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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수요일 5시

모드리치에 대해서

realmanianet 2013.09.17 22:22 조회 2,056 추천 1
모드리치는 이미 유로 2008부터 이름을 떨쳤지만
토트넘중계를 국내에서는 보기힘들다보니 이피엘에서 몇경기보거나 레알에서 처음 제대로 접하신분들도 많을거같습니다.
사실 저도 크게 다르지않구요..

그래서 모드리치가 처음에는 알론소 대체자, 수비형미들로 알려졌고 지금도 공미로 쓰면 망한다는 인식이 여기저기 많은거같아서 한번 글을써봅니다.

일단 모드리치가 저번시즌에 공미로 나온경기는 제기억에 2경기인가밖에 없구요, 그중에 데뷔전인 그라나다전은 꽤잘했죠.
그후에는 4231의 경우는 알론소자리에서 알론소 대신 나올때 잘했고 후반기 433 주로쓰면서는 알론소랑 같이나와도 괜찮았구요.

이게 왜그런지 제생각을 써보면
모드리치라는 선수는 기본적으로 공을 많이만지고 자기위주로 팀이 돌아가야 실력이 나오는 선수기 때문입니다.
모드리치를 4231에서 알론소자리에 넣으면 그나마 잘했던 이유가 그것이고,
케디라자리에 넣고 알모라인을 가동하면 알론소와 외질 중간에서 공을 못잡아서 우왕좌왕했던 이유지요.
외질자리에 넣어도 기본적으로 빌드업의 중심은 알론소이고 기존의 외질역할은 마무리패스이니 모드리치가 딸릴수밖에요. 모드리치는 공을 돌리다가 찌르고싶은데 외질의 패스에 익숙하던 날두 디마리아는 그냥 패스를주면 슛을 하거나 크로스를 올리니 모드리치에게 공이 다시 안오는거죠.

지금까지는 이야라가 없었으니 모드리치가 수비진부터 공받아서 패스전개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야라가 돌아온 상황에서는 밑에 광님 말대로 모드리치를 좀더 공격적으로 써보는것도 해볼만하다고 생각해요.
킬패스가 강점인 선수는 아니지만 유로 스페인전처럼 중원싸움에 충분히 큰도움을 줄수있고 이피엘에서 본인위주로 돌아갈때는 키패스도 꽤나 많이 기록했던걸로 압니다.
기존의 4231의 외질역할에 집어넣고 별로였다고 끝낼게 아니라 새로운 시스템에서 써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별로라면 이야라가 아래에서의 패스줄기를 열어주고 이스코 케디라를 쓰는방법도 가능할것같습니다.
이스코와 이야라의 능력발휘에 따라 모드리치가 필요가 없을수도 있죠.

아무튼 모드리치는 생각보다 꽤나 공격적인 재능이 많은 선수인데 평가가 아쉬워서 글써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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