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는 발에 따른 전술변화
보통 우리는 사용하는 발의 중요성을 따질때 그 선수가 오른쪽에 서느냐 왼쪽에 서느냐를 많이 따집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일단 첫째는 드리블할때의 방향입니다.
보통 드리블할때 대부분의 선수는 주발의 아웃사이드를 써서 드리블을 시도합니다. 따라서, 오른발잡이는 오른쪽으로 갈 확률이 높아지고 왼발잡이는 왼쪽방향으로 드리블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죠.
둘째는 선수가 찰 수 있는 방향입니다.
왼발잡이가 왼쪽에 섰을때는 골대 정면으로 차기가 쉽지 않지만 크로스를 올리기가 쉽습니다. 반면 오른쪽에 섰을 경우 중앙쪽으로 공을 올리긴 쉽지 않지만 골대 정면으로 차기는 쉽게되죠.
이 원리를 이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알의 호날두를 예를들어보면, 호날두는 오른발잡이므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드리블 할 가능성이 커지고 또 왼쪽에 섰을때 오른발로 슛을 더 편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인사이드 포워드로서의 역할을 하기 쉽게 되는거지요.
이러한 원리를 보통 풀백들에게 적용시켜보겠습니다.
풀백들은 보통 정발방향으로 자리를 배정받는데, 이러한 첫번째 전술적으로 가운데로 공을 몰고오라고 지시받지 않아서 그리고 두번째 이유는 좌우에서 크로스를 쉽게 하기위해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대부분 여기까지가 정론으로 알고 있지만 축구를 많이 보신분들은 이런얘기 또한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축구선수들은 왼발잡이를 오른발잡이보다 더 막기 어려워한다'
사실 이 이유는 간단합니다. 축구선수들 대부분이 오른발잡이이기 때문에, 왼발로 드리블하는 선수를 덜막아봤고, 익숙하지 않아 막기가 힘든거죠.
그렇다면 과연 축구에서 사용하는 발의 중요성은 여기까지로 모든게 설명이 될까요?
저는 한가지 생각해봐야할게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그림을 보시죠.

다음과 같은 그림에서 빨간색 원이 외질이라고 가정해봅시다.
외질이 골대를 등을지고 공을 받는다면 외질의 패스방향은 어디가 될까요?
왼발잡이인 외질이 인사이드 패스를 할 수 있는 방향을 고려하면 3번이 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더 나아가 몸을 만약 조금 더 비틀게 된다면 외질의패스는 1번의 45도까지도 갈 수 있게 될겁니다.
그렇다면 외질은 오른쪽에 있는 선수들에게 패스를 하지 못할까요?
아닙니다. 아까와 반대로 외질이 공을 골대 정면으로 잡게 될 경우, 외질은 몸을 조금 비튼다면 1,2번에게 원활하게 패스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뭘까요?
공의 흐름입니다.
마드리드가 속공을 하게 될 경우 외질은 골대쪽을 보고 공을 잡기 쉽기 때문에 좌우측 사이드를 모두 공략할 수 있지만 지공시 중앙에 머물경우 등을지고 받기 쉽기 때문에 외질의 패스는1,3번의 방향에 몰리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거죠.
레알의 대부분의 공격이 왼쪽이었기때문에 외질은 마르셀로, 호날두와 같은 선수들과 지공에서의 상황에서 더 연계가 더 쉽게 됩니다.
그렇다면 오른발 잡이인 카카는 어떨까요?
카카는 오른발잡이기 때문에 등을지고 받을시 2,4번과 연계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몸을 조금 3번방향으로 비튼다면 3번의 45도 각도까지 주발로 패스가 가능하지만 그 외에는 왼발을 써야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하죠.
게다가 외질의경우 등을지고 몸을 돌려서 1쪽으로 패스할 경우 왼발잡이인 외질은 자신의 주발로 정확하게 스루를 넣을 수 있지만 오른발잡이인 카카는 자신의 정발로 스루패스를 하기 힘들기 때문에 전술적인 약점이 존재하게 됩니다.
결국 외질은 등을지던 안지던간에 레알의 주 공격방향인 왼쪽과 쉽게 연계를 할 수 있는반면 카카는 그렇지 못하기때문에 전술적으로 덜 중용받을 수 밖에 없게 된다는 결론도 내릴 수 있습니다. (물론 카카가 덜중용 받은 것은 폼이 떨어져서라는 이유가 더 크겠지만요.)
그렇다면 우리는 축구선수의 발방향에 따라 패스방향이 모두 결정된다고 볼 수 있을까요?
