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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수요일 5시

남의 떡이 커보인다.

Allen Moon 2013.10.02 22:01 조회 2,397 추천 6
모바일이라 간단히 요점만 쓰겠습니다.


이미 남의 떡이 되버린 외질입니다.

아스널에서 기대 이상으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으니 이럴거면 이스코 데려오고

외질을 보낸건 패착 아니냐는 의견도 많습니다.

외질이 분명 뛰어난 선수임에는 틀림없지만

압박에 약하다는 약점도 분명한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강팀들과의 중요한 경기에선

미드필더진의 싸움이 경기 결과로 직결되는

경우가 많았고 아쉽게도 레알마드리드의

중원을 책임지던 알론소 케디라는 물론

외질까지 엄청난 프레셔를 받게되는데

이럴때마다 종종 답답한 경기결과를 보이곤 했죠.

현재의 EPL은 라리가에 비해서 선수들간

간격도 좀 넓은 편이니 외질이 활약할 여지가

더 크기에 현재 외질이 맹활약중이라 생각하구요.

반면 이스코는 외질에 비해 빠른 공격전개도

미숙하고 외질에 비해 라스트패스의 퀄리티도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태 레알마드리드의 미드필더진이

잘해내지 못했던 '탈압박'에 능합니다.

또한 외질에 비해 드리블링도 준수하며

피니시도 좋죠. 마드리드의 퍼스트 스트라이커가

벤제마란걸 생각해볼때 또 하나의 주포가 생긴

셈입니다. 거기다 베일이라는 크랙도 곧 정상의

컨디션을 찾는다면 예전의 다이나믹함 그 이상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스쿼드라고 생각해요.

사실 무리뉴 마드리드가 거의 완성 직전의 단계

였기에 살짝살짝 단점만 커버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데마씨아!!를 들어올릴 수 있을거란 기대가

있었지만 이미 팀은 다시 리빌드 중입니다.

안첼로티라는 또 다른 최고의 감독도 부임했죠.

사실 저도 좀 지치지만.. 좀 더 기다려보죠.

특히 '외질을 밀어내고' 마드리드에 입성한듯

보이는 이스코는 더 직접적인 비난을 받는 듯

하지만 이제 이적 첫 시즌, 그것도 몇경기밖에

치르지않은 상태이고 아직 어립니다.

지켜볼 가치가 충분한 선수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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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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