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한다고 팬이 아닌건 아닙니다.
아래에 실적이 있는 감독이니까 기다려보자 라고 해놓고 또 무슨 소리겠냐만은...
지금 안첼로티가 경기력이라는 측면에서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우리가 자판기 자판기 비웃던 팀에게 졸전 끝에 영패 당한 다음이기도 하고요.
모 든 감독이 오자마자 잘하는 건 아니지만, 오자마자 팀 잘 이끌어서 잘하는 감독들도 있습니다. 그런 감독들과 비교하자면, 안첼로티가 보이는 모습이 다소 실망스러운 것도 당연하다는 얘기에요. 믿고 기다리자는 얘기 자체가 기다리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거니까 너무 실망하진 말자라는 얘기인듯이요.
실망스럽고, 감정이 격앙되서 과격하게 글을 쓰는 모습도 그닥 유쾌한 것은 아니지만, 그것도 팬의 한 모습입니다. 더군다나 경기력이나 팀의 장래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해서 모두 레알에 대해 애정이 없는 것도 아니구요. 팬사이트에서 화기애애할수만은 없지만, 그렇다고 너무 몰아가지만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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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티코23 2013.09.29댓글은 당신의 인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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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aki 2013.09.29실망했다고 뭐라 하는 게 아니니까요.
애초에 잘 될 생각조차 안하는 게 문제라는 거죠.
지금 불과 한달 지났는데 아니라느니 안된다느니 하는 건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문제죠. 그렇다고 팀이 3연패 정도는 한 것도 아니고요. -
쭈닝요 2013.09.29지금의 AT는 바르셀로나도 잡을 수 있습니다. 이정도의 상대는 챔스에도 드뭅니다.
따라잡아야 하는건 맞는데 AT에게 진게 뭐 딱히 이상한 점은 없어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호날두골무원 2013.09.29@쭈닝요 전력상승과는 달리 엘클라시코다음으로 중요한 라이벌매치인데 딱히 이상하지는않네요라는 말자체가 이상하네요 자존심이 걸린 매치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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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쭈닝요 2013.09.29@호날두골무원 말이 좀 애매해서 보충하면
리그 최약체인 레크레아티보에게 졸전 끝에 0대3으로 패한거랑
현재 최강급 전력의 AT에게 패한거는 좀 다른 관점에서 봐야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전자는 전력상 질수가 없는데 완전히 팀이 무너진 케이스고 후자는 그렇지 않음...
그리고 아틀레티코 더비는 전통적으로 AT가 우릴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있긴 하나 우린 그렇게까지 텐션이 높질 않은게 특징이라능.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13.09.29@쭈닝요 아틀레티코가 더 완성되어있고 현 시점의 레알보다 강하다하더라도, 객관적인 전력이 레알이 더 위이고, 어찌되었든 더비 경기인데 홈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한게 그냥 질만해서 졌다라고 모든 사람이 쿨하게 넘어가야하나요. 그리고 지금 안첼로티에 대한 비판의 시각은 딱히 AT전때문만 나오는게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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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 2013.09.29*생각해볼 문제는, 실망했다고 내뱉는 말이 누구에게 향하는냐입니다. 이곳이 팬사이트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자신이 쓴 글이 향하는 곳은 저멀리 스페인의 레알 간부나 선수들(비판의 실질적인 대상)이 아니라 이 곳을 보러오는 회원분들이라는거죠. 분명 내용은 누가 못했네 경기력이 어떻네 하는 거지만 회원들에게 자기의 기분을 발산하는것인데 최소한의 존중은 있어야 되겠죠. 내용의 질이나 담고있는 의미는 별개로 말입니다. 그래서 마냥 기분내키는 비판을 하면 늘 시끄러워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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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tiano yongnaldo 2013.09.29아쉬운건어쩔수가없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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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악을울려라 2013.09.29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는 괜찮으나 비관적인 건 싫네요. 이제 9월인데 안될거야 아마... 라는 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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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13.09.29@풍악을울려라 정도의 차이지만, 맹목적인 비난이나 비판은 문제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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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풍악을울려라 2013.09.29@라그 사실 이런 것도 팬들 사이의 사이클이라 연승을 거듭하지 않는 한, 비관적인 분들은 여유를 가지지 못하는 것 같아요. 승부욕이 강하신건지, 애정이 깊어서인지 제가 그런 부류가 아니라 완전 이해는 못하지만 시간을 두고 보려는 입장에선 괜히 대치해봤자 서로 힘 빠지고 그들 또한 팬이기에 내쫓을 수도 없는거죠. 이젠 그러려니 하는 노력을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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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13.09.29@풍악을울려라 이해보다는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어요. 물론 정도가 심한 부분이 있다는 것도 모르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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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풍악을울려라 2013.09.29@라그 제 관점에서 배려란 상대를 이해하고서 하는거라.... 제가 아직 미성숙한가봐요
서로 균형을 맞는게 가장 좋은거죠 흐흐~ -
내사랑백곰 2013.09.29카 옳은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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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켈메 2013.09.29실망은 누구나 하지만, 비난은 누구나 하지 않는다, 요 정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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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Raul 2013.09.30@정켈메 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