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당초 발롱이 그렇게 합리적인 것 같지 않아요.
예전에는 몰라도, 피롱도르 되면서 인기투표로 전락한 지금 시점에서는 더더욱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누가 타도 결국 여러가지 말이 나올 수 밖에 없고,
전례라는 것도 뒤죽박죽이 되고 있고.
월드컵, 리그, 챔피언스 리그의 비중치도 애매하고 우승이냐 개인 기록이냐의 기준도 애매하고.
월드컵 우승/준우승의 에이스/주장 급에게 가중치 주던거?
2010년에 와장창 깨졌죠.
월드컵 준우승/ 트레블팀 에이스인 스네이더가 3위 안에도 못 들었고.
골 기록은 호날두가 좋고
팀 성적은 리베리가 좋고
팀 성적과 골 기록을 절충한 부분-_-.. 에서는 메시가 무난하죠.
순수하게 각 팀을 얼마나 캐리했느냐(팀에서 얼마나 독보적인 활약이었나)를 따지자면 리베리가 둘보다 밀린다고 보고.
그래서 누가 타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이라 기본 인기빨이 강한 메시가 유력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순위를 매기라면 1위 리베리 2위 호날두 3위 메시지만...
그래도 심정은 호날두가 받았으면 좋겠네요.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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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는지단 2013.11.03*개인상은 참으로 매번 말이 많은 이유가 애초에 \'기준점이 없다\' 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쉽게 말해 전 투표진들이 박주영한테 다 투표해줘도 저 위의 셋이 아닌 지금 부진한 박주영이 상을 타야 하는게 피파발롱도르라는 말이죠. 그리고 거기에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제기되지도 않을뿐더러 문제제기가 일어나는 상황이 나오면 그게 잘못된거고요.
그리고 FIFA 가입국의 감독과 주장에게 투표권을 주는데 200개가 넘는 국가의 각 대표 2명이 전 리그, 모든 팀과 모든 선수의 경기를 다 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특정 팀을 보더라도 시즌당 40~50이 넘어가는 그 많은 경기를 자기 팀 생각하기도 바쁜데 다 보는 감독,선수가 있을까요?
그러니 애초 인기투표인게 맞는거고 그렇다고 이게 나쁘다 인기투표 수준 이라면서 비하와 불평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라고 만든게 피파발롱도르니까요.
그래서 기존 발롱도르 시절 프랑스 기자단에 의한 상이 더 값진거겠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13.11.03@세계최고는지단 네, 제 얘기가 그 얘기에요. 애시당초 합리적인 상이 아니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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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데시마 2013.11.03피롱도르가 되면서 권위는 떨어졌고 신뢰도 떨어졌으니 마음 비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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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케스 2013.11.03뭐 예전 발롱도르 시절에도 납득 안가는 결과 나온게 한두번이 아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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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패스패스 2013.11.03상이라는게 참 그런것 같아요....
못받아도 괜찮아...하지만 막상 또 못받으면 괜히 속상하고
못받아도 괜찮아....했는데 막상 또 주면 괜히 기분 좋고....참
근데 개인적으로 올해는 호날두가 받아도 이해가 안가진 않지만(사심 좀 섞어서) 무조건 받을거야! 라고 말할 순 없는데
메시가 받으면 납득이 안갈것 같아요
아무래도 리베리가 받는게 가장 이해가 갈것같고 정신건강에도 좋을것 같아요
암튼 메시는 올해 좀 애매하니까요 -
디스파날두 2013.11.03FIFA는 뭔가 메시를 많이 밀어준다는 느낌? 기자들은 말안해도 거의 메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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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2013.11.03사람이 표를 주는 이상 객관적일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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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2013.11.03그냥 피파회장이 진짜 그냥 메시빠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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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닝요 2013.11.04피롱도르나 발롱도르나 그게 그거.
예전에는 합리적이었냐 하면 전혀 아님 ㅋㅋ -
정켈메 2013.11.04예전부터 원래 인기에 영합할 수 밖에 없었던 상. 사람인 \'기자\', \'주장\', \'감독\'들이 투표를 하니까요.
그리고 스탯과는 전혀 상관없이 주던 상. 히바우도가, 칸나바로가, 네드베드가 스탯이 좋아서 받았느냐? 전혀. 경기장에서 뿜어내는 실력. 마치 게르트 뮬러가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은 다 가지고 있어도 펠레, 마라도나에 절대로 비견되는 일이 없듯이.
경기장에서 그 해 가장 잘 한 놈 한테 주는거에요. 가장 잘 해 보이는 놈. 당연히 인기투표가 될 수 밖에 없음. -
정켈메 2013.11.04그리고 2010년까지만 해도 스네이더, 인테르, 오랑예 팬이던 입장에서 항상 스네이더 못 받았기 때문에 인기상, 이라는 논리가 나오는데 경기 보면서 막상 스네이더가 The one이었느냐는 굉장히 의문.
상을 타지 못한 04-09 사이에 보여주던 제라드, 람파드의 파괴력이나 0406 리켈메, 0810 사비,이니에스타에 비견되기 힘든 수준.
커리어로 상을 결정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죠. 리베리의 경우 꾸준히 잘해오다가, 상대적으로 빅3에 못 들다가 최근 2-3년 사이 빅3 리그로 재진입한 분데스리가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보여왔었기 때문에 거론되는거. 저는 리베리가 원래 신계(이런 구분 싫어하는데)라고 봤었고. -
정켈메 2013.11.04저는 커리어라는 것은 결국 경기장에서 뿜어낸 압도적인 카리스마(외모든, 실력이든, 성격이든)이 비슷한 수준에서 경합할때, 이후 차등지표로 이 선수는 이런 카리스마로 팀을 이정도로 이끌었다, 라고 결정짓는 +a라고 보지, 이 선수는 팀을 이정도로 이끌었기에 이정도 카리스마가 있다, 라고 보는 시각과는 거리가 있는 편인지라.
트레블 해도, 더블 해도 발롱도르 못 타던 역대 레전드들 수두룩 빽빽해요. 결론적으로 발롱이든 피롱이든 뭐든, 원래 인기투표였고, 그 인기는 그 한해 가장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일수록 인기가 높아지는것은 너무 당연한거. -
No.14_GUTI 2013.11.04참 메시의 진짜 양학의 임팩트가 진짜 상당하긴 하죠. 역대급 반열이니깐요. 이 양학할 때 폭발적인 임팩트가 사람들 기자들 국대 감독 주장들에 각인되니 자연스레 메시편향이 이미 되었다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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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골무원 2013.11.04솔직히 4년연속 수상할때도 메시는 뭔가 압도적인 느낌을받았었는데 이번에는 달라요 2013년을 돌이켜보면 메시가 날뛰었던경기는 아예없던걸로 기억함 엘클라시코는 많이무너졌고 결정적으로 뮌헨한테 7대0으로 무너졌죠 그리고 부상.... 만약이런일들이 쭉이어지면 수상자격은없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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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3.11.05애초에 객관적인 데이터가 없으니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