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맨시티 토튼햄/리버풀 늦은 후기(뒷북주위)
마침 오늘 셤이 하나라 일찍 끝났는데다가
울팀을 비겨서 리뷰하고픈 마음이 안생겨서
저번 주말 EPL 예능 잼을 보여준 4팀의 경기를 어디 한번 제 마음 가는대로
설명해보려 합니다~
먼저 아스날대 맨시 경기를 한번 설명드리자면,
경기전부터 리그선두인 아스날은 선두유지를 위해서 맨시를 이길 필요가 있었고,
홈에서 깡패,패왕 소리를 듣지만 원정바보이자 승점의적인 맨시는 선두권 다툼을 위해 경기를
가져가야할 이유가 있었죠.
그래서 벵거는 승점 9점짜리 경기가 될거라 했고, 비록 승점은 못 얻었지만
실점 6 과 득점 3을 맞춘거라 때려잡아보면 이게 감독의 혜안일려나요??
일단 경기전엔 EPL 넘버 1 플메가 외질이냐 아님 실바냐 이것도 경기를 보는 흥미로운 이유 였을 테지만 이미 리그 적응 끝마치고 에이스 놀이한던 실바한테 프리미어리그엔 처음 입성한 외질이
힘겨운 상대는 아니었을 겁니다.
게다가 맨시티는 이번시즌 머 어느한명의 하드캐리다 할 수 없을 정도로
조직력이 좋아졌고,(페감독님 ㅎㄷㄷ) 공격진에서 폼이 굉장히 좋죠.
일단 맨시티는 많이 뛰더군요. 볼을 잡으면 동료를 이용해서 공격을 활용하고
스위칭도 자유롭게 하면서도 중복된 롤이 없도록 하고, 수비시에도 가담을 많이 해주고
나스리는 여전히 꺽기 귀신이고, 아게로는 정말 이번시즌 터진 것 같고
대신 야투성님이 그동안의 혹사 때문이신지 수비시엔 평소보다 부진 했던 거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중앙이 밀릴만 한데 또 페르난지뉴가 터지면서 결국 아스날 은 침몰.,,
사실 아스날이 리그 1위긴 하지만 뎁스가 생각보다 얇은 점이 후반에 갈수록 약점이 될꺼라
생각했는데 슬슬 그 시작이 되는게 아닐까 생각되기도 하고요.
또한 외질이 전방으로 볼을 운반해주려면 먼저 공이 외질한테 와야하는데 이 배후작업이
상당히 막혔다고 생각합니다. 플라미니와 램지가 요새 아무리 잘하여도
한계가 있는 것을 보여준 경기라 생각합니다.
더 큰 문제는 수비에서 코듣보가 예상치도 못하게 부상으로 빠지고 베멀랭-멀대 라인 가동후에
뒷공간을 쉼없이 털렸죠,,, 멀대가 오래만에 털리는거 보니 코듣보가 잘하긴 잘했구나...
그리고 맨시티의 네그레도-아게로 라인도 위협적이다라고 생각나게 하더군요.
그냥 두팀의 차이를 보여준 경기라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토튼햄 대 리버풀 경기는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사실 맨시 경기를 그냥 전체적으로 봤다면 리버풀 경기는 수아레즈를 최대한 집중해서
봤기 떄문인진 더 재밌더군요.
일단 두팀다 핵심선수인 제라드와 베르통헨 없이 경기를 치렀는데 어떻게 대체할 것인가
가 관건이었다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수비가 굉장히 괴랄맞은 토튼햄에서 그 수비불안 커버쳐준게 요리스랑 베르통헨이라고
봤는데 역시 베르통헨 없으니 정말 장난 아니게 털리더군요
(물론 파울리뉴 쿵푸킥 퇴장이 더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흥미로웠던 점은 리버풀의 제라드의 부재를 해결한 방식이었습니다.
