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엘체::

오사수나전 후기

realmanianet 2014.01.16 20:34 조회 1,934
비록 큰 비중이 있는 경기는 아니었지만 경기 시작전부터 상당히 재미있는 요소가 많았죠.
벤제마 모드리치 마르셀로에게 휴식을 주면서 다른 선수들이 기회를 얻었습니다.
먼저 이야라가 433의 수미가 아닌 중미로 뛴건 아마도 처음인거 같은데
(실제로 이야라는 알론소가 나가고 다시 수미로 내려갔고 카세미루가 중미로 올라온것만 봐도
알론소의 백업으로서 수미자원으로 분류되고 있죠)
과연 이야라는 중미에서 얼마나 해줄것인가가 첫번째 요소였고
두번째는 이스코 제로톱.
그리고 코엔트랑 복귀 정도가 있겠네요.

1. 
이야라의 경기력은 좋지 못했습니다. 시즌 내내 지적되고있는 패스의 부정확도가 오늘도 드러났죠.
이야라는 패스를 동료가 받기 힘들게줘요..
그렇다고 수비력이 탁월한것도 아니고 옆에서 같이 뛰는 알론소랑 참 비교가 많이 되었습니다.
이야라가 헤매는 와중에 그나마 스쿼드내에 알론소가 있어서 다행이지만
앞으로 강팀들과의 경기에서 압박을 풀어내고 게임을 조율할 선수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모드리치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드리치마저 눕는다면.. 시즌은 그대로 종료나 마찬가지일듯 합니다.

2. 
디마리아는 안첼로티랑 화해한듯 하네요.
특유의 성실하고 열심히 뛰는 플레이가 맘에 들었습니다.
유틸리티 자원으로서 팀에 남아서 오래오래 뛰었으면 하네요.

3. 
이스코가 제로톱에서 고생하는거 보니 벤제마가 얼마나 잘하는지 느껴집니다.
골만 좀만 더 잘넣으면 최고일텐데요..
이스코는 분명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데 시즌중반에 자리 잃고 헤매면서
자신감도 하락, 폼도 하락한듯해서 아쉽습니다.
특유의 클러치능력이 중요무대에서 한번 발휘되었으면 하네요.

4. 
올시즌 최고의 수확인 헤세.
케디라 부상이 안타깝지만 사실 전화위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케디라 부상 아니었으면 스쿼드에 자리도 없었을테고
교체라 해도 이스코 디마리아에 시즌초에는 입지에서 앞서있었던 모라타가 3순위였을테니까요.
유스에서 하나 터진거 같아서 굿.

5. 
코엔트랑.. 그말싫..
분명 이렇게 실망스럽게 떠날정도의 선수는 아닌데 그냥 여러모로 아쉬운..

6. 
모라타보면서 눈물날뻔 했네요.
들어가자마자 다쳤는데도 쉽게 오는 기회가 아니라는걸 알기에 벌떡 일어나서 최대한 뛰어다니는데 
기회 살리려고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들 인생이랑 똑같다는 생각들면서 여러 감정이..
정말 모라타보고 많은걸 느꼈습니다.
힘내라 모라타..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1

arrow_upward [오피셜]지동원 아욱국 완전 이적 arrow_downward 호날두의 발롱도르를 가장 기뻐한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