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베일은 갈락티코입니다.
이스코, 이야라멘디의 영입이 끝나고 구단의 모든 초점은 베일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어느새 원톱에 관련된 링크는 전부 끊어지다시피 했고, 수아레즈를 줄기차게 밀던 아스조차 지금은 베일 영입에 관련된 기사를 주로 내보내고 있는 상황이죠.
이 상황이 바람직한 것은 물론 아닙니다. 팀에게 가장 필요한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고, 그 다음으로 불안한 곳은 중앙 미드필더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베일 영입은 사실 절실한 사안은 아닙니다. 4-2-3-1의 3이든, 4-3-2-1의 2든, 공격형 미드필더의 자리에 어울리는 선수들을 우리는 이미 보유하고 있고, 이 멤버로도 챔피언스리그 4강에 세번 연속 진출했었죠.
거기에, 이번 시장에서는 젊고 유망한 스페니쉬 두명을 추가했으니, 이제 이과인을 대체할 좋은 원톱만 구한다면 스쿼드상으로는 매우 이상적인 형태를 갖추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일은 아주 매력적인 카드입니다.
세계 축구는 09-10, 혹은 08-09 무렵부터 호날두vs메시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13-14를 맞이해야 하는 시기입니다만 아직도 세계 축구는 메시와 호날두가 양분하고 있죠. 둘의 실력이 워낙 월등해서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 두 선수만큼 존재감을 가진 슈퍼스타가 나오지 않고 있다. 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유럽 쪽에서의 빅스타 배출이 주춤한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세리에 A가 몰락하면서부터 이런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봅니다만, 이것까지 언급하기엔 너무 길어질 것 같네요.
유럽의 강호들만 봐도, 독일을 제외하고는 2010년 월드컵때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습니다. 네덜란드, 이탈리아, 포르투갈, 프랑스, 잉글랜드, 그리고 유럽 왕좌에 앉아있는 스페인까지도 새로운 시대를 열어 줄 슈퍼스타를 배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 시대의 갈락티코라고 부를 만한 선수가 마땅치 않은 상황이죠.
EPL의 강호들을 살펴봐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루니, 토레스, 제라드 등이 아직도 EPL을 대표하는 스타들입니다. 수아레즈는 남미 선수이기 때문에 이 논의에서는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수아레즈는 갈락티코가 될 수 없다고 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멘탈이죠. 실력과 스타성이 멘탈을 덮어주기 위해서는 베컴처럼 생겼거나, 지단처럼 잘 하는 것 외엔 방도가 없으니까요. (이와는 별개로 수아레즈도 실력은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이 상황에서 최근 갈락티코의 냄새가 강하게 풍기는 선수가 바로 베일입니다. 남미의 네이마르에 대항할 유럽 최고의 슈퍼스타가 될 조건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물론 베일 외에도 잘 하는 선수들은 많아요. 맨시티의 다비드 실바라거나, 세르히오 아게로, 첼시의 마타, 에버튼의 펠라이니 등은 매우 좋은 선수들이고, 능히 리그를 대표할 만한 실력을 갖추고 있죠.
허나 그 중에서도 베일은 빛납니다. 베일이 특별한 이유는 그의 플레이 스타일, 그리고 그 스타일에서 오는 득점 생산 능력 때문이죠.
베일의 플레이는 호날두와 매우 닮았습니다. 빠르고 역동적이며, 강력한 슛을 가지고 있고, 골을 만들 줄 알죠. 크랙의 냄새가 풀풀 풍깁니다. 이런 선수에게 관중은 열광하는 법이죠.
기록을 봐도 훌륭합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리그 21골. 메시와 호날두를 제외하고는 독보적인 기록이에요. 자신의 우상이 호날두 아니랄까봐, 호날두의 행보와 매우 유사합니다. 베일 위주로 전술을 짜니까 크랙의 모습을 보였다는 것까지 똑 닮았죠.
