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보다 좋은 영입이지만 분명 약점도 존재합니다.
돌직구로 약점을 집어 보자면
1. 벤돈의 부활이 미지수라는 점.
2. 미들진에 확실한 피지컬 플레이어가 전무하다는 것.
프리시즌이라 감안해야 할 필요는 있지만 벤제마는 어찌 살이 더 찐 느낌이고, 자기관리와는 거리가 좀 있어 보이는 타입인데 이번 시즌도 저번과 비슷한 퍼포먼스를 보인다면 진지하게 원톱의 영입도 겨울시장 즈음 고려해 봐야 하지 않나 싶네요. 물론 그 전에 나아질 수도 있고 개선의 여지를 보일 수도 있지만 프로가 자기 몸관리 하나 못 하는 건 문제가 있죠. 병이 없지 않은 이상은...
2번의 경우 케디라가 그 역할을 어느 정도까지는 하고 있지만 확실히 모든 면에서 어중간한 선수이고, 좀 더 살리는 방법이라면 쓰리미들에서 공수를 더 왔다갔다 하는 방법도 있으나 이 경우 홀딩이 없다는 게 문제점이 된다는 점. 게다가 그렇게까지 해서 살릴 만한 클래스를 지닌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
확실한 피지컬 플레이어가 없다는 건 바르사도 동일한 부분이지만 저 쪽은 그 대신 기술적인 면에서 최고 맥시멈을 찍은 조합이고 우리가 그 정도는 아니니까요. 미들진이 확실히 압박을 벗어날 수 있는 테크닉을 갖추든가, 혹은 그를 어느 정도 상쇄시킬 수 있는 피지컬 플레이어가 필요하던가 둘중 하나여야 하는데 지금 당장 조합은 이도저도 아닌 듯이 보이네요.
그래도 가장 걱정되었던 라이트백은 어느 정도 문제가 해결된 듯 싶고, 알론소의 노쇠화로 걱정했던 부분은 이야라멘디가 차후 서서히 채워주지 않을까 싶으며 이스코까지 가세한 이번 시즌이라 걱정 반, 기대 반이 되긴 하네요. 작년은 모드리치 하나 영입(에시엔은 진짜 급하게 임대된 느낌)했고 그만한 댓가를 치룬 시즌이기도 했지만 이번 시즌은 일단은 지켜보고 싶네요.
PS : 물론 원톱이 다소 불안해서 이 부분을 해결해야 할 듯 싶으나 일단 걱정 반 기대 반 정도인 심정...
PS 2 : 주급 축내기에 열심인 카카를 처리 못한 게 마음에 걸리네요. 진짜 두 번 다시는 벤치에서라도 안 봤으면 하는 선수인데 나이는 들어가고 부활가능성은 없고....
1. 벤돈의 부활이 미지수라는 점.
2. 미들진에 확실한 피지컬 플레이어가 전무하다는 것.
프리시즌이라 감안해야 할 필요는 있지만 벤제마는 어찌 살이 더 찐 느낌이고, 자기관리와는 거리가 좀 있어 보이는 타입인데 이번 시즌도 저번과 비슷한 퍼포먼스를 보인다면 진지하게 원톱의 영입도 겨울시장 즈음 고려해 봐야 하지 않나 싶네요. 물론 그 전에 나아질 수도 있고 개선의 여지를 보일 수도 있지만 프로가 자기 몸관리 하나 못 하는 건 문제가 있죠. 병이 없지 않은 이상은...
2번의 경우 케디라가 그 역할을 어느 정도까지는 하고 있지만 확실히 모든 면에서 어중간한 선수이고, 좀 더 살리는 방법이라면 쓰리미들에서 공수를 더 왔다갔다 하는 방법도 있으나 이 경우 홀딩이 없다는 게 문제점이 된다는 점. 게다가 그렇게까지 해서 살릴 만한 클래스를 지닌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
확실한 피지컬 플레이어가 없다는 건 바르사도 동일한 부분이지만 저 쪽은 그 대신 기술적인 면에서 최고 맥시멈을 찍은 조합이고 우리가 그 정도는 아니니까요. 미들진이 확실히 압박을 벗어날 수 있는 테크닉을 갖추든가, 혹은 그를 어느 정도 상쇄시킬 수 있는 피지컬 플레이어가 필요하던가 둘중 하나여야 하는데 지금 당장 조합은 이도저도 아닌 듯이 보이네요.
