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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수요일 5시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검둥오리꽥꽥 2013.09.02 21:31 조회 976
이과인 떠난 것만으로도 한동안 허전했었는데 이제는 외질까지.
스쿼드 과포화 상태에서 어떻게든 정리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카카만 갈 줄 알았지 외지리까지 갈 줄은 몰랐네요.

그래도 이미 거의 떠나는 게 확정된 이상 새로 들어온 선수들을 생각해야지
떠난 선수들을 생각해서 뭘 어쩌겠습니까.
과인이가 나폴리 가서 잘해주고 있다는 소식 들릴 때마다 그리우면서도 기쁜 마음이 드는 것처럼
어딜 가든 잘해주길 빌고 응원해줄 수밖에요.

이번 시즌은 베일과 이스코가 얼만큼 해주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
안첼로티의 전술이 팀에 얼마만큼 녹아드느냐도 문제구요.
그래도 내년 여름에 제법 괜찮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한다면
그때는 모두가 새로운 레알 마드리드를 기뻐할 수 있을 테니까요.


무리뉴의 레알이 시작부터 너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탓에
다소 불안불안한 지금 모습이 불만족 스럽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결국 시즌이 끝난 뒤에도 팬들의 기억에 남는 경기라고 해봐야,
고작해야 엘클라시코나 챔스 8강 이후 경기들 정도겠죠.
결국은 리그에서의 최종 순위, 챔스에서의 10번째 우승 여부가 관건입니다.
팀에 대한 비판은 그러한 결과들이 나온 뒤에 해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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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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