토트넘이 물론 베일 위주의 전술을 꾸렸기에 빛이 난 것도 있습니다만, 맨유 역시 호날두에게 가장 최적화된 전술을 사용했죠. 그렇기에 호날두가 07-08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이구요. 만약 베일이 맨유나 아스널, 첼시에 있었어도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겁니다. 베일 위주의 전술이 짜여졌더라면, 베일은 토트넘에서보다 더 큰 활약을 했을지도 모르죠. 그리고 스타성은 지금보다 훨씬 더 높았을 겁니다.
그렇기에, 베일은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유일한 약점은 국적이죠. 국적이 웨일즈라서.. 월드컵이나 유로 등의 메이저 대회에서 맘껏 활개칠 수 없는 것.. 이게 좀 걸리면 걸리지만.. 같은 웨일즈 소속이었던 긱스와 비교했을 때, 그의 스타성은 긱스 이상이라고 보네요. 물론 실력은 긱스가 훨씬 낫다고 할 수 있겠지만, 긱스의 시대에는 긱스와 비슷한 실력을 가졌대도 긱스보다 스타성이 뛰어난 선수가 꽤 있었습니다. 명문 구단 한 곳에 한 명 이상의 스타가 있었죠. 지금과는 상황이 매우 달랐으니까요.
게다가 베일의 득점 생산 능력이 이대로 쭉 이어진다면, 긱스보다 더 관중을 열광하게 만들 재목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국적의 약점은 레알 마드리드라는 브랜드가 상쇄시켜 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네요.
토트넘보다 더 큰 구단으로 이적하게 되면, 수익성도 훨씬 높아질 겁니다. 토트넘도 물론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래도 맨유나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의 팬덤과 비교하면 모자랍니다. 레알로 이적하게 되면, 단순하게 말해서 티셔츠를 사줄 고객의 규모 자체가 달라질 겁니다.
구단도 원하고, 현지 팬들도 강력하게 원하는 빅 사이닝인만큼, 이왕이면 긍정적으로 베일을 바라봤으면 좋겠네요. 지금 언론에서 나오는 금액은 물론 터무니없습니다. 그러나 토트넘이 일단 협상 테이블에 앉으면, 이적료에 대한 협상이 이루어질테고, 결국은 납득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협상이 완료될 것이라고 희망을 가져보렵니다.
상한가는 80m유로, 상황에 따라 옵션 포함 90m 유로까지는 납득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토트넘의 태도가 매우 강경하고, 베일의 태도는 미온적인데다가, 버블이 잔뜩 낀 이적시장이니까요. 자본을 가진 구단이 많이 늘어난 데다, 계속해서 아랍의 부가 축구계로 흘러들어오고 있으니, 호날두가 이적하던 2009년과는 다르죠.
발롱도르 수상 경력이 없는 선수에게 저만한 이적료를 지불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최근 발롱도르는 메시라는 괴물이 독식해왔고, 바르셀로나의 황금기 덕분에 3위 안의 순위에서도 계속 바르셀로나 선수와 호날두가 경합해왔던 것을 생각하면 베일이 발롱도르 수상 경력이 없고, 좋은 순위를 차지하지 못했다는 것도 수긍할 만 하다고 생각하네요.
유능한 선수는 많을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언제나 클럽 축구의 정점에 올라있는 레알 마드리드인 만큼, 재능들의 경쟁은 불가피한 것이라고 생각하네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주전 경쟁이 힘든 것은 당연합니다. 그 중의 누군가는 도태되고, 누군가는 성공해서 최고의 선수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악마의 유혹을 제공하는 팀. 그게 우리가 응원하는 레알 마드리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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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에게 갈락티코는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적 요소입니다.