축구는 이론이 아닌 스포츠, 즉 이론이 전부가 되는 영역은 아닙니다. 축구에서 이 발방향이 패스방향 전체를 정한다고도 볼 수는 없습니다. 위의 설명만 따르면 외질은 4번방향으로 패스를 할 수 없지만 필드의 좌우를 뛰어다니는 외질은 오른쪽하고도 연계가 가능합니다. 물론 그 패스방향은 쉽지 않고 비중 자체도 적을 수 밖에 없겠지만요.
하지만 분명한건 축구선수들의 쓰는 발이 필드에서의 볼방향을 어느정도는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이고, 그 때문에 지단과 같은 축구관계자들이 양발잡이의 중요성을 말해왔다는 것이겠죠.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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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는지단 2013.07.16*물론 양발이 좋은것도 맞고 유용한것도 맞지만 실제 웬만한 스포츠들을 보면 대부분 왼손,왼발 다리가 유리합니다. 그 반대인 오른손,오른발 잡이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죠.
축구만 보더라도 오른발 잡이로만 잘하고 유명해진 선수는 극히 드물지만 왼발잡이로만 유명해진 선수들은 정말 많고 역대급인 선수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극과극의 상황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것들만 생각하면 당연히 양발잡이가 그 어떤것보다 좋겠죠
그리고 글 정말 잘쓰시네요 논리적으로 정말 좋은글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7.16@세계최고는지단 칭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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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구이스코 2013.07.16어느정도 동감하네요
외질은 특히 오른발을 못써서 더 그렇기도 하고 -
마이애미 2013.07.16외질은 오른발을 그나마 씁니다..문제는 오른쪽 윙포는 진짜 오른발이 의족임..(축구지능도 늘지도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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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No.14_GUTI 2013.07.16@마이애미 오른발 의족인걸 그나마 카르바할이 좀 카바쳐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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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쩐다 2013.07.17@마이애미 외질 국대 역습상황에서 오른발로 크로스넣은걸 클로제가 슛으로 연결한 장면까지 있었는데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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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OSSI 2013.07.16아닙니다 염발은 꼬발로 2번쪽에 슛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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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2013.07.16정말로 좋은 글입니다.
추천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7.16@로버트 패틴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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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4_GUTI 2013.07.16그래서 외질 디마리아 플레이 보면 좀 답답한 느낌이 드는게, 항상 왼쪽밖에 못보니깐 단조로움이 느껴질 때가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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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레알 2013.07.16와 머리속으로 이런생각했었는데 정말 잘정리해주셨네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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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7.16@충레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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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감독님 2013.07.16오랜만에 좋은글 읽은거 같네요. 단순히 카카의 폼이떨어진게 아니라 팀내 구성요원의 특징도 한요인이라는거군요. 여튼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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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7.16@안감독님 감사합니다. 뭐 카카의 경우에는 저런 전술적인 부분이 영향을 미친것 뿐만아니라 폼자체가 워낙 떨어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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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파드로스 루비오 2013.07.16음...
이 글처럼 카카의 주발이 오른발이라서 카카의 전술적 기용의
문제가 있다면 카카에게 더욱 실망하게되는군요.
흔히 유럽이나 남미선수들이 완전체에 가까워진다고 할때
중요한 요인중하나가 양발의 사용유무입니다.
흔한 예로 네드베드가 있었고 가까이에는 반페르시가 있었죠.
우리나라 선수들이 유럽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것 중하나도
유럽이나 남미 선수들에 비해 비교적 매우 일찍이 양발을 사용
할수 있었던 능력을 꼽습니다.
오른발 의족이었던 히바우두나 로벤도 나이가 들어서는
비교적 반대발을 정확하게 사용하기도 하는데...
카카가 왼발을 못 쓰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것으로 카카가 전술적인 약점을 가져오는게 사실이라면..
제가 봤던 ac밀란에서의 카카는 저의 환상이고
카카는 완전 그저 그런 선수였던 거군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7.16@후안 파드로스 루비오 예전에 카카였다면 골대쪽으로 공을 잡아놓고 한두명 제치는 플레이가 가능해 왼쪽 오른쪽 가리지 않고 스루패스를 뿌려줄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게 불가능해져서 전술적으로 제한을 받게된거라고 봅니다.
외발이어도 드리블능력이나 턴능력이 특출나다면 공을 뿌리는데 있어서 제약자체가 줄어들겠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후안 파드로스 루비오 2013.07.16@狂 좋은 글입니다..
제가 카카 이야기를 한건..
ac밀란에서 카카는 왼쪽사이드에서 왼쪽발로
정확한 크로스를 수도 없이 보여줬죠.
왜 이 능력이 레알에서는 안나오냐는 답답합입니다. -
낙화 2013.07.16*좋은 글입니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에 왼발잡이 선수들이 많아서 생기는 더 큰 문제는.. 오른쪽에서 호날두와 스트라이커에게 크로스질로 공격하는 패턴이 레알의 공격 내에서는 실종되어 있고 이것이 공격 패턴을 단순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라는 것이죠.
