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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수요일 5시

이과인이랑 외질은 챔스에서 약했던게 문제가 된거죠

인유 2013.09.03 00:42 조회 2,214 추천 3

전 둘다 좋아합니다.

특히 이과인은 제일 좋아하는 선수에요.

날두보다도 더 좋아합니다. 워낙 어렸을 때 부터 레알에서 뛰었고 또 레알극장

한창 상영할 때 영웅본능 아주 제대로 보여줬죠. 위기 때 마다 팀을 구하는 골들을 

넣어줬죠. 또 골을 넣어도 엄청 멋있게 넣었죠. 

또 초기에는 엄청 날렵해서 스피드도 빨랐고 오른쪽 윙에서도 곧잘 뛰었죠.

그러다 나중엔 점점 피니셔로 변하지만;;

뭐 그래도 골은 계속해서 잘 넣어줬죠 문제는...챔스...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무링요 오기전에 16강 광탈을 5년연속 했죠...

참...축구 보기 싫었던 암울한 시절 ㅠㅠ

리옹한텐 맨날 처발리고 리버풀한텐 아예 박살나고 로마한테도 지고...

걍 챔스만 갔다하면 조별리그서부터 그냥 처맞고 다님;;

근데 이상하게 리그에서는 우승도 하고 괜찮았단 말이죠 ㅠㅠ

거기엔 이과인이 한몫했죠...

리그에서는 잘만 넣어주는 이과인이 챔스만 가면 얘가 바보가 되버리니...

득점률이 반으로 떨어져도 문제일텐데 반이 문제가 아니고 뭐 거의 1/10 수준으로 떨어짐...

중요경기에서 잘하는 거 보면 큰경기에 약한거 같진 않고 오히려 강한거 같은데 이상하게

챔스만 가면 얘가 어버버 ㅠㅠ

그래서 아마 벤제마-이과인 중에서 벤제마가 살아남은거 같습니다...

작년 활약 보면 둘이 또이또이하게 못했고...그렇다면 짬이 더 되는 이과인을 선택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벤제마를 선택한건...이과인의 챔스성적도 한몫 했을 겁니다 ㅠㅠ

외질도 비슷한 이유 같구요...리그에선 날라다니지만 챔스 큰경기에선 힘을 못쓰니...

레알은 선수생각 안하냐고 섭섭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레알은 세계최고의 클럽이고 매년 우승을 해야'만' 하는 클럽이죠

그런 팀에서 챔스라는 가장 큰 무대에서 약하다는 것은...

레알에서 계속 뛰기 힘들어지게 되는 거죠.

저도 좀 불만인 점이고 지나치게 냉정하지만

레알같은 빅클럽에선 어쩔 수 없는 면도 있죠...매정하긴 하지만...

레알에서 팽당하는 선수들이 어디 한둘입니까 ㅠㅠ

솔다도, 네그레도 둘다 레알에서 계속 뛰고 싶어했는데 별로 기회도 안주고 

그냥 임대돌리다 이적시켜버렸죠...

오웬도 잘해줬는데 오퍼 괜찮은거 오자 그냥 팔아버리고;

슈니도 안나갈려고 그렇게 기를 썼는데, 아주 선수 개무시하면서 그냥 떠밀듯이

팔아버리고 ㅠㅠ 돈이고 뭐고 똥값에 팔아버림;;

등등 레알의 선수관리는 섭섭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죠...

근데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레알에서 오래 뛰려면..

정말 세계최고의 선수들만 살아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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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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