6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해 왔고, 짧지 않은 암흑기를 거쳤음에도, 레알마드리드가 수익성을 잃지 않고, 축구계의 중심 화제로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갈락티코의 이미지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어느 구단과도 차별화되는 레알 마드리드만의 마케팅 전략. 이것이 갈락티코죠. 덕분에 시민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는 부유함을 유지할 수 있었고, 이적 시장에서 필요한 선수를 영입할 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세계 최고의 선수들에게 레알 마드리드라는 브랜드에 대한 동경을 심어줄 수 있었습니다. 갈락티코는 앞으로의 레알에게도 선택 아닌 필수가 될 것이라 생각하네요.
그렇기에 가레스 베일의 영입은, 구단 차원에서의 당위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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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eus 2013.08.02오는거 자체를 반대하는건 아니지만 가격과 선수 수 제한때문에 걸리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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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벤금님 2013.08.02@M.Reus 가격은 조정될 것이라 기대하고, 선수 수 제한은.. 베일이 오고 나면 교통정리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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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ticReal 2013.08.02저도 본문과 완벽하게 같은 생각입니다. 추천합니다.
베일이 갖고 있는 스타성, 선수로서의 잠재력, 현재 보여주고 있는 폼과 플레이스타일들을 고려했을때 호날두와 메시가 양분하는 현 세대에서 정말 몇 안 되게 그들에 대적해 볼 법한 선수라고 봅니다. 본문과 마찬가지로 역시 가장 큰 약점은 메이져대회에서 활약할 수 없는 그의 국적이라고 보고요. 가격에 있어서도 80m 적정선에 90m유로까진 충분히 지불 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크랙은 많아도 갈락티코는 흔치 않죠. 그저 페레스 회장님이 협상 능력을 잘 발휘해주길 기대해봅니다. -
No7Raul 2013.08.02물론 베일이 스타성과 실력을 모두 갖추고 있는, 갈락티코라는건 동감합니다. 하지만 120M이라는 엄청난 가격이 문제일뿐이죠. 그리고 불안요소또한 너무 많구요.
첫번째로 그정도의 돈을 투자할정도로 디마리아보다 압도적으로 좋은선수인가? 하는 점입니다. 레알의 강점은 호날두를 중심으로 하는 엄청난 스피드의 역습, 단점은 지공과 세트피스죠. 대부분의 팀은 레알을 상대로 선수비후역습의 자세를 취하고요. 근데 지공에서 과연 베일이 더 엄청난 도움이 될까요? 베일은 전형적으로 앞의 넓은 공간을 두고 치달로 상대를 제치는 선수지 발재간으로 제치는 선수는 아니죠. 오히려 좁은 공간에서 드리블링으로 헛점을 만드는건 디마리아가 더 낫지 않을까요? 오히려 단점만 강화시키는 꼴이 될런지도 모릅니다..
둘째는 베일의 적응 여부죠. 이번 시즌의 득점과 그 과정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하지만 공미자리에서 프리롤로 마음껏 뛰어놀게 전술을 짜준 토트넘이기에 가능했죠. 과연 호날두 중심의, 제한된 롤 하에서 그 이상의 활약을 해줄수 있을까요? 그리고 공미에서 21골이면 대단한 성적이지만 프리롤로서 자유롭게 공격을 한점을 따져야합니다. 포지션 자체는 의미가 없단거죠. 호날두가 주로 측면에서 시작해서 플레이한다고 가운데서 플레이하는 메시보다 훨씬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는 아닙니다.