좌우측면 모두 반대발윙어를 배치하는 전술은 윙어들이 양발을 잘 쓰면 문제가 안되지만 디마리아처럼 한 발이 의족인 경우에는 공격 전술의 다양화를 어렵게 만든다는 생각이 듭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후안 파드로스 루비오 2013.07.16@낙화 222
지난 시즌에 디마리아가 오른쪽에서 왼발로 올린 크로스가 득점으로
제법 연결되었죠.
문제는 이번시즌에는 이 공격패턴이 사라졌다는 거죠.
맨유전에서 이과인이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칼패스외에
딱히 기억나는 장면이 없고 아르비 대신 오른쪽 풀백으로
위치한 에시앙이 오른쪽 사이드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상대
수비진이 당황하던 기억이 나는군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낙화 2013.07.16@후안 파드로스 루비오 카르바할이 공격성이 강한 풀백이고 수비진을 위협할 무기를 다양하게 갖고 있는 선수이니.. 이 점에 대한 해결 방안은 이번 시즌에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다고 보지만. 우측 윙어의 주발 의존도에 따른 팀 전체 공격의 왼쪽 편중 현상은 한번쯤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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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후안 파드로스 루비오 2013.07.16@낙화 왼쪽 편중 현상이 전 나쁘게 안보이네요.
과거 퍼거슨도 한쪽이 매우 공격적이고 위협적이면
팀 균형을 맞추는데도 좋다고 했죠.
이번시즌을 기준으로 생각하는건..여러가지 면에서 조금
불합리하다고 느껴지네요.
왼쪽에 마르셀로도 없었고...팀내 불화라던지 여러가지 변수들이
많았죠.
왼쪽에 마르셀로-날두 라인이 건재하고 중앙에서
모드리치를 필두로 원할한 공 흐름이 가능하다면...
전 레알의 공격에 더 이상 바랄것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오른쪽에서 양질의 크로스가 올라올수 있고
포제션시에 카르바할이 사이드로 침투할수 잇다는 것만으로도
지난 시즌에 우리가 보여줬어야 할 많은 것들이 한번에
이뤄지는 거라 봅니다. -
Vanished 2013.07.16아무리 양발을 잘 쓰는 선수라도 정교함이 요구되는 숏패스 시에는 반대발을 사용하지 않죠. 왼발로 수많은 원더골을 뽑아냈던 지단도 결국은 오른발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를 이용해서 패스를 했고요. 위에 언급된 카카도 왼발로 많은 골을 만들어 냈고요. 크로스와 슛팅 부분은 양발 사용 여부가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하나 패스 방향 선택 부분에서는 크게 고려해야 할 사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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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7.16@Vanished 글쎄요. 정교함이 요구되는 숏패스 시에는 반대발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말자체가 틀렸다고 보는데요. 숏패스를 가장 잘하는 바르셀로나 선수들 그 중 챠비만봐도 왼발 오른발 가리지 않고 사용합니다. 다만 정교함이 더 필요한 스루패스시에는 주발을 사용하는 빈도가 더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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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Vanished 2013.07.16@狂 \'\'정교함이 요구되는\'의 말의 뜻을 잘못 파악 하신 듯.. 그리고 저는 지단을 비롯한 대부분의 선수가 그러하다고 주장하는데 글쓴이 분은 \"차비\"하는 특정한 선수의 예를 드셨고요. 지단이나 카카 그리고 양발 모두로 데드볼을 처리하는 스데이더 같은 경우 반대발로 슛이나 크로스 처리하는 비율과 반대발로 패스를 하는 비율만 생각해도 알 수 있는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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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7.16*@Vanished 당연히 양발사용하는 선수들에게도 정발사용 비율이 높은건 당연한겁니다. 오른발잡이가 왼발 오른발 다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오면 어떤발을 사용할까요? 굳이 챠비가 아니더라도 지단을 비롯해 스네이더 등 대부분의 양발을 사용하는 선수들의 짝발패스비율은 외질과 같은 정발을 주로 사용하는 선수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슛의 경우에는 양발잡이에게 상대방이 정발보단 짝발에게 더 기회를 많이내주니 비율이 높아지는건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고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양발선수들은 짝발을 사용해야하는 상황에서도 패스를 함으로써 패스방향을 넓힐 수 있지만 외발선수들은 그렇지 못하기때문에 공방향이 한쪽으로 쏠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얘기한겁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7.16@Vanished 그렇다면 제가 한번 여쭤보죠.
