여준 수준이었죠
저를 비롯해 국내 수많은 해축빠들을 양산했던 경기인 맨유와의 8강전은 그야말로 지단의 독무대였죠
두팀 모두 멤버로는 세계올스타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는데 2경기 180분으로 놓고 보면 가장 빛났던 선수는 단언컨데 지단이라고 할 수 있었을 정도였구요
그리고 챔스 4강에서도 홈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는 지단 vs 네드베드 개인대결에서는 지단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레알이 승리도 했지만 개인활약에서도 지단이 네드베드보다 훨씬 나았어요
그리고 3:1로 패배해 탈락한 2차전에서는 당연히 네드베드가 제일 빛났습니다 다만 지단 역시 못하진 않았다 정도로 말 할수가 있죠 막판에 만회골 넣은 것도 지단이구요
요약하자면 그 당시 지단의 활약은 결코 무시당할만한 활약이 아니었으며 오히려 지단이 3위안에도 들지 못했던 발롱도르도 정상은 아니었다 정도로 말할수 있을거 같네요
물론 당시 피파상 1,2,3위가 지단 앙리 호나우도였는데 호나우도에서 ??를 띄울만한 경우긴 했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보자면 당시 페레즈의 갈라티코 정책에 대한 많은 축구팬들의 반감으로 해축팬이라면 레알팬&레알안티로 나눌수 있을 정도로 레알마드리드라는 팀에 대한 반감, 그리고 그 반감이 에이스에 대한 반감으로 이어져서 그런 여론이 형성되지 않았나 싶네요 가투소의 인터뷰도 한몫 거들기도 했겠구요
ps 당시 사커라인을 많이 했었는데 레알팬이라고 하면 그냥 이유없이 욕먹었을 정도..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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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마드리드 2014.01.221999년도에도 트레블을한 베컴이아닌 히바우두가 수상했었죠 발롱도르는 팀보단 개인이기에 크흠
뭐 인기투표이니 폐지하자는 뱅거와같은 주장도 어느정도 일리는있습니다만 한해를돌아보며 최고의상인 fifa발롱도르가 사라진다면 팥없는 붕어빵같은 느낌이들겟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이장 2014.01.22@막강마드리드 다시 피파상&발롱도르 둘로 나누는게 제일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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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로래르도 2014.01.23@이장 지금은 팀성적을 중요시하는 uefa선수상이 생겼고 반대로 개인퍼포먼스를 중요시하는 fifa발롱도르가있으니 뭐 그전이랑 똑같다고 봅니다. 이번에도 여지없이 리베리, 호날두가 각각 수상했고 2012년에도 이니에스타, 메시가 각각 수상했죠ㅋ 2010년에도 있었으면 싸비 아니면 스네이더가 uefa선수상을 수상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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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神 2014.01.23@막강마드리드 근데 당시 히바우두가 못받을 이유가 없던건 아니애요 코파 아메리카 득점왕 mvp까지 선정 되었는데요 지금보다 국대의 비중이 컸기 때문에 충분히 받을 명분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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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 2014.01.23*2003년만 해도 리그 mom을 지금처럼 선정하지 않았죠.
지단은 리그에서의 퍼포먼스가 좋았습니다 .당시 호나우두도 그렇구요.
그냥 이 둘은 전성기가 지났다는 이유로 레알마드리드 시절 저평가 받는거 같은데 어찌보면 피올수상한게 그리 이상한것도 아니라고 봄. -
RaiNboW 2014.01.23히밥 같은 경우는 당시 히바우도에게 주고싶었단 걸로 봐야죠.
누가 \'어느\' 대회를 우승했냐보다 \'누가\' 어느 대회를 우승했냐가 중요할 때가 있는데 이 경우는 후자지요.
코파 아메리카를 쳐주고 기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히바우도가 \'코파 아메리카\'를 우승했으니 줄 명분이 생긴 것 뿐이지요.
03년도 올해도 어찌보면 비슷한 맥락이지 싶습니다.
올해는 마침 메시도 나름 부진했고 날두에게 주곤 싶었는데 명분이 없었죠. 실제로 여름까지만 해도 날두는 얘기도 안 나왔었죠.
그 이후에 날두가 골기록이 좋아지자 특이하게 여기서 명분이 생겼다고 보여요. 개인기록에서 타 선수들과 비교불가한 스탯을 쌓았으니.
수상이라는 게 항상 일정한 기준이 존재해야한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때에 따라 그 때 그 때 바뀌는 거죠. 예전엔 유로 우승을 했어도 발롱도르 수상을 못한 경우도 있던 걸로 알고요. 독일이던가.
그냥 받을 사람이 받았다고 생각해야지요. -
낙화 2014.01.23지단이 그 시즌 정말 잘하긴 했습니다만.. 네드베드의 세리아에서 활약도 뛰어났고, 챔스 4강전에서 결국 네드베드의 승리로 맞대결이 끝났으니 그 해 가장 잘한 선수는 네드베드라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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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duwns1230 2014.01.23@낙화 2222222지단은 딱히 한시즌압도적이였던시즌이 거의없었죠 꾸준함이장점이지 단기간 임팩트로 다른선수들을 압도하진 않았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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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로버트 패틴슨 2014.01.23@낙화 지단빠지만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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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ms 2014.01.23개인퍼포먼스 상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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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G 2014.01.23근데 당시에 기대 안한건 사실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