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상 - 완성된 팀에 아직도 남은 7가지 문제

2014 월드컵까지 어느덧 8개월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브라질 대표팀의 감독 스콜라리에겐 해결되지 않은 7가지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바로 3번째 골키퍼, 양 사이드백 후보, 중앙 수비수 후보,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공격수. 그것들에 관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골키퍼
훌리우 세자르와 제페르손은 월드컵 행이 확실해 보입니다. 반면 디에구 카발리에리와 빅토르는 3번째 골키퍼 자리를 두고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에구 카발리에리는 컨페더레이션스컵 때 뽑혔고, 빅토르는 이후부터 최근까지 뽑힌 선수입니다.
2. 라이트백
우선 선발은 다니엘 알베스입니다. 그리고 후보로는 플루미넨시의 장이 뽑히곤 했지만 스콜라리는 백업으로 전문 라이트백을 원합니다. AS 로마의 마이콘이 최근 언급되는 이름이고, 바이언의 하피냐 역시 같이 고려되는 대상입니다.
3. 중앙 수비수
티아구 실바, 다비드 루이즈, 단테...이 분야 세계 최고인 셋은 이미 확실한 자신들 만의 자리를 마련해 뒀습니다. 덕분에 남은 한 자리를 두고 현재 다른 어느 포지션보다 경쟁이 뜨거운 상태인데, 컨페더레이션스컵 때는 아틀레티코-MG의 헤베르가 뽑혔지만 이후에는 파우메이라스의 엔리케와 크루제이루의 데데가 뽑혔습니다.
4. 레프트백
여기도 역시 선발은 이미 정해졌습니다. 문제는 누가 마르셀루의 백업이 되느냐는 것일 뿐.
본래는 필리페가 유력했지만 최근 기대하지 않았던 막스웰의 놀라운 경기력에 셀레상 코칭 스탭들의 머리가 아파지기 시작했습니다.
5. 미드필더
루이즈 구스타보의 파트너는 누구? 샤흐타르의 페르난두와 리버풀의 루카스가 경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루카스는 최근 '마침내 셀레상에 내가 복귀할 시간이 왔고, 절대로 이 자리를 놓치지 않겠다' 라고 자신의 각오를 밝힌바 있습니다.
6. 공격형 미드필더
이미 오스카가 있지만 스콜라리는 오스카 수준의 또 다른 공격형 미드필더를 원합니다. 쉬이 떠올릴 수 있는 이름으로는 아틀레티코-MG의 호나우지뉴와 AC 밀란의 카카가 있지만 스콜라리의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7. 공격수
네이마르, 헐킈, 베르나르드, 조, 프레드, 루카스. 일단은 이 6명의 선수가 공격수 포지션에 이름을 올리고는 있지만 이 중 둘에게 몇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먼저 프레드는 이번 시즌을 부상으로 많이 날려먹고 있으며, 루카스는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못 합니다.
이번 대한민국과의 친선전이 위의 7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지막 시험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이제 월드컵이 정말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스콜라리가 마지막 구상을 어떻게 짤지 지켜보는 것도 재밌는 볼거리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댓글 19
-
알론소라드 2013.10.09쿠티뉴가 부상만 아니었다면 이번에 한번 기회를 잡지 않았을까 싶은데.. 아쉽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선한나무 2013.10.09@알론소라드 ㄷㄷ..
-
Raul 2013.10.09허허 티아고 실바 루이즈 단테라니...
-
페노메노 2013.10.09*베르나르드는 뽑혔는데 확실한 입지는 아닌 것 같아요
월드컵 얼마 안 남은 만큼 커다란 명단 변동은 없겠지만, 스콜라리가 최근 \"베르나르드는 더 좋은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줘야 한다\" 라고 말한 바가 있어서요...
앗, 댓글 보고 단 것인데 삭제하셨네요ㅜ -
subdirectory_arrow_right 외질느님 2013.10.09*@페노메노 아 답변 감사드려요ㅠ 안뽑힌줄 알고 적어놨는데 뽑혔네요..
