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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수요일 5시

저는 외질 보내는거 이해합니다

안뱅바요르~ 2013.09.02 21:44 조회 1,747 추천 15
4231이 433 혹은 442(4222)가 되면서 외질이 자기의 본연의 포지션에서 뛸 수가 없게 되었죠.

왜 4231을 안쓰고 다른 전술을 쓰시냐고 하지만..

이전 레알의 4231은 2에 해당하는 조합에 해답이 안나온 상태였습니다.

오른쪽 공격에 관한 문제도 있군요.

이렇듯 약점이 명확히 드러난 전술과 선수 조합이었고, 심지어 감독마저 바뀌었습니다.

감독에 관련된 얘기까지 하면 너무 복잡해지니 자세한 논의는 생략하더라도..

1)기존의 4231을 그대로 쓰려면 알론소-케디라 조합보다 확연히 중원의 안정감을 더해주고,

2)디마리아의 기복을 없앤듯이 공격에 활로를 뚫어 줄 수 있으면서도 디마리아만큼의 수비가담을 해 줄수 있는 오른쪽 윙어가 필요할 겁니다.

모드리치 중심의 중원과 베일의 영입 모두 1,2번을 확실히 해결해 줄 대안은 아닙니다.

거기다 영입된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기존의 전술에 끼워맞추기 보다는 새로운 전술에 더 알맞아 보입니다.

즉, 외질을 살리는 4231을 쓰려면 애초에 영입방향부터가 다르게 되었어야 했는데, 그러면 누구를 영입하면 위의 1,2번을 해결하고 외질을 중앙공미로 쓰는 4231을 보강할 수 있었을까요??

안첼로티에게도 머라 할 수 없다고 보는것이 그에게는 외질 하나의 장점을 살리는 것 보다 팀 전체의 벨런스를 맞추는게 더 중요할 겁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기존의 전술을 보강할 만한 대안이 딱히 없는 상황이고, 그렇다면 더 높은곳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새 판을 짜야 하는 것 아닐까요??

물론 이 변화의 결과는 시즌이 지나봐야 알테지만.. 더 높은곳에 도전하는 입장에서 변화 없이는 불가능하다 봅니다.

저도 외질에게 정이 많이 들었고, 외질의 장점과 능력을 인정하는 바이지만..
외질을 살리자고 레알식 4231의 보완없는 사용은 반대합니다.
바라기는 외질이 남아서 현재의 레알에서 경쟁하고 공헌을 해 주기를 바라지만,

외질이 이적에 동의해서 떠난다면, 외질뿐만 아니라 코칭스탶, 레알 수뇌부 모두 이해합니다.
(외질이 새로운 판의 핵심이 아니므로..)

요약)외질의 장점을 살린 4231의 한계가 드러났으나 보완이 힘들었음
        ->새로운 판을 짜게됨(개인적으로 새로운 판에 도전하는것이 필요하다고 봄)
        ->외질은 새로운 판에서 경쟁하거나 떠나야 함(외질이 새로운 판의 핵심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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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arrow_upward 디마리아는 무조건 안고 가야될 선수죠. arrow_downward 외질이 정말 잘판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