지단의 경우 선수들에게 한발만 쓰지말고 양발을 다 써서 패스를 하라고 필드에서 지시한걸로 유명한데 패싱에 양발이 필요없다면 지단이 도대체 왜 이런말을 했을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Vanished 2013.07.16*@狂 본문의 논지와 벗어나는 내용이라 길게 언급을 하지는 않겠지만 어찌 되었건 패스 전개 상황에서는 일반적으로 반드시 짝발을 사용해야만 각도가 나는 상황이 아니고서는 대부분의 경우가 정발을 사용하고 이러한 경우는 슛팅이나 크로스 상황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은 기회로 연출되죠.게다가 패스의 경우는 짝발 크로스나 슛팅과 다르게 아웃사이드 패스라는 스킬이 있기 때문에 짝발 사용의 비율이 또한 크게 떨어지죠. 그럼 제가 반대로 묻죠. 지단의 왼발 슛팅과 왼발 패스 비율, 그리고 왼발 골과 왼발 숏패스 어시스트 비율을 비교해 보시면 답은 나오죠. 짝발 패스의 중요성을 낮추어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패스 전개에 있어 짝발 사용 여부는 슛팅이나 크로스 상황에 비해 비중이 크지 않다는 팩트를 전달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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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7.17@Vanished 본문과 댓글에 충분히 답이 될만한 내용들이 있으니 더이상 답변은 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밤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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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로버트 패틴슨 2013.07.16@Vanish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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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2013.07.16야자시간인데.. 무슨글인가 하고 들어와서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읽었네요 ㅊㅊ -
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7.16@늑대 칭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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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je 2013.07.16축구의 전술이나 경기흐름을 평가하면서 가장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주발에 관한 것이죠. 사실 축구인과 비축구인 출신 관점이 가장 갈라지는 포인트가 그라운드 상태나 주발, 컨디션의 중요도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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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7.16@Oranje 좋은 덧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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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렝게스 2013.07.16저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정독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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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7.16@메렝게스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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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의철 2013.07.17Good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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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도간 2013.07.17이해가하나도안되네요..외질이골대를등지고패스를할때공이1번3번으로많이갔다면골대를향하고섰을때패스는2번4번으로많이가겠죠
아무리상대수비가많은지공상황이여도대부분의패스는골대를향한상태에서이루어지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7.17@귄도간 좋은 지적입니다. 사실 이 상황자체가 모든 일반적인 상황에서 이루어지진 않습니다. 그렇다면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양발을 사용해야겠죠. 공은 우리편 골대에서부터 옵니다. 만약 외질이 골대를 등지고 받지 않았다면 타이트한 마킹을 받지는 않고있는 상황이겠죠? 따라서 드리블도 가능하고 턴도 역시 가능합니다. 따라서 전방위로 패스가 가능하겠죠. 반면 외질이 등을지고 받았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마킹이 타이트할테고 돌아서기 쉽지 않은상황일겁니다. 이 데드볼상황에서는 아웃사이드킥도 쉽지 않은 상황이고 보통 인사이드를 사용해서 공을 넘기게됩니다. 어느쪽으로 패스하는게 더 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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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 2013.07.17ㅎㅎ좋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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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지성 2013.07.17*저도이해가 잘 안갑니다..ㅠㅠ 축구선수들은 등지고 받을때 항상 턴하는 연습을 인사이드 아웃사이드 전부 다 합니다. 오른발이 주발이라도 등진상태에서 오른발로 받고 오른발 하나만으로 오른쪽으로 틀수도 있고 왼쪽으로 틀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볼을 받을때 조금 앞으로 나와서 받으면 더 수월하게 위치를 잡을수 있죠.
물론 골대를 향해서 몸이 가있다고 가정했을때 주발이 오른발이기 때문에 왼쪽으로 패스하는게 편한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몸을 조금만 틀면 오른쪽으로도 패스가 가능하죠. 패스하는것은 먼저 선수위치를 파악하고 받고 빠르게 주는 그런 축구 센스나 빠른시간에 처리해야하는 습관에 기인한것이라 생각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狂 2013.07.17@지네딘지성 좋은 지적입니다. 이걸 한번 가정해볼까요?
호날두가 공격형 미드필더에게 공을 주고 뛰어들어가는 상황입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마킹당하고 있고요. 왼발과 오른발 중 어느선수가 더 주기 편할까요?? 물론 아웃사이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웃사이드킥 역시 왼발에 비해 범위가 한정되어있는게 사실이죠.
사실 이 글 자체는 그렇게 일반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말씀하신대로 축구선수들은 여러가지 기술을 사용하며 방금과 같는 제약을 뛰어넘으며 플레이합니다. 하지만 순간적인 상황에서 왼발플레이어는 오른쪽으로밖에 주지 못하게 되고 이게 양발플레이어와의 차이를 만들게 되겠죠. -
바키 2013.07.17좋은 글이네요 ..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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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3.07.17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