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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수요일 5시

이스코하고 외질을 비교하면 참 씁쓸하기 그지 없네요

유랑반디 2013.10.02 19:33 조회 9,015 추천 2
안첼로티 曰 " 공격 전개가 너무 느리다 " 라고 답했는데

확실히 이 점에는 공감을 합니다

문제는 공격 전개를 빠르게 가져가려면 패스의 속도 즉, 공격 전개 시의

빠른 전개 & 판단을 요구하는데 여기서 외질과 이스코를 비교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네요

이스코가 공격 시에는 찬스 메이킹을 담당해야 한다는 점을 누구나 어느 정도는

공감을 하실 겁니다

문제는 이스코의 AT 마드리드 전 볼터치를 보니, 거의 9할은 볼을 2-3번 이상 터치하고 패스로

가져갑니다. 즉, 빠른 전개가 미흡하다는 점이죠...

참 답답한 게 볼 한 번 받고 빌드 업 전개를 머릿 속으로 구상하지 않고 ( 외질과의 차이입니다.. )

동료가 시야 보이기만 하면, ( 보일 때까지 패스도 못 하고.. ) 그제서야 패스 하더군요

이 점은 개선될 것이라고 대부분 생각하시는데 제 생각에는 이스코는 절대로 그렇게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외질과 비교해서 말하면...

외질 영입 당시 ( 2010 년 ) 지금 나이의 이스코와 1-2 살 차이밖에 나지 않음에도

판단 & 패스의 퀼리티에 있어서 말 그대로 " 클래스의 차이가 났습니다 "

굳이 AT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서도 이스코와 외질의 클래스 차이는 명확했죠

당시 23살의 외질, 22살의 이스코... 1살 차이라 해도 스타일 상, 이스코에게 외질 같은 

클래스 향상은 제 생각에는 너무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이미 거의 비슷한 나이대의 

이스코보다는 몇 수높은 외질이였기에... 여기까지 생각하는 순간 참 씁쓸합니다...

이스코에게 골보다 찬스 메이커 역할을 요구하느 안첼로티에게는 역량의 의구심마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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