-
로버트 패틴슨 2013.10.09하파엘 저번 시즌에 그렇게 잘했는데도 고려 대상이 아닌가여 ㄷㄷ
근래 부상이 큰 타격인지 ㅠㅠ -
subdirectory_arrow_right 페노메노 2013.10.09@로버트 패틴슨 예전에 얼핏 듣기로는 징계성이라던 것 같았는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ㅜㅜ 여하튼, 아마 월드컵 다음부터는 슬슬 쓰지 않을까 싶어요ㅜ
-
subdirectory_arrow_right 로버트 패틴슨 2013.10.09@페노메노 아 징계가 있군요...
근래까지의 하미레스 건이랑 비슷한 건가 보군요...
무슨 잘못을 했길래ㅠㅠ -
다비드루이스 2013.10.09마이콘-막스웰-루카스레이바 정도가 뽑히지 않을까요...?
-
Panic Station 2013.10.09레프트백
여기도 역시 선발은 이미 정해졌습니다. 문제는 누가 마르셀루의 백업이 되느냐는 것일 뿐
캬 -
정켈메 2013.10.091. 키퍼
- 취향차
2. 라이트백
- 선 알베스, 후 마이콘
3. 센터백
- 헤베르는 완성된 수비진이 아니라, 유사시에 무너질 수 있는 수비라인에는 크게 어울리는 선수는 아니라고 확신. 4번째 센터백이 주전으로 기용될 때면, 조직력이 온전치 못하게 주전급이 출전하지 못할 상황일텐데, 그런 상황에서 크게 위력을 발휘하기 힘들거라고 봐서, 자국에서 벌어지는 만큼 리그에서 잘하는 센터백을 4번째로 데려갈듯.
6. 공격형 미드필더
- 지뉴는 38살 먹고 유럽에서 갱생 불가능 판정 받은 쉐도르프가 에이스 먹을 정도로, 1:1을 즐겨하고 수비진 앞 공간이 텅텅 빈 브라질에서나 돋보이지, 강한 팀과의 압박을 견뎌낼만한 자원은 아니라고 생각. 사실 가장 큰 문제점을 꼽으라면 오스카의 백업 자원. 오스카가 굉장히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오스카만 빠져도 팀의 유기적인 모습이 많이 사라질듯.
7. 공격수
- 디에구 코스타를 왜 기용 안 하는지 의문. 언론에서 극찬하는 것처럼 혼자 경기를 다 뒤집을 클래스는 아니지만, 충분히 브라질 9번감은 될만할텐데. -
subdirectory_arrow_right 페노메노 2013.10.09@정켈메 센터백은 본래 실력도 가장 크게 인정 받았고, 최근 9월 한 달 동안 좋은 활약을 보인 데데가 뽑혔으면 좋겠어요
오스카 백업은 정말 말씀 대로 골치 아플 것 같아요ㅜ
빠진 경기 보면 중앙에서 뭘 하질 못 하던데 -
subdirectory_arrow_right 로버트 패틴슨 2013.10.10@페노메노 에르나네스를 올려 쓰자니 좀 아쉽고... 참 걱정거리긴 하네요.
원래는 카카가 14년까지 버텨줬어야 하는데 허... -
로니&지주 2013.10.09디에구 코스타를 왜 안데리고 갈까요..
-
하인케스 2013.10.09다 괜찮은데..역시 공격진 연결고리가 문제네요
-
Buenos dias 2013.10.09구스타보짝은 파울리뉴가 닥주전 아니던가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페노메노 2013.10.09@Buenos dias 네, 말씀하신 대로죠...
제가 깜빡했어요ㅜ_ㅜ 백업이지만 파트너로도 쓸 수 있는 선수라고 적었어야 하는데ㅜㅜ -
Sonaldo 2013.10.09하미레스는요?
-
블쉪 2013.10.10마르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