그래도 가장 걱정되었던 라이트백은 어느 정도 문제가 해결된 듯 싶고, 알론소의 노쇠화로 걱정했던 부분은 이야라멘디가 차후 서서히 채워주지 않을까 싶으며 이스코까지 가세한 이번 시즌이라 걱정 반, 기대 반이 되긴 하네요. 작년은 모드리치 하나 영입(에시엔은 진짜 급하게 임대된 느낌)했고 그만한 댓가를 치룬 시즌이기도 했지만 이번 시즌은 일단은 지켜보고 싶네요.
PS : 물론 원톱이 다소 불안해서 이 부분을 해결해야 할 듯 싶으나 일단 걱정 반 기대 반 정도인 심정...
PS 2 : 주급 축내기에 열심인 카카를 처리 못한 게 마음에 걸리네요. 진짜 두 번 다시는 벤치에서라도 안 봤으면 하는 선수인데 나이는 들어가고 부활가능성은 없고....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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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ssi 2013.07.26벤돈이 최근 여러 사건도 있었고 해서 그런가보다 합니다......
뭐 어쩌겠어요......ㄷㄷ
그래도 그거 잘 해결하고 (죄질이.......) 다시 집중하겠죠....... -
Francisco Alarcon 2013.07.26벤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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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걸릭. 2013.07.26*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근데 요즘 레매 인식이 축구를 약간 분업처럼 생각하는건 아닌가 싶네요. 미드필더내에서 누구는 피지컬을 담당하고 누구는 패스를 담당한다는 것처럼 느껴져서요. 팀이 패스플레이가 되려는데 한 선수만 패스마스터면 아무 소용없죠. 패스는 서로한테 하는거니까요. 물론 송곳같은 키패서는 위험부담이 높아서 잘하는 한명이 도맡아서 하지만 나머지 모두 패스를 시도하고 잘해야되죠. 피지컬도 피지컬을 맡은 한선수만 있다고 중원장악이 되는게 아니라 중원선수들이 모두 많이 뛰고 몸도 좋으면 피지컬이 좋은 팀이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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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tefano9 2013.07.26@가걸릭. 일리 있는 말씀인데, 아예 없다는 건 분명히 전술적으로도 제약이 존재하게 되는 등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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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구티하악카카 2013.07.26@가걸릭. 가걸릭님 말씀이 100번 맞네요.
바르셀로나 미들진만봐도 답 나올텐데 -
subdirectory_arrow_right Stefano9 2013.07.26@구티하악카카 본문에도 언급한 내용입니다만 바르사의 미들진은 그 대신 기술적인 면에서 최정점을 찍은 조합입니다. 우리는 그에 비하면 후달리는 건 사실이지요. 적절하지 않은 예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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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걸릭. 2013.07.26레알중원에 피지컬을 씹어먹는 선수가 없는것은 동의합니다. 라스이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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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tefano9 2013.07.26@가걸릭. 라스가 그 역할에만 만족했다면 참 좋은 선수가 됐을 텐데 안타깝게도 본인 마인드가 그렇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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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당이 2013.07.262번은 카세미루가 가능성이 보이더군요. 비록 잘한 경기가 아직 리옹전 한번 뿐이지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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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짱짱맨 2013.07.26콘도그비아나 마티치중 한명 영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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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No.14_GUTI 2013.07.27@호날두짱짱맨 콘도그비아나 마티치는 피지컬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영입하기엔 레알클래스보다 떨어진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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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agawa 2013.07.26구스타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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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2013.07.26콘도그비아가 가장 적합해 보이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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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와산사춘 2013.07.26과인이가 어멋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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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샤스 2013.07.26카세미루가 구스타보처럼 커준다면 2번은 해결되겟지만... 뭐 지켜봐야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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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2013.07.26미들진은 이제 조합을 찾는 일만 남았는데 포워드진은 답답하기 그지없네요. 모라타는 제껴두고, 벤제마 포텐 폭발 같은 막막한 행운만 기다려야 하다니. 자칫하면 시즌 통으로 말아먹게 생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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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슈크 2013.07.262번은 흠..바이언 같이 피지컬과 기술 두개로 압살하는 팀들 생각하면 좀 걱정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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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3.07.27카세미루가 구스타보처럼 성장해주면 짱일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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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úl 2013.07.28스트라이커가 제일 걱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