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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수요일 5시

간수 & 에데르손 & 밥티스타 & 호나우지뉴 & 네일톤

페노메노 2013.09.29 00:47 조회 2,162 추천 1




지난 목요일, 코파 수다메리카 대회에 참가 중인 상 파울루는 칠레의 카톨리카 대학 팀과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전반 17분 간수의 멋진 패스가 상대 진영을 뚫었고 루이스 파비아누가 깔끔히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이 두 팀은 10월 28일에 다시 맞붙게 되지만 은퇴한 축구 선수이자 현재 축구 해설가로 활동하는 주니오르 뮐러는 상 파울루가 또 다시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거라 말합니다.

"경기 통계를 살펴보자면 간수가 정말 잘 했어요. 지금까진 하향세였으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모습이었죠."

뮐러의 말대로 이 번 경기는 상 파울루 팬들에게 다시 한 번 희망을 가지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2012년 9월 상 파울루로 이적한 간수는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기대치를 충족시켜주지 못 했습니다. 산토스에서는 네이마르와 함께 브라질의 손꼽히는 신성 가운데 하나였으나 상 파울루에서는 그말싫입니다.

"정말이지 난 간수가 더 잘 해주길 바래요. 그런 재능 있는 선수가 잘 해줘야지 아니면 누구한테 기대를 하겠어요.

하지만 지금 간수는 90분 동안 뛸 수 없는 체력 문제와 함께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죠. 간수는 팀을 위해 자신의 모든 걸 쏟아 낼 각오를 해야만 해요."

뮐러의 분석이 맞다면 현재 간수의 가장 큰 문제점은 다른 무엇보다 체력에 관한 것입니다. 간수는 90분 동안 경기장 위에서 동일한 폼을 유지할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큰 문제가 상 파울루에 산재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알다시피 상 파울루에서 체력 문제를 보이는 게 간수 하나가 아니었고, 안 그래도 카톨리카 대학과의 경기 후 무리시 하말류 감독은 전반전과 달리 후반전에는 잔디와 합체한 소속팀 선수들의 체력 상태를 비판한 바 있습니다.

"상 파울루의 선수들의 체력 문제는 정말 심각할 따름이죠. 특히 그 중 가장 체력 보강이 급한 것은 루이스 파비아누와 간수에요. 이 둘의 패스와 슛팅이 있어야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는데 후반전 되면 버로우해서 보이지가 않으니...
물론 그들이 아닌 체력적으로 훌륭한 다른 젊은 유망주들이 있지만 여기엔 또 선수 클래스 문제가 따르고....하아! 현재의 상 파울루는 참 쉽지 않은 상황이에요."

그러나 비관적인 뮐러와 달리 해설가 알베르투 헬레나는 긍정적인 요소가 더 많다고 말합니다.

"체력 문제 그 까짓 거. 이 번 경기 간수 완전 킹왕짱이었음요. 3번이나 밥 퍼다가 공격수들 입 안에 쑤셔넣어주고. 물론 아직은 간수 그 자신의 레벨에 어울리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후반전 버로우는 그냥 상 파울루 모든 선수들이 그랬고...여하튼 간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건 확실한 모습이었죠. 중요한 건 간수가 살아날 기미가 보인다는 것이니 희망을 가지고 다음 경기 지켜봅시다."

상 파울루는 이 번 일요일, 현지 시각으로 4시에 그레미우와의 경기가 있습니다. 골득실 -2, 현재 리그 테이블에 15위에 위치해있는 상 파울루의 내일이 희망적일 지, 비관적일 지...뮐러와 헬레나 중 누가 맞을 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문제일 것입니다.









현재 13골로 브라질 전국 리그 득점왕 레이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에데르손.
소속 팀 아틀레티코-PR은 현재 리그 테이블 3위에 위치해 있으며, 팀 전체 득점은 브라질 리그 모든 팀을 통틀어 오로지 1위 팀인 크루제이루에게만 밀리고 있을 뿐입니다.


에데르손: 우리도 현재의 돌풍에 매우 놀라고 있어요.
이 상승세가 오래도록 지속됐으면...