사실 좌우 전방으로 길게 뽑아주는 롱패스, 피지컬을 이용한 전방으로 볼운반,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상대방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던게 제라드였는데
막상 경기에 못나오게 되니 리버풀은 제라드의 부재를 한명이 아닌 미드필드와 공격진 조합으로
푸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먼저 허구한날 킹 케니 양자다, 주급기계다 욕먹던 헨더슨이 지난시즌부터
발전한 모습을 보이더니 이번시즌에도 성장한게 느껴졌습니다
(ㅋㅋ헉 처음부터 헨더슨 얼빠였던 저로선, 감개무량~~,그 날카로운 송곳니의 매력이란)
좌우로 벌려주고 전방으로 찔러주는 롱패스 성공률도 높았고 정확도도 좋았죠.
게다가 꾸준한 전방침투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더니 수아레즈 골도 돕고 본인이
득점에 성공하기도 하면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요.
헨더슨이 제라드의 롱패스 역할을 담당했다면 전방으로의 볼운반은 쿠티뉴가 담당하더군요
물론 수지와 번갈아 가면서 했지만, 확실히 3선, 2선을 거쳐 전방으로 보낼때
쿠티뉴의 역할이 큰 것을 알 수있습니다.
간결하면서도 상대수비를 확실히 벗기는 드리블로 토튼햄 수비진은
농락당했고 오른쪽에서는 스털링이 스피드와 센스로 노튼을 지워버리던구요..불쌍해라..
역시 경기 압권은 수아레즈의 공격수로서의 멀티함이었던거 같습니다.
최근의 경기력을 말하듯 굉장히 치명적이었고, 확실한 공격이었죠
볼키핑, 라인 브레이커, 골결정력, 동료 선수를 이용한 혹은 도와주는 연계능력
볼을 운반하는 역할까지 정말 원톱으로서 해줄수 있는건 다 했던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경기 초반에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상대 다리에 걸려 넘어졌는데도
파울 유도를 안하고 슈팅을 때리는 집념까지,,아마 자신이 불리는 다이버란 악명을
떨치기 위해 한 거 같은데 멋지더군요,,
딴건 몰라도 제마한테 아쉬운게 이런 집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참 제마도 잘하긴 하는데,,,
하여간 리버풀이 귀신같은 모습을 보여줬다면
토튼햄도 귀신같긴 귀신 같았죠,,,참,,,
여전히 라인 성애자 보아스는 뒷공간을 잘털기로 소문난 선수앞에
여전히 라인을 올렸고 결과로 5대0....
사실 감독 잘못도 있겠지만 팀의 고질적 문제인 수비조직력 부재가 여실히 보인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베르통헨이 없으니 우왕좌왕,,,
요리스만 하이라이트 찍다가 5실점하고,,,,키퍼 불쌍하더군요...
거기에 의문이 가는게 도대체 왜 뎀벨레가 아니라 파울리뉴를 위쪽으로 배치했나
이거였습니다. 뎀벨레가 볼소유하고 뿌려주는것을 더 잘하는거 같던데..
파울리뉴가 엄청 뛰어다니긴 하지만 그에 비해 세밀함이 떨어지고,,,
그러다보니 급한김에 쿵푸킥 한후 퇴장당한거겠지요....
토튼햄과 리버풀의 가장 큰 차이를 꼽아보자면 공격수에게 볼을 전달해줄 선수가
리버풀엔 있었고 (쿠티뉴나 수아레즈) 토튼햄에는 없었던걸 뽑고 싶습니다.
홀트비나 라멜라는 적응중에 시구드르손은 그런 타입과는 떨어지고,
역시 베일이 얼마나 하드캐리 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지요...