그리고 마지막이 호날두는 좋아할것인가? 입니다. 누구보다 자존심이 강한 호날두입니다. 과연 자신의 최고이적료를 깨고 베일이 오고, 자신과 거의 엇비슷한 특급 대우를 받으며, 전술또한 자신이 왕이 아닌 베일과 공존할 전술을 채택하게 될텐데요. 호날두가 레알을 좋아하고 퍼거슨이 떠난 지금 딱히 갈만한 곳도 없지만 재계약이 아직까지도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점은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할 상황입니다. 어쩌면 페레즈 회장은 이미 호날두의 대체자로 보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구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 데시마 2013.08.02@No7Raul 120m 그대로 믿는건 조금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루머뿐인데다가 페레즈가 무턱대고 돈만지르는 사람도 아니구요 첫번째 주장에 대해선 베일이 역습에 엄청난 강점을 보이는건 사실이지만 디마리아의 지공능력에 대해선 글쎄요 오죽하면 축구 지능이 안늘어나냐고 할정도로 디마리아가 지공능력이 좋다고 느껴지진 않네요 게다가 베일도 발재간 좋은편입니다
두번째 주장은 부정적으로 본다면 의문점이 들지만 긍정적으로 보면 디마리아가 해소하지 못한 득점력과 호날두의 의존증 및 집중견제를 해소할 수 있는 선수라 생각되네요
세번째 주장은 서두에서도 얘기했듯이 페레즈회장이 바보가 아닌이상 월드레코드를 깨진 않을테니 걱정이 안되네요 베일과의 공존 전술 때문에 깨질 멘탈도 아니구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박효신 2013.08.02@라 데시마 디마리아의 축구지능은 늘지않는다해도 탈압박에관해선 기본이갖춰져있는선수입니다.
기복이있다곤하나, 저번시즌 그가 오른쪽에서 혼자싸워왔다는것을생각해줘야죠..우리의지난시즌문제는풀백이였으니요. 우리팀에서 몇안되는탈압박이훌륭한선수가 디마리아,모드리치,마르셀로 +이스코 정도라고생각합니다. 베일은 이들처럼 탈압박에뛰어난선수는아니지요.
그리고 호날두는자존심이 매우강한선수고,지금까지그리 보여줘왔는데 베일때문에 깨질멘탈이아니라고 주장하시는건 너무 주관적인생각이 반영된것이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벤금님 2013.08.02@No7Raul 11-12 당시만 해도 저는 디마리아는 베일보다 활동량도 왕성하고, 베일에겐 없는 여러 장점을 가진 선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베일이 디마리아보다 한 수 위로 평가되고 있죠.
지공에서 베일이 효과를 보지 못할 것이라는 건 지나치게 비관적인 전망인 것 같습니다. 외질과 벤제마의 연계능력이라면 충분히 호날두, 베일에게 좋은 찬스를 만들어 줄 수 있죠. 게다가 우리 팀엔 마르셀로가 있고, 카르바할이 합류했습니다. 지공시에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매우 다양해졌죠. 오히려 외질 벤제마 및 주변 선수들이 지공 상황에서도 호날두-베일을 살려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능력들이 충분하고요.
그리고.. 디마리아가 드리블이 훌륭한 선수, 탈압박을 해낼 자질이 있는 선수라는 데에는 동의하지만, 지공 시에 이상한 크로스 올리는 경향이 심해졌다는 데서, 지공 시에 베일보다 훨씬 도움이 된다는 의견은 설득력이 약하다고 보네요. -
쭈닝요 2013.08.02갠적으로 갈락티코라는 단어를 아주 싫어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쓸모없는 단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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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불곰 2013.08.02@쭈닝요 2222당시 시대적당위성이 있었지만 지금은필요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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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벤금님 2013.08.02*@쭈닝요 우리가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이긴 하나, 최근 10년동안 빅이어를 들지 못했고, 특히 6시즌 연속해서 16강에서 탈락해왔음에도, 레알 마드리드가 최고의 명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는 이유, 이적 시장마다 필요한 선수를 노릴 수 있도록 자본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 최고의 스타들이 레알 마드리드를 선택할 수 있게 만든 이유, 호나우두, 피구, 지단 등의 최전성기는 레알마드리드에서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레알마드리드의 레전드로 남을 수 있었던 이유.
