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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아드리아노와 호나우도의 스왑딜

TAO 2006.04.17 15:32 조회 2,370
에... 일단 어느정도 오해를 없애기 위해 이 글엔 아드리아노의 재능이나 그의 능력을 펌할생각은 절대 없다는걸 알립니다. 혹 글 중간중간 그런 의도가 보이는 글이 있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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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감아 주세요;;
그럼 에에..
대략 계속 나오는 소식중 하나인데

어떻게들 생각하신지요?

단도직입적으로 전 스왑딜은 반대 아드리아노+(선수),현금=호나우도의 이적이라면 어느정도 찬성입니다.

일단 호나우도야 확실한 월드클래스이고 아드리아노또한 최근 잠시 주춤하지만 클래스에 대하여 의문을 가질 선수는 아니죠.

전 아드리아노의 장점은 젊은 재능, 호나우도와는 사뭇 의미가 다른 포스트안에서의 골감각과 볼의 컨트롤 그리고 상대적으론 꽤 넓은 활동량을 꼽고 싶군요.

반면 단점으로는 역시 심한 기복이 1차적으로 눈에 띄고 그외엔 잦은 부상또한 신경이 쓰이는군요.

제가 앞서 스왑딜을 반대한 가장 큰이유는 음..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지지만;; 아드리아노가 세리에에서 20골이상 넣은 시즌이 아직 없던것 같더군요.

리그에서 20골을 넣는선수와 그렇지 못한 선수의 차이는 전 상당히 갭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호나우도가 때론 이기적인 플레이와 볼을 기다리는 스타일로서 비난을 종종 먹지만 항상 승리의 공식엔 어느센가 계속 꾸준히 있어준 선수라는거죠. 그 결과가 (이번시즌은 안습이지만)그의 리그 골수와 연결되는것이구요.

다소 예전 이야기를 꺼내놓는다면 모리엔테스역시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듭니다. 그는 분명 스트라이커로선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의 골이 항상 승리와 연결되지는 못했습니다.

이말은 즉 같은 골의 갯수라도 꾸준한 골은 분명 승리와 연결된다는 의미죠.

제가 스트라이커의 재능중 가장 탐내는것이 꾸준함입니다. 앙리나 세브첸코같은 선수들말이죠.  

아드리아노의 평가를 절대 펌할생각은 없지만 그의 골들이 지금 호나우도의 골들보다 승리요인의 가치가 클까요?

그의 젊은 나이와 장기적으로 본다면 스왑딜자체의 의미가 긍정적인 방향이 될수있겠지만 몇시즌 보여준 모습에선 아직 저로선 스왑딜은 탐탁지 못한 느낌이군요.

지금같이 승리가 고플때는 더더욱 생각을 해봐야될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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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arrow_upward 헐.. 처음 안 사실;; arrow_downward 근데 이번 경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