(프리롤로 뛰어서 토튼햄 챔스 보낸 선수의 위엄)
확실히 경기 보면서 느낀게 이제 EPL 예능의 판도가
리버풀-아스날-맨유를 지나 토튼햄이 왕좌를 가져갈거 같습니다,
기대되네요 얼마나 더 예능축구를 보여줄지
울팀을 비겨서 리뷰하고픈 마음이 안생겨서
저번 주말 EPL 예능 잼을 보여준 4팀의 경기를 어디 한번 제 마음 가는대로
설명해보려 합니다~
먼저 아스날대 맨시 경기를 한번 설명드리자면,
경기전부터 리그선두인 아스날은 선두유지를 위해서 맨시를 이길 필요가 있었고,
홈에서 깡패,패왕 소리를 듣지만 원정바보이자 승점의적인 맨시는 선두권 다툼을 위해 경기를
가져가야할 이유가 있었죠.
그래서 벵거는 승점 9점짜리 경기가 될거라 했고, 비록 승점은 못 얻었지만
실점 6 과 득점 3을 맞춘거라 때려잡아보면 이게 감독의 혜안일려나요??
일단 경기전엔 EPL 넘버 1 플메가 외질이냐 아님 실바냐 이것도 경기를 보는 흥미로운 이유 였을 테지만 이미 리그 적응 끝마치고 에이스 놀이한던 실바한테 프리미어리그엔 처음 입성한 외질이
힘겨운 상대는 아니었을 겁니다.
게다가 맨시티는 이번시즌 머 어느한명의 하드캐리다 할 수 없을 정도로
조직력이 좋아졌고,(페감독님 ㅎㄷㄷ) 공격진에서 폼이 굉장히 좋죠.
일단 맨시티는 많이 뛰더군요. 볼을 잡으면 동료를 이용해서 공격을 활용하고
스위칭도 자유롭게 하면서도 중복된 롤이 없도록 하고, 수비시에도 가담을 많이 해주고
나스리는 여전히 꺽기 귀신이고, 아게로는 정말 이번시즌 터진 것 같고
대신 야투성님이 그동안의 혹사 때문이신지 수비시엔 평소보다 부진 했던 거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중앙이 밀릴만 한데 또 페르난지뉴가 터지면서 결국 아스날 은 침몰.,,
사실 아스날이 리그 1위긴 하지만 뎁스가 생각보다 얇은 점이 후반에 갈수록 약점이 될꺼라
생각했는데 슬슬 그 시작이 되는게 아닐까 생각되기도 하고요.
또한 외질이 전방으로 볼을 운반해주려면 먼저 공이 외질한테 와야하는데 이 배후작업이
상당히 막혔다고 생각합니다. 플라미니와 램지가 요새 아무리 잘하여도
한계가 있는 것을 보여준 경기라 생각합니다.
더 큰 문제는 수비에서 코듣보가 예상치도 못하게 부상으로 빠지고 베멀랭-멀대 라인 가동후에
뒷공간을 쉼없이 털렸죠,,, 멀대가 오래만에 털리는거 보니 코듣보가 잘하긴 잘했구나...
그리고 맨시티의 네그레도-아게로 라인도 위협적이다라고 생각나게 하더군요.
그냥 두팀의 차이를 보여준 경기라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토튼햄 대 리버풀 경기는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사실 맨시 경기를 그냥 전체적으로 봤다면 리버풀 경기는 수아레즈를 최대한 집중해서
봤기 떄문인진 더 재밌더군요.
일단 두팀다 핵심선수인 제라드와 베르통헨 없이 경기를 치렀는데 어떻게 대체할 것인가
가 관건이었다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수비가 굉장히 괴랄맞은 토튼햄에서 그 수비불안 커버쳐준게 요리스랑 베르통헨이라고
봤는데 역시 베르통헨 없으니 정말 장난 아니게 털리더군요
(물론 파울리뉴 쿵푸킥 퇴장이 더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흥미로웠던 점은 리버풀의 제라드의 부재를 해결한 방식이었습니다.