갈락티코라고 봅니다. 갈락티코 정책이 비록 성적에서는 쓴 맛을 봤지만, 세계 축구의 포커스를 레알마드리드에 맞출 수 있게 해서, 결과적으로 꾸준한 자본을 창출해냈고, 그 덕에 지금까지 우리 구단은 부유함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네요. -
I.Casillas 2013.08.02현재 레알마드리드 내의 언터쳐블인 호날두는 클럽의 왼쪽 윙포워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고, 2년만에 EPL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로 자리매김한 베일은 자신의 주가를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올림으로써 그것을 입증하였습니다. 이는 베일이 마드리드에 오게 되었을 때, 그가 오른쪽에서 뛰어야함과, 이들 둘은 반드시 함께 기용되어야함을 의미합니다.
호날두와 베일 두 선수 모두 수비적인 공헌에서 뛰어남을 보이지 못함이 사실이고, 이러한 점을 고려할때 이 둘을 동시에 기용한다면 공수 밸런스가 붕괴되어 버릴 수 있습니다. 이 둘 모두가 자신들 각각의 플레이를 100% 보여주기 위해선 레알마드리드의 중원이 매우 견고해야만 합니다. 호날두와 베일 모두를 뒷받침해주기 위해선 수비적인 단단함과 공격전개에의 매끄러움의 공존이 최우선 과제로 남겠죠.
즉, 가레스 베일이 마드리드의 마지막 퍼즐로 여겨지는 가운데, 그가 영입된다면 실제로 호날두와 베일 둘 모두를 살리는 동시에 조직적인 면에서 유루되는 부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전술이 짜여져야 할것입니다.
허나 현재 보유하고있는 미드필더로는 그 조합들의 한계가 분명하죠. 또한 공격적으로 나서야하는 부분에서 단조로움을 가져올 수도 있구요. 바르샤의 메시-네이마르 콤비에 의식한 나머지 슈퍼스타의 영입에 너무 치중하다 보면, 진짜 팀의 문제점의 보완에는 소홀해 질것이며, 베스트 일레븐의 실질적인 무게감 또한 이전보다 가벼워 지리라 예상되네요.
개인적으로 현 전술의 자리자리마다에 적합한 구성원들이 많은 중원자원들보다는, 호날두의 활용을 극대화 시키면서 많은 골을 가져올 수 있는 골게터의 보강이 가장 시급하다고 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벤금님 2013.08.02@I.Casillas 글을 쓸 때, 베일이 온 후의 전술적인 얘기보다는, 가레스 베일이라는 선수가 가진 매력에 대해 언급하기 위한 것에 치중했습니다. 우려하신 부분들에 동의하고 있고, 저 역시도 원톱이 영입되었을 때 스쿼드가 더 완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베일, 호날두, 외질, 이스코, 모드리치 등을 보유한 상태에서 이 선수들을 어떻게 어우러지게 할까. 라는 고민에 대해 안첼로티 감독이 충분히 좋은 답을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베일과 호날두를 동시에 살리기 위해서는 중앙 미들에서의 단단함이 필수겠죠. 이야라멘디와 케디라(혹은 카세미루)를 동시에 기용함으로써, 어느 정도는 갖출 수 있을 거라 봅니다.
