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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수요일 5시

어제 경기 어떻게 보셨나요?

holygrace365 2013.10.13 17:50 조회 2,060 추천 1
주관적으로 경기보면서 느낀 생각 궁금증 레매 회원분들 의견 들어보고 싶네요

1.4-2-3-1 의 원톱
2.정성용?김승규?
3.미드필드 조합과 경기력 측면
4.우측 풀백문제

먼저 원톱입니다
경기에 선발로 나선 선수는 지동원 선수였죠
아직 어린 선수라는걸 고려했을때 너무 가혹한 비난을 듣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국가대표팀 소집 포워드 중에 유일하게 포워드로 분류가 가능한 자원이지요 전 감독이셨던 조광래 감독에 인터뷰처럼 지동원 선수가 계속해서 대표팀에서 중용받았더라면 어찌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물론 지금보다는 좋은 폼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동원 선수가 선더랜드로 이적한 것이 결과론 적으로는 성장을 방해했다 생각되어지네요 경기에 출전 못하는 경기력적 측면은 물론이거니와 저는 개인적으로 지동원 선수가 피지컬을 끌어올리는 모습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큰키와 좋은 하드웨어를 지닌것이 오히려 독이라는 생각마저 드네요 여담이지만 기성용 선수가 큰키에 체중이 적당하지만 솔직히 공 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몸싸움이 크다고 이길 수 있는건 아니죠 무게중심을 낮게 가져가고 선수의 의지 멘탈적인 측면 물러서지 않는 것 상대힘을 역이용하는 것 먼저 어깨를 넣고 볼을 잘 터치하는 것 들어오는 발을 막는것 등 단순히 힘으로 하는 것은 아닌데 지동원 선수가 가슴도 두꺼워지고 근력을 기르는 것에 치중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동원 선수가 전남과 대표팀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 지동원 선수에 장점은 활동량과 움직음 큰 키임에도 부드러움 드리블 등 기술적으로 안정된 모습 그리고 슛기술 침착함 등이었다고 생각되는데 아시안컵에서 박주영 선수의 부재에 박주영 선수가 아쉽지 않을 정도로 잘 해 주었죠 어린 선수로서 성장을 너무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기대했던 성장은 그 장점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노련함과 신체적으로 조금 더 강인함을 원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현재의 선수를 볼때 안타깝습니다
아직 성장중이니 믿고 기다리지만 내년 여름 월드컵을 생각하면 대표팀 선발로 나서기 위해서는 팀 차원에서 개인적 선수차원에서도 뭔가 결단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됩니다 선수 본인에 기존 장점보다 팀에 헌신하는 타워역할 연계 수비들과 싸워주는 역할을 해주거나 그것이 아니라면 무리한 웨이트로 덩치만 키울것이 아니라 전과 같이 자신에 장점을 더 발전시켜 승부를 볼 것인지 말입니다
쓰다보니 엄청 할 얘기가 많네요;;
박주영 선수가 거론되지만 소집된 자원에 한정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구자철 선수 제로톱은 아닌듯 싶구요
손흥민 선수 원톱은 한번쯤 테스트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피지컬이 아닌 다른 장점이 분명한 선수니까요 지동원 선수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인거 같아서 너무 안타깝네요


담으로 골리 입니다
경기 선발로 정성룡 선수가 출전했지요
2실점 중 적어도 프리킥은 좀 아쉬웠습니다 터프하게 뛰어준 필드플레이어들이 힘빠지는 실점이어서 더 아쉬웠고 충분히 막을거라 생각해서 더 쓰렸습니다
느린그림 보시면 안일한 대처였다고 생각됩니다 나가는 볼이라고 생각을 한건지 손을 뻗다가 마네 싶었습니다
일단 실점은 그렇고요 정성룡 선수 장점이 안정감이라고 생각하는 1인으로서 뭔가 조금 하락세라고 느껴지네요
롱패스 정확도가 엄청 떨어진다고 느꼈구요 전에는 정성룡선수가 당연히 골리다라고 생각됐다면 이제는 김승규 선수를 키우는건 어떤가 생각하게 됩니다
적어도 막을 상황에서는 막아주는 골리를 원합니다 개인적으로 슈퍼세이브는 덤이라고 생각하니까요