사실 좌우 전방으로 길게 뽑아주는 롱패스, 피지컬을 이용한 전방으로 볼운반,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상대방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던게 제라드였는데
막상 경기에 못나오게 되니 리버풀은 제라드의 부재를 한명이 아닌 미드필드와 공격진 조합으로
푸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먼저 허구한날 킹 케니 양자다, 주급기계다 욕먹던 헨더슨이 지난시즌부터
발전한 모습을 보이더니 이번시즌에도 성장한게 느껴졌습니다
(ㅋㅋ헉 처음부터 헨더슨 얼빠였던 저로선, 감개무량~~,그 날카로운 송곳니의 매력이란)
좌우로 벌려주고 전방으로 찔러주는 롱패스 성공률도 높았고 정확도도 좋았죠.
게다가 꾸준한 전방침투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더니 수아레즈 골도 돕고 본인이
득점에 성공하기도 하면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요.
헨더슨이 제라드의 롱패스 역할을 담당했다면 전방으로의 볼운반은 쿠티뉴가 담당하더군요
물론 수지와 번갈아 가면서 했지만, 확실히 3선, 2선을 거쳐 전방으로 보낼때
쿠티뉴의 역할이 큰 것을 알 수있습니다.
간결하면서도 상대수비를 확실히 벗기는 드리블로 토튼햄 수비진은
농락당했고 오른쪽에서는 스털링이 스피드와 센스로 노튼을 지워버리던구요..불쌍해라..
역시 경기 압권은 수아레즈의 공격수로서의 멀티함이었던거 같습니다.
최근의 경기력을 말하듯 굉장히 치명적이었고, 확실한 공격이었죠
볼키핑, 라인 브레이커, 골결정력, 동료 선수를 이용한 혹은 도와주는 연계능력
볼을 운반하는 역할까지 정말 원톱으로서 해줄수 있는건 다 했던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경기 초반에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상대 다리에 걸려 넘어졌는데도
파울 유도를 안하고 슈팅을 때리는 집념까지,,아마 자신이 불리는 다이버란 악명을
떨치기 위해 한 거 같은데 멋지더군요,,
딴건 몰라도 제마한테 아쉬운게 이런 집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참 제마도 잘하긴 하는데,,,
하여간 리버풀이 귀신같은 모습을 보여줬다면
토튼햄도 귀신같긴 귀신 같았죠,,,참,,,
여전히 라인 성애자 보아스는 뒷공간을 잘털기로 소문난 선수앞에
여전히 라인을 올렸고 결과로 5대0....
사실 감독 잘못도 있겠지만 팀의 고질적 문제인 수비조직력 부재가 여실히 보인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베르통헨이 없으니 우왕좌왕,,,
요리스만 하이라이트 찍다가 5실점하고,,,,키퍼 불쌍하더군요...
거기에 의문이 가는게 도대체 왜 뎀벨레가 아니라 파울리뉴를 위쪽으로 배치했나
이거였습니다. 뎀벨레가 볼소유하고 뿌려주는것을 더 잘하는거 같던데..
파울리뉴가 엄청 뛰어다니긴 하지만 그에 비해 세밀함이 떨어지고,,,
그러다보니 급한김에 쿵푸킥 한후 퇴장당한거겠지요....
토튼햄과 리버풀의 가장 큰 차이를 꼽아보자면 공격수에게 볼을 전달해줄 선수가
리버풀엔 있었고 (쿠티뉴나 수아레즈) 토튼햄에는 없었던걸 뽑고 싶습니다.
홀트비나 라멜라는 적응중에 시구드르손은 그런 타입과는 떨어지고,
역시 베일이 얼마나 하드캐리 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지요...