그리고 외질과 벤제마는 주변 선수의 기량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죠. 벤제마,외질,베일,호날두는 의외로 최고의 조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래선까지 내려와 동료를 활용하기 좋아하는 벤제마의 성향, 좁은 공간 안에서도 한 방의 치명적인 패스를 찔러줄 수 있는 외질의 능력, 그리고 수비진을 한 번에 부술 수 있는 속도를 가진 호날두와 베일, 그리고 수비수들의 시선을 분산시켜 줄 수 있는 마르셀로와 카르바할의 공격 가담. 잘만 활용된다면 극대화 된 공격력을 보일 수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수비가담의 측면에서 걱정하시는 것도 이해합니다만, 디마리아가 부상으로 이탈해있던 11-12 시즌 전반부에, 팀은 카카와 호날두, 외질 이렇게 세명이서 1.5선을 구성했고, 딱히 수비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4-2-3-1의 3에게 요구되는 것은 수비적인 부분은 옵션이요, 공격력이 메인이라는 것. 등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
이카루 2013.08.02*무리뉴 감독님의 카리스마 있는 팀 장악력과 3년간의 전술의 익숙함을 뒤로 한채
새로운 감독님과 시작된 팀 분위기와 전술의 시도는 아직은 예측가능하지 않으며 시즌이 시작하고 5경기 정도 까지는 팀의 전체적인 방향성을 프리시즌에 알기란 어렵네요
유럽 축구계에 거대 자본의 유입으로 인한 부풀려진 선수 영입 가격 상승도 지금으로선 해결방법이 없는 듯 보입니다
베일을 영입하게되면 분명 페레즈 회장님이 여러가지 투자적인 측면을 고려할 것 같고
우선 팀에 있어서 필요성을 보면 큰 이득을 가져다 줄수 있는 선수가 분명합니다.
호날두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것처럼 보여지지만 둘은 불명 다른선수이고 맨유라는 소속팀과 토튼햄이라는 소속팀 에서 성장해온거 자체도 다릅니다. (주변 선수들의 클래쓰)
호날두는 게임을 혼자 푸는 것보다 동료들의 어시스트나 어시스트 비슷한 패쓰를 동물적인 감각으로 잘 처리해 내고 왼쪽 열린 반경에서 상대 선수들을 모으는데 장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베일선수는 최근 프리롤이나 오른쪽에서 활동하는것을 보면 좀더 드리블이나 동료를 이용한 간결한 패쓰로 발목힘(반박자 빠른 슈팅 OR 크로쓰)과 기본적인 슛 파워를 이용해 득점과 경기를 쉽게 만들고 있죠
두 선수 모두 공간이 잠시 나마 생겼을때 득점또는 공간을 이용한 혼전을 만드는데에 일가견이 있습니다.
아직은 안첼로티 체제가 확립되지 않아 외질 이스코 디마리아가 어떻게 이용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경쟁에서나 경기력이 떨어지면 우선순위에서 밀리는건 프로에서는 당연한 이치이구요)
베일과호날두의 조합은 분명 시즌이 시작되고 나서 혼란스러울때 경기를 쉽게 매조지을수 있는 조합이라고 생각됩니다. -
In Seoul 2013.08.02지공상황시 공감이네요 진짜 베일이 디마리아보다 나을까 의문이 드네요 스트라이커만 사고 방출없이 끊냐면 딱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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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남어때요? 2013.08.02갈락티고 라는 명목으로 베일을 데려오는데는 충분히 동갑합니다만 실제로 경기장에서 크랙의 향기를 보여줄지는 미지수인거 같네요.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이 부담을 줄 수 있다는건 차치하더라도 날두-베일라인이 절대적으로 성공할려면 중원이 말도안되게 단단해야 하는데 과연 현스쿼드로 그게 가능할지 확실히 의심스럽고 베일이 옮으로써 많은 이득을 얻겠지만 반대로 숨어있던 약점들이 드러날까봐 걱정이 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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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2 2013.08.02솔직히 지공시는 디마리아도 딱히 괜찮은 옵션을 줄수있는 선수인지 의문이 드네요 뻔한 드리블패턴 . 크로스 정확성의 기복 . 그 크로스 조치 받아먹을 선수가 딱히 ... 차라리 득점력있는 선수가 날두랑 같이 때려주면서 분날두 집중을 분산시켜주는게 도움댈수도 있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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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COBALT 2013.08.02@청년2 맞아요 날두한테만 몰리는 수비를 지금은 별로 떼내줄 선수가 별로 없는것 같아요 제마도..디도..카카??. 베일이라도 와서 왼쪽을 프리로 풀고 날두베일간 스위칭을 주면 공격력은 확실할텐데...근데 아무래도그럴려면 좀더 강한 수비력 그니까 쫄깃한 수미가더 필요할 수도 있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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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박효신 2013.08.02@청년2 지난시즌엔 공격시 풀백이거의없다시피 디마리오는혼자싸웠습니다. 그런선수에게 지금가해지는평가는너무 심한거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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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불곰 2013.08.02@청년2 날두한테만 몰리는 선수분산은 드리블러수지가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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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벤금님 2013.08.02@청년2 저도 이렇게 봅니다. 오히려 지공 시에 능력치를 최대로 발휘하는 선수는 디마리아가 아닌 마르셀로죠. 디마리아는 장점도 있는 반면, 청년2님이 지적하신 단점 또한 분명한 선수이기에...