기자: 올 해 로쏘네리의 굉장한 페이스와 당신의 득점력에 대해 말 좀 해주세요.

에데르손: 그저 지금 이 순간 같은 때가 언젠가는 올 거라 믿고 열심히 해왔을 뿐이에요.
2011년 이후 난 언젠가 반드시 브라질 1부 리그에서 좋은 기회가 올 거라 믿었어요.
물론 득점 랭킹 1위까지는 생각하지 못 했지만 이왕 여기까지 온 김에 앞으로 더 잘 하고 싶네요.


기자: 당신의 우상은?

에데르손: 항상 호마리우의 비디오를 봤었고, 지금도 그러고 있어요.
호마리우는 끝장나는 골 결정력도 지녔고, 무엇보다 1000골을 넣은 양반이잖아요.
그리고 마찬가지의 이유로 페노메노 역시 내 우상이에요.
난 이 두 선수의 플레이를 보며 영감을 받고 있어요.


기자: 팀 감독 바그너 만시니에 대해서?

에데르손: 난 그가 신뢰가 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어느 정도냐면, 미안한 말이지만 전임 감독 때보다 낫다고까지 느끼고 있어요.
덕분에 우리 팀의 자신감은 지금 최고조에 달해 있죠.


기자: 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은?

에데르손: 아, 물론 나도 그게 쉽지 않을 거란 건 잘 알고 있어요.
브라질 전국 리그에는 매우 강력한 팀들이 지천에 널려있잖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 팀이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겠죠.
지금과 같은 모습이 지속된다면 우리도 우승을 할 수 있을 거고, 꼭 그리 되기를 바래요.


기자: 선수로써 당신의 꿈을 말해달라.

에데르손: 조금씩, 조금씩.....처음엔 그렇게 시작해서 결국엔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해나가고 싶어요.
지금 당장은 리그 우승과 득점왕을 다 차지하고 싶고요.
그리고 유럽에도 한 번 진출해 보고 싶어요.
하하, 그 전에 당연히 팀과의 상의가 있어야 겠지만요.









크루제이루 선수 밥티스타

"브라질로의 복귀 이후?
아시다시피 매우 좋아요. 그 이유에는 내가 현재 세컨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 뛰고 있는 것도 있겠죠. 이 포지션은 보다 자유로울 수 있기에 플레이하는 데 있어 너무도 편안하거든요

선발 경쟁?
감독의 결정을 전적으로 따를 거에요. 하지만 난 유럽에서의 경험과 새로운 팀에 대한 열정을 지니고 있기에 경쟁 싸움에서 절대로 지는 일은 없을 거에요.

유럽과 브라질의 차이?
브라질 쪽은 경기가 너무 너무 많아요. 수요일에 경기했는데 주말에 또 경기하고...또한 어떤 팀이 리그 우승을 차지할 지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죠.

셀레상으로의 복귀?
거기에 대한 나의 열망을 숨길 필요는 없겠죠. 아마 전 세계를 뒤져봐도 대표팀에 대한 열망이 없는 선수는 없을 거에요. 게다가 난 과거 셀레상에 관해 좋은 기억들만을 가지고 있죠. (두 번의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 두 번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 만약 내가 지금과 같이 좋은 모습을 계속 해서 보여주고, 대표팀에 자리가 생긴다면 다시 한 번 차출될 수 있을 거라 믿어요."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으로 자신이 이제 끝났다던 사람들의 말을 뒤집은 호나우지뉴가 부상을 당했다고 하네요. 때문에 아틀레티코 미네이루 팬들은 현재 R10이 CWC에 불참하는 게 아니냐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담당 의사는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R10이 CWC에 참가하게 만들겠다고 합니다.





Neilton, atacante do Santos (Foto: Ricardo Saibun/Divulgação Santos FC)



비슷한 외모와 등번호 11번 때문에 곧잘 네이마르와 비교받고 있는 산토스 신성 네일톤. 현재까지 17경기 출장 4골을 기록 중인 이 선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로 이적할 것 같다는 말이 나오나 보네요. 뭐 사전 합의 얘기도 나오는 것 같은데...
나중에 어떻게든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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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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