(프리롤로 뛰어서 토튼햄 챔스 보낸 선수의 위엄)
확실히 경기 보면서 느낀게 이제 EPL 예능의 판도가
리버풀-아스날-맨유를 지나 토튼햄이 왕좌를 가져갈거 같습니다,
기대되네요 얼마나 더 예능축구를 보여줄지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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狂 2013.12.17사실 야야투레는 이번시즌 수비적인 문제로 이야기가 많이 나와요. 제가 본 경기에선 아스날전이 제일 많이 뛰고 수비가담을 많이 해준 경기일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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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슈티 2013.12.17@狂 아 그렇군여 확실히 예전보단 공격적인 롤을
부여받은듯 그에비해 수비는 쫌..전성기때보단.. -
로니&지주 2013.12.17안비보진짜 라인 왜 올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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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슈티 2013.12.17@ 로니&지주 맨시한테도 털털 당했는데도
라인 올리는 뚝심!
글구 경질당했죠... -
RKAR 2013.12.17근데 진짜 핸더슨이 잘하더라구요 수지는 원래그랬지만 핸더슨이 좌우로 잘벌려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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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슈티 2013.12.17@RKAR 확실히 제라드한테 튜터 받은거 같습니다
수비뒤로 절묘하게 롱패스 찔러주더군요 -
슈티 2013.12.17데용 ㅋㅋ 하..월드컵 결승 정줄 놓은 발차기만
아니었어도..ㅋ
지루도 언급할라 했는데 피곤해서 빠졌나 보내요ㅎ
진짜 일단 아스날 공격진이 삽질 퍼레이드 해줬죠
주역이 지루고
정말 좋은 피드백 고맙습당~ -
subdirectory_arrow_right 로버트 패틴슨 2013.12.17@슈티 수정하다가 댓글 다 날려버려서 그냥 지우고 새로 달았네요
댓글 위치 이상하게 만들어버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
subdirectory_arrow_right 슈티 2013.12.17@로버트 패틴슨 ㅎ 아녀요~
갠춘습돠~ 제대로 정리도
못한글인데 댓글로 조목조목 집어주셔서
더 감사하죠 ㅎ -
subdirectory_arrow_right 로버트 패틴슨 2013.12.17@슈티 그래도 월콧은 존잘했으니 ㅎㅎ
외질은 3선이 추발려서 볼 잡을 기회가 너무 적다보니까(전반에 패스가 아마 20개인가 그랬죠)
후반 시작하니깐 밑으로 내려와서 받아주고 돌리고 뿌리고 위협적인 패스도 꽤나 잘 넣어주더군요.
폼도 안 좋아보이고 확실히 지친 기색이 보이는데도 그렇게 할 수 있는 거 보면 얘가 이런 짓을 싫어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평소에도 벵거가 자주 시켰으면 하네요.
외질 인생경기라고도 할 수 있는 11-12 코파델레이 8강 2차전에서는 아예 포백한테 볼을 받아서 끌어올려주는 포켓플레이까지도 하던 놈인 걸 보면(기억이 좀 가물가물한데 아마 맞을 거예요.) 확실히 이 부분도 잘하면 잘했지 못하지는 않던데 말이죠... 의문입니다 ㅋㅋ -
subdirectory_arrow_right hwoarang 2013.12.19@로버트 패틴슨 월콧이 희망이더라구요 ㅎ
외질이 확실히 후반에 내려왔던데.. 아마 스스로 2선에 짱박혀잇는게 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ㅋ너무 안풀리면 어쩔 수 없이 내려오지만 ㅎㅎ -
로버트 패틴슨 2013.12.17아스날이 이번 3연전에서 이겨야 할 경기 비기고 비겨야 할 경기 진 이유에서 벵거와 지루가 진짜 실책의 비중 90% 이상을 차지했다고 봐요.
아스날이 뎁쓰가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로테이션을 대부분의 포지션에서 돌려줄 수 있었는데 그놈의 주전 혹사 페티쉬 때문에 외질은 폼 엄청나게 떨어뜨려놓고 깁스는 맨시티전 못 뛰게 만들고;
램지도 나폴리전에서야 쉬게 해줬지만 너무 늦었고...