담으로 미드필드 조합과 경기력
먼저 제 몫을 한 선수는 한국영이라 생각되네요
워낙 태클도 좋은 선수이고 저는 선수가 자신감이 필요하다 생각했는데 이번 경기를 통해서 선수단 내에서나 대외적으로 또 선수 스스로도 자신감을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경기에서 물론 공격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제 역할에 충실한 모습이었다고 생각되네요
기성용 선수는 역시 실력은 있는 선수이고 오히려 공격쪽 자원들이 제 몫을 못하면서 아쉬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무난했다고 생각되어지네요 네이마르 선수 압박하면서 받은 경고는 참 쓸대없다 생각했구요
자신감 있는 모습 플레이는 박수쳐주고 싶네요
어찌보면 당연한것을 칭찬이랍시고 하고 있으니 또 씁슬하네요
김보경선수 경기에서 공격자원중 몸이 가장 좋아 보였습니다 자신감도 있고 여유도있는 모습이고 역시나 나머지 선수들이 제 몫을 못해줘서 아쉬웠습니다 중앙에서 돌파하고 치고 나가서 왼쪽 지동원에 열어줬는데 지동원선수 터치보고 진짜 욕이ㅠㅠ 죄송합니다
김보경 선수 사이드보단 프리롤이 어울리는 듯 싶네요
상대가 브라질이다보니 손선수 보다는 아무래도 김보경 선수가 수비력이 좋으니 선발로 나선것 같았지만 사이드에 두기엔 로스가 너무 많다 생각됩니다
이청용 선수ㅠㅠ 좋은 시험무대라 생각해서인지 기대를 많이 했으나 이청용 선수라도 혼자 무언가 해내기엔 버거워 보였습니다 브라질 왼쪽 라인이 워낙 세계 최정상급 라인이다보니 수비에 치중하는 모습이었고 잠시 후에 언급하겠지만 중앙과 오른쪽 백인 이용선수와 호흡 문제가 오른쪽을 더 살리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진듯 싶습니다 간헐적으로 스위칭을 시도하는 등 애쓰는 모습이었지만 공격쪽에 지동원 구자철 선수는 정말 보기에 안쓰러울 정도였습니다
그런 점에서 어느정도 쉴드를 주고싶습니다
남은 선수가 구자철과 교체 선수들인데 먼저 구자철선수
좋은 선수라는 점 의심치 않습니다 경기에서는 몸이 좋은 모습은 아니였다고 생각하구요 평소 모습에 반도 못보였다 생각합니다 멘탈이 좋은 선수이고 선수단에 경기력 외적으로 영향을 주는 선수이기에 믿고 쉴드를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경기력으로 보면 지동원 선수와 서로 따지기도 민망하지 싶네요
윤일록은 시간이 너무 짧았고 이근호 선수는 정말정말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골을 넣어도 시큰둥합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얼마나 자원이 없으면 뽑히나 생각합니다
주관적인 생각이니 양해바랍니다
손선수는 역시 팀이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꺼내들기에 확실한 카드는 아닌듯 싶습니다 결과론 적으로 지동원 선수 대신해서 원톱으로 테스트해보는게 어땟을까 생각해봅니다
상대가 브라질이었는데 좋지않은 컨디션(브라질도 마찬가지겠으나 객관적인 전력차이가 존재)임을 생각했을때 고무적인 미드필드 경기력이라 생각됩니다 구자철 선수가 제 몫을 해줬다면 경기양상이 판이해졌을거라 생각돼요 전반에 좋은 모습이 몇 번 보였지요 4-2-3-1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구자철 선수의 활약이 더 크게 아쉽습니다
갠적으로 이승기 선수의 부상이 매우매우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측 풀백입니다
경기에서 이용선수 풀타임이었습니다
수비가 괜찮았지 싶네요 왼쪽에 비해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네이마르를 상대로 비교적 무난하지않았나 생각됩니다 혼자 막는게 아니니까요
문제는 공격으로 나갈때 문제인데 하아ㅠㅠ
개적으로 김창수 선수 좋아 합니다 아니 했었습죠
김창수 선수에 장점으로 영리함을 제일로 생각합니다
런던에서 보여준 모습은 정말 우측풀백 고민을 날려줬습니다
부상 후 소속팀 복귀 그리고 A대표 선발
주전으로 계속 나오리라는 예상을 깨고 이용선수 선발
크로아티아 전 뿐 아니라 에이대표 경기에서 김창수 선수 모습은 솔직히 런던에서 만큼은 아니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장점인 영리함은 가지고 있지만 보면서 항상 생각했지만 빠르지않고 킥도(크로스) 뛰어난 편은 아니라서 지능적인 움직임이나 역동작 이용해서 드리블하는 특징때문에 수가 읽히면 경쟁령이 떨어지는 스타일이죠
피지컬도 좋은 선수가 아니라서ㅠㅠ
이용 선수가 피지컬적으로 더 강인하다 생각됩니다
주력 힘 킥등 분명 장점이 있습니다
풀백은 기민함 민첩함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저는 그런 면에서 고요한 선수가 더 어울리는듯 보입니다 수비적인 면에서 이용 김창수 선수보다 단단하지 못한점이 우려되지만 수비는 꼭 몸으로 부딪히는 것으로만 하는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라인타고 공격적으로 수비를 달고 움직이는 것도 하나에 수비방법이고 좋은 선수들은 이런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상대 공격수에 수비부담을 주는것 또한 좋은 수비니까요
김창수 선수의 영리함과 이용선수의 킥 피지컬 고요한 선수의 기민함 이런 것들을 가진 우측 풀백선수가 보고싶네요
왼쪽의 김진수 선수가 저는 참 맘에드는데 오히려 박주호 윤석영 선수보다 앞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브라질 선발로 나오는것보고 제 눈이 살아있다 생각했습니다
오른쪽은 김창수 이용 두선수 종이 한장인듯 싶습니다
단점을 지적하고 싶은데 이게 개선의 여지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두 선수 전성기에 올라온 나이이기에 가장 불만스럽고 안타까운 점 킥의 부정확함 크로스ㅠㅠ
두번째 볼을 세워두고 플레이 하는 것 디딤발 볼 옆에 두고 시즈모드 오른발로 찰듯말듯 몸이 고정이죠 제가 정말정말 싫어하는 모습인데 여담으로 오범석 선수 주특기 입니다!! 정말 욕을 유발하는 ㅠㅠ
마지막으로 사이드에서 무의미한 롱패스 ㄷ ㄷ ㄷ
중앙이나 사이드 미드자원과 패싱이 아니라 전방으로 무의미하게 때려놓는 롱패스 화.가.난.다! (앵그리성호)ㅋ
풀백은 다재다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드리블에 킥에 센스에 그런점에서 초롱이 영표형은 정말 한국대표팀에 큰 축복이었죠 ㅠㅠ

정리하자면 원톱으로서 지동원 선수의 결단
미드필드 플레이어들의 팀웍문제
내년 본선을 앞두고 골리의 준비
우측풀백의 새로운 발굴이나 고요한 선수의 풀백으로 변경여부 입니다

레매 회원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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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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