솔직히 디마리아가 10백하는 수비수 무너뜨리고 침투해서 킬러패스를 넣어줄 만큼 전지전능한 선수는 아니죠. -
V10마드리드 2013.08.02디 마리아가 분명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줬던 건 사실입니다만 베일이 그보다 전술적 역활을 소화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흑시 베일이 오게되더라도 스왑딜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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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ic Station 2013.08.02베일의 스타성과 잠재적인 상품성 그걸 생각하면 개인수상이 없음에도 충분히 갈락티코에 들어갈만한 인재라는것과 지금 찌라시로 터무니 없는 가격 많이 나오는데 그런건 진짜 협상테이블 들어가면 신경쓸필요 없다는점에 공감합니다. 그러나 필요성면의 의문이 사라지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1년정도 디마리아 및 다른선수 써보고 내년쯤 가지치기 한뒤에 영입하는게 낫지 않나 싶네여
스타수집의 폐혜는 갈락티코 1기에서 충분히 보여줬으니까여
근데 뭐 감독이 판단해서 내년에 했으면 좋겠다 싶은일을 올해하기로 한다면 그냥 그런대로 그러려니 할것같습니당 -
San Iker 2013.08.02저 개인적으로는 베일과 호날두의 공존에 대해선 회의적이긴한데 보드진과 감독 모두 베일의 영입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만큼 그들을 믿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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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삐딴 2013.08.02전성기 긱스보다 실력도 위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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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모라타 2013.08.02저도 갈타티코를 외쳐봅니다...할라 마드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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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 2013.08.02*갈락티코1기 시행할당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마케팅수입을 늘리기위해 어쩔수없이 팀밸런스 무시하고 스타선수수집한걸로압니다. 결과적으로 성적만보면. 갈락티코는 전부실패입니다. 재정적으로도 탄탄한. 지금 갈락티코를 할 이유는 없죠. 그저 필요한포지션에 갈락티코급선수나 좋은 선수를 영입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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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Panic Station 2013.08.02@불곰 갈락티코는 전부 실패였다는데에 토를 달자면, 갈락티코 초기의 성과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이였죠;
갈락티코 하면 베컴 오고 지다네스 파보네스 정책으로 완전히 밸붕한 이후만을 생각하시는분들도 꽤 되시는데 마냥 망한 정책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수비진까지 갈락티코를 외쳤으면 더 대성했을지도 모르져; -
subdirectory_arrow_right 불곰 2013.08.02@Panic Station 수비진도 나름 칸나바로에 사무엘까지 당시 이름있던 애들. 많이데려왔던걸로압니다. 초기에 챔스우승 한거는 인정하지만 그이후 몇년을 챔스16강에서 떨어진거보면 갈락정책은 실패라봅니다. 마케팅적으론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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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Panic Station 2013.08.02@불곰 사무엘은 그렇다쳐도, 칸나바로는 칼데론 시절 영입인데여;
그리고 우승 바로 다음시즌은 호나우두를 영입하며 갈락티코 정책을 이어가며 4강이였고, 그 다음이 8강이였습니다
04/05를 기점으로 내리막을 걷긴했으나 엄연히 따지면 갈락티코로 잘나갔던 시기가 막바지에 망한 시기보다 더 길어요
불곰님이 착각하시는 시기는 갈락티코로 대두되는 페레스 시절이 아닌 역대급 다크포스 풍겨주시는 ㅋㄷㄹ 시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불곰 2013.08.02@Panic Station 아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그냥 갈락티코 갈락티코하면서 베일에 몰빵하려는 레알보드진이 다른곳에도 눈을 좀돌려줬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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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벤금님 2013.08.02@불곰 그 재정적 탄탄함을 가져온 것이 갈락티코입니다. 무리뉴 사단이 챔피언스리그 4강에 팀을 복귀시키기 전까지, 우리 팀의 유럽대회 성적은 솔직히 말해서 암울했죠. 그 와중에도 레알은 수익성을 잃지 않았고, 항상 유럽 축구계 포커스의 중심에 위치했습니다. 이걸 가능하게 한 것이 저는 갈락티코라고 보네요. 세계 어느 구단과도 차별되는 레알마드리드의 마케팅 전략. 이것이 부를 창출하고, 이적 시장에서 우리가 노리는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추진력이 됩니다. 