게다가 움츠러들어야 할 타이밍엔 과감하게 나갔다가 털리고 과감하게 때려줘야 할 타이밍엔 라인 내리고 움츠러들고... 전술적 실책이 벵거가 약을 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더군요. 분명히 그 전까진 벵거가 겁나 잘했던 부분이었는데 말이죠...
또 교체도 완전 삽질...
에버튼전은 교체가 너무 늦었고 나폴리전은 상대가 라인 끌어올리는데도 뒷공간 탈탈 털어줄 월콧 투입 안 하고 라인이나 내려놔서 두들겨맞기...
맨시티전은 포백보호 제대로 안 되는데 45분에라도 빨리 아르테타 넣어서 포백보호 시킬 생각은 경기 끝날 때까지 X
결국 코신 부상으로 나가면서 이번 시즌 EPL 최고의 센터백조합인 코시엘니-멀대 조합이 깨지고 한땐 콤파니에게 꿀리지 않았으나 현재는 안습인 베레기 투입. 그 뒤의 수비는 그말싫.
또 로사가 벤치에 대기 중인데 그럼 당연히 윌셔 빼고 분위기 전환시켰어야지 웬 나브리랑 벤트너를 투입...
나브리는 pk 내주는 데 원흉이 되었고 벤트너는 클로킹. 오히려 시티 쪽에 더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준 짓...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루는... 하... 진짜 이게 얘의 클래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삽질트릭 하는 거 보니까 11-12 코파 8강 2차전 과인이가 생각나더군요.(물론 과인이가 선수로서 더 좋은 녀석) 넣어줘야 할 때 못 넣어주니 결국 좋은 결과를 당연히 못 만들어냄. 더럽게 못 넣고 느려터진 주제에 지한테 꿀패스 안 오면 화 내고 ㅋㅋㅋ
따라서 주전경쟁 가능한 센터백 1, 주전 공격수 1(이과인, 고메즈 등
매물은 분명히 있었고 돈도 충분히 있었는데 죽어도 제값에 안 지름ㅋ), 운동량과 힘 좋고 포백 확실히 보호해줄 수비형 미드필더가 하나 필요했는데 아스날은 여름에 이적시장을 안일하게 보낸 게 결국 이 사단을...
그래도 외질 사오며 전력이나 위상 이미지를 한껏 제고시킨 건 너무너무너무 잘했기 때문에 이적시장 자체는 크게 까일 문제는 아니지만...
그리고 투레는 자신의 가장 무서운 부분인 폭발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신체를 개조한 느낌... 따라서 활동량은 저조해졌지만 파워는 ㅎㄷㄷ
다만 포백보호에서 페르난지뉴랑 계속 호흡을 맞출 경우엔 인더홀 커버에서 항상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고, 둘 같이 쓰고 싶으면 홀딩 하나 사고 투레는 공미로 올려야... 프리킥이고 중거리고 스루패스고 가차없이 갈겨대는 놈이라 확실히 공미로 쓰는 게 최적이 아닐까 싶네요. 얘가 포백보호 거의 못해주니까 윌셔 같은 애들이 위협적인 패스나 크로스를 좀 편하게 날렸죠.
만치니가 노래 부르던 데로시는 불가능하고 이쯤에서 생각나는 데용 ㅋ -
subdirectory_arrow_right dossantos10 2013.12.19@로버트 패틴슨 깁스는 못 뛰게 만든게 아니라 그냥 전술상 이유로 폼이 최근 좋았던 몬레알을 선택한 거였죠. 외질 혹사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지만 벵거의 신체관리철학은 오히려 피파나 에펨처럼 \"체력회복이 되면 잘뛴다\"가 아니라 \"생체 리듬을 깨트리면 안된다\" 입니다. 외질이 좋은 폼을 이어나가게 하기 위해서는 외질이 주기적으로 경기를 뛰게 해야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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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3.12.17진짜 투레 페페르난지뉴가 쩔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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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골무원 2013.12.19갓버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