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엘체::

재미로 보는 메날두가 없다면 누가 대빵일까?

정켈메 2013.11.18 00:36 조회 4,036 추천 1
어디까지나 '재미로 보는'입니다 ㅋㅋㅋ 


2012년 
1위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3위 안드레아스 이니에스타 (바르셀로나) 
-> 남은 2자리 유력후보 : 사비, 팔카오, 이브라히모비치, 반 페르시, 베일, 수아레즈 


만약 메날두가 없었다면 이니에스타, 사비, 팔카오, 반 페르시, 이브라히모비치 중 누군가가 탔었을텐데  이니에스타, 팔카오, 반 페르시 순으로 예측해봅니다. 

1. 이니에스타 : 1112는 크게 두각이 없었는데, 1213의 이니에스타는 진짜 무서웠어요. 아, 올 시즌 이상으로 이니에스타는 못해낸다, 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득점 못하는 것 외에 수비가담, 공격캐리 모든 것이 너무 무서웠음. 

2. 반 페르시: 공만 갖다주면 어떻게든 박아넣는다는 느낌. 아스날 공격 혼자서 캐리하다가 빡쳐서 맨유 가서 바로 캐리 시작한 것도 그렇고. 

3. 팔카오 : 1112 유로파리그 득점왕. 슈퍼컵때 첼시 수비진 혼자 개발살 내고, 1213 전반기 라리가 득점 2위(3위였나?). 여튼 이 친구도 AT마드리드라서 그렇지, 페레즈가 진짜 좋아했을 스타일. 

3-1. 수아레즈 : 팀이 개판이고 EPL에 The King 반 페르시가 있어서 그렇지, 수아레즈는 EPL에서 앙리, 반 페르시 이후 가장 완성형 스트라이커에 가까운 케이스였습니다. 페널티에어리어에서의 득점, 2선에서부터 1선으로 빠르게 치고 나가는 드리블, 가끔씩 터지는 크리티컬 패스까지. 그 모든걸 다 반 페르시가 더 잘 해서 문제였을뿐. 





2011년 
1위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3위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 남은 2자리 유력후보 : 이니에스타, 루니, 외질, 벤제마, 리베리, 노이어


이때는 정말 후보가 빈약했습니다. 그래도 사비, 루니, 벤제마(레알 팬심 보태서) 세명.
 
1. 사비 : 0911은 그야말로 커리어 하이급이었고, 1112는 팀과 함께(ㅋㅋㅋ) 전반기 잘나가다 후반기 잦은 부상으로 멸망.

2. 루니 : 1011 후반기, 1112 전반기는 절정. 맨유는 1011은 나니가 전반기 먹여살리고 후반은 루니가 먹여살렸고, 제 기억이 맞다면 메드호골루축 드립이 나온 시점

3. 벤제마 : 1011 후반기부터 적응하더니 1112는 좋았지요. 진짜 벤제마 호돈 안부러운 시즌이었음. 이후 쭉 못해서 문제지.

3-1. 노이어 : 노이어도 골키퍼로써는 이례적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고 봅니다. 진짜 센세이션이었죠. 퍼거슨이 공개적으로 상대팀 선수 탐내는 것도 놀라웠고. 

3-2. 리베리 : 리베리 인생 시즌이었어요 진심. 보면서 울뻔함. 메시랑 이니에스타라는 놈이 드리블도 잘하고 패스도 잘해서 눈을 너무 높여놨는데, 이때의 리베리는 과장 좀 보태면 (메시+이니에스타)*1/2한 느낌. 다만 이때 도르트문트가 너무 잘해버려서 그것도 문제. 



2010년 (이때부터 피파랑 통합되서 피파 발롱도르)
1위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 
2위 안드레아스 이니에스타 (바르셀로나) 
3위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 남은 1자리 유력후보 : 스네이더, 비야, 포를란, 로벤, 에투, 호날두


스네이더가 못 받았으니 인기상이다! 드립이 나온 시점인데, 스네이더 절대적인 팬이었지만 스네이더가 2010년 이니에스타, 사비에 비해서 크게 나았다는 느낌도 없었기에 오히려 1위로 수상한다면 더 이상했을 것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여튼 저는 이니에스타, 스네이더, 사비를 뽑겠습니다. 


1. 이니에스타 : 스페인의 에이스는 저는 이니에스타를 꼽는편인데, 2010년부터 이니에스타가 있고 없고가 두드러진 것 같아요. 물론 중간 작업에서는 사비 없으면 공백이 확 드러나는데, 반대로 페넌트레이션 작업에서 이니에스타가 있고 없고는 천지차이. 예전에 라울이 0004사이에 스페인 공격 그 자체일때 경기 보시던 분들이 아마 이런 느낌이셨을려나?(라울 따가리 시킬려고 발레론 윙질 하던 시절) 

2. 사비 : 뭐 진짜 짜증나는 상대였죠. 이때의 사비는. 가고 팬이던 시절인데 가고야, 넌 왜 저렇게 못하니라고 한탄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음.(물론 가고는 유리몸이 되어서 나오지도 못했지만)

3. 스네이더 : 인테르의 공헌을 따진다면 무링요 70:스네이더10:나머지20을 주는 편이라서, 스네이더도 지분이 있어야. 월드컵때 크게 두드러지지 않아서 아쉽. 월드컵때 본인 잘하는 킬패스랑 중거리 슈팅으로 스탯이라도 쌓았어야 했을텐데.




2009년 
 1위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3위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남은 2자리 유력후보 : 램파드, 카카, 토레스, 파비아누
저는 사비, 람파드, 토레스



1. 사비 : 바르샤 시즌의 시작

2. 람파드 : 0810의 람파드는 육각형 미드필더의 절정이었고, 40살까지 축구가능하겠다,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레알, 바르샤랑도 링크가 났었던걸로 기억. 

3. 토레스 : 이때의 기억이 애매하긴 한데, 여튼 리버풀 2번째 시즌으로 여전히 잘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닌가(-_-?) 




 2008년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위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 
 3위 페르난도 토레스 (리버풀) 
-> 남은 2자리 유력후보 : 카시야스, 비야, 루니, 리베리, 램파드, 제라드, 리베리, 사비

1. 토레스 : AT 시절 반쪽짜리 스트라이커가, EPL에 가더니 반쪽이라도 무서운 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공간이 뻥뻥 뚫린 EPL에서 가장 빠른 패스를 자랑하는 제라드의 패스를 제대로 때려잡는 토레스. 오웬 이후 그렇게 찾던 제라드의 영혼의 파트너. 

2. 비야 : 전성기의 시작. 0710, 바르샤 입단전까지. 자신있게 이야기하건데 레매 회원의 라울 후계자, 7번 후계자 2순위였습니다.(1순위는 소년가장 시절 이과인. 과인아 ㅠㅠㅠ)

3. 카시야스 : 0708 라리가를 씹어드시고 유로까지 씹어드셨습니다. 




과거로 갈수록 기억력 감퇴로 인해 선수 설명이 줄어드네요. 생각난 김에 나중에 시간나면 유로 2008 경기나 다시 봐야겠어요. 진짜 코파 아메리카 2007이랑 더불어 인생 토너먼트.(전 경기 다 봤고, 볼때마다 치킨 먹어서 1달만에 5kg 분건 안자랑)

format_list_bulleted

댓글 23

arrow_upward 분위기 암울한 축게에서 한번 웃고 가세요 arrow_downward 케디라 부상 관련 마르카 설문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