갈락티코는 선택 아닌 필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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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불곰 2013.08.02*@벤금님 우선순위를 바꿔가면서까지 억지로 추진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당시야 시대적 당위성이 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트로피가 더중요하니까요 거기다 성적이 뒷받침되지않은 갈락티코가 언제까지 선수들에게 선망이 될지도 의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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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벤금님 2013.08.02@불곰 10-11부터 지금까지는 갈락티코 1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충분히 보여주는 영입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베일의 영입은 성적+앞으로 구단의 미래까지 내다보는 영입이 될 거라고 보구요.
잘만 어우러진다면 베일이 와서 트로피에 더 가까워질 수도 있는 것이죠. 결과는 열어보기 전까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 베일의 영입은 이번이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토트넘이 챔스에 진출하기 시작하면 베일 영입은 더 어려워질 것이고, 만약 우리 팀이 아닌 다른 구단으로 이적해서 빵 터진다면 지금보다 더 높은 금액에 사야할지도 모르죠.
토트넘이 챔스에 나가지 못하는 지금, 그리고 아직 베일이 더 큰 물로 나가기 전인 지금이 구매의 적기라고 생각하네요.
지금 언론에서 언급되는 높은 이적료는 물론 문제지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불곰 2013.08.02*@벤금님 끝까지 영입을 한다면 내년이나 내후년 계약기간 더조금 남겨둬서 영입해서 이적료 싸게 데리고오고 올해는 스트라이커영입에 힘써줬으면하네요. 그리고 다른구단이적해서 빵터지면 더비싸지겠죠 근데 100m이상에 데리고 와서 망하면 페레즈가 물러나야 해결될 재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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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zema9 2013.08.02현재 영입가능한 선수중에 레알마드리드라는 이미지에 가장 어울리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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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지주 2013.08.0280~90 비싼데요 50~60이면 충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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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불곰 2013.08.02@ 로니&지주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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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원츄! 2013.08.02*보드진도 아마 여기 팬분들보다도 더 심사숙고 할 겁니다.책임은 그 사람들에게 있으니까요~혹 이적료가 많이 비싸더라도 경~제학도들이 다 계산에 의한값이라 믿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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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3.08.02베일이 갈락티코에 가장 어울린다는 평가는 사실이죠, 하지만 역시 비싼게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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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Portero 2013.08.02베일까지온다면 흠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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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다준 2013.08.04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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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úl 2013.08.06베일이 갈락티코라는건 이견이 없습니다만, 베일이 뛸만한 자리엔 이미 호날두, 외질, 이스코, 헤세, 카카, 모라타까지 있으니 걱정이네요. 균형 잡힌 스쿼드의 중요성이야 말하면 입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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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ist 2014.12.18성지순례 왔습니다.
13-14시즌 레알마드리드가 더블했는데
두개의 컵 모두 결승골 베일이 넣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