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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수요일 5시

베일이 오면 분명 더 강해질 겁니다. 다만

토기 2013.08.23 00:46 조회 2,131
가격을 떠나서 온다면 레알을 좀더 강하게 만들 선수인 것은 분명합니다.
호날두의 마이너버전으로 대부분 생각하실 수 있지만 호날두와 마찬가지로 순간스피드와
치고달리기가 주무기지만 베일은 생각보다 좁은공간에서의 키핑과 수비수를 제껴네는
드리블이 상당하고 ( 이부분에서는 호날두에 뒤지지않고 근소우위일수도)
골이 필요할떄의 클러치능력과 슈팅력이 확실히 월클 수준 입니다.
또한 굳이 좌우 측면이 아닌 세컨탑, 2선의 중앙자리에서도 잘할 수 있구요.



호날두와 더불어 이런 크랙을 2명 보유하는건 분명 팀에 도움이 됩니다.
사실 외질,디마리아,이스코가 팀이 정말 득점이 필요할때 이를 해결해주는 선수들은
아니니까요.    베일은 이런부분에서 분명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거죠 (예를들면 초반 빠른 골이 필요했던  저번시즌 돌문전 2차전)
다만 베일이 원래 풀백으로 시작해서 수비가담이 상당한 줄로 알 수 있는데 저번시즌에는 거의
세컨탑으로 나와서 상당히 위에서 플레이하면서 ( 가끔 톱처럼 수비 뒷공간 노리는 플레이를 자주했죠 ) 수비가담은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레드납이 본격적으로 측면 미드필더로 올렸을때는 그나마 수비가담을 평균적으로 했지만 역시
공격성향이 강해서 수비에관해 인상적이진 않았구요.
즉 풀백출신이라 수비시 1:1마크를 하거나 기본적인 수비에대한 이해는 좋지만
디마리아처럼 왕성하게 수비가담을 하는 그런 선수는 아닙니다.



베일은 어쨋든 레알이 데려올만한 선수입니다.
다만 위에서 썼듯이 4-2-3-1을 그대로 적용했을때 디마리아만큼의 수비공헌이 될지 의문이고
챔스나 월드컵 같은 큰경기에서의 경험이 전무하다는게 걸립니다.
실력이 있는선수기에 챔스나가서도 잘하지 않겠냐고 할 수 있지만 어쨋든 그런 큰무대에서
검증이 되지는 않은 선수라는 뜻이죠. ( 호날두는 맨유를 챔스 우승 시키고 왔죠)
그래서 저는 베일영입은 찬성하지만 지금 거론되는 100m은 베일에게 어울리는
이적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번시즌에 굳이 베일을 가장 비싸게 데려오는게 대체가 의문입니다.
내년혹은 내후년에 검증이 좀더 된후에도 데려올 수 있는 선수이고 지금 레알은
2선이 이미 풍부한 상태이며 누가봐도 공격수와 전문수미가 더 시급한 상황에서 말이죠.



지단의 매서운 안목을 믿고 추진하는 것이니 믿어보자고 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면 작년에 40m에 이적한 아자르를 노렸어야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곧 오피셜이 뜰 것 같은데 저는 그래도 페레즈와 레알의 협상력을 믿습니다.
지금 거론되는 100m은 아니라 보고 80m안쪽에서 라도 결판이 날거라 생각하고
베일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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