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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베컴이 나에게 가르쳐준

beckham the man 2006.05.02 17:59 조회 1,896
저는 월드컵 2002년 전에 98년도에도 보았고 유럽축구도 간간히 보았습니다. 하지만 전 골을 많이 넣지 못하는 선수에게는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요.
좋아해야 호나우도, 베르캄프, 히바우도, 등등 다 공격수였죠. 저는 어렸을때라서 골이 축구에 전부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2002년도 쯤에 우연찮게 친구가 준 비디오를 보았죠. 제 기억에 아마 챔스 녹화 장면이였죠. 그떄 맨유의 경기였습니다. 전 맨유는 알고있었지만 왠지모르게 그리 관심이 가지 않는 팀중에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베컴의 플레이를 보았습니다. 그는  정말로 저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뭐 인터넷에 보면 베컴은 느리다, 개인기 없다, 윙이 그따구냐, 등등등.  정말로 축구는 국대만 보고 위닝에서의 능력치만 보고 말하는 사람들 한심함니다.

베컴이 증명했죠 저한테 축구는 달리기도, 드리블도, 개인기도 아닌 팀워크라는 것을. 개인기 좋은 선수가 아무리 많아도 제껴야 7명 제치겠습니까? 마라도나면 모르지만... 수비들이 그리고 매너 좋게 보겠습니까? 그는 공격의 타이밍을 빠르게 패스를 했습니다. 미칠듯한 패스. 엄청난 시야. 희생정신. 그것이 진정한 축구 선수가 가져야할 기본적인 것이라고 깨달았습니다. 분명 딩요처럼 드리블 잘하고, 오웬처럼 빠르면 좋지요. 하지만 그런 재능을 가진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축구를 좋아하는 저는 드리블은 패스보다는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베컴의 플레이를 보고 깨달았죠. 뭐 그후로 베컴의 광빠가 되어서 베컴의 유니폼은 2개에서 3개 있는듯. 이번에도 잉글랜드꺼 사고요.

정말로 맨유에서의 모습은 멋있었습니다. 레알에서도 올해는 경기하나도 빼지않고 보는데 정말로 좋은 모습입니다. 인제 만으로 30? 그런데도 베컴의 경기 모습이 더 좋아져가고 있다는 게 참... 베컴나이에 선수들은 인제 은퇴를 바라보고있는데. 자신 관리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참 베컴 자서전에 나온것 처럼, 저희도 나중에 아이낳으면 좋은 축구를 가르쳐 주자구요. 베컴아버진 어렸으때 부터 경기장 같이 관람하고 등등. 저희가 k리그 욕하지 말고 저희가 먼저 나서서 경기장가서 관람하면 언젠가는 좋아지지 않을까요?(그런 저는 몇번이나 갔나?)

베컴은 본받을 께 많은 선수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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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arrow_upward 요... 중간고사보다가 ; 시간이 하도남길래 ;; 끄적끄적 ; arrow_downward 앙리의 커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