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이런.. 서명운동까지 나오네요;
홍명보 감독님 오피셜 기사 보다가 밑에 댓글 보니까
허정무 부회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서명운동도 나왔네요;;
저도 여태까지 다른 감독님들 선임 당시에는 그런걸 신경을 안써서 잘모르겠지만..
이런적이 있었나요?
저도 잠시 흥분해서 축협에 대한 분노의 글을 페북에 올렸는데....
팬들의 분노가 장난이 아닌듯..
홍감독님을 정말 좋아하고 존경하지만
공부하시겠다는 분 억지로 끌고 온 감이 있어서...
저만 그런생각하는건가요?
댓글 13
-
손흥민 2013.06.24저도 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축협이 외국인감독을 데려올 예산이 없다고 알려졌기 때문에 외국인감독 만일 데려오려면 월드컵을 1년 남긴 시점에 데려올 수밖에 없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헌데 지금처럼 선수 파악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논리로 또 국내파 감독을 선임해 버렸습니다.
외국인 감독을 데려오려면 월드컵 1년 전에야 가능하다-1년 남긴 시점이 되면 외국인 감독은 선수파악에 시간이 오래 걸리기에 국내 감독을 선임하는 게 낫다.
결국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처럼 느껴져서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
손흥민 2013.06.24*또한 허정무 부회장은 남아공 대회 이후 줄곧 외국인 감독이 이제 더 이상 필요 없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곡해가 있었지만 외국인 감독 무용론을 애기한 적도 있었죠. 이런 사람이 주도했으니 애초에 외국인 감독은 어려웠을거라 생각하구요.
축협이 감독 선임 과정에서 팬들의 니즈에 전혀 부합하지 못하는 모습(그냥 홍명보 내정)을 숨기기 위해 팬들에게 실제 협상도 하지 않았으면서(강하게 확신합니다) 귀네슈, 비엘사, 라예바치, 반 마르바이크 등의 감독들을 뻥카로 언론에 흘려 좋지 않을 여론을 사전에 차단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알기에 홍명보 감독을 믿을 수밖에 없지만 이번에 또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축협은 훗날 또 이런 밀실행정을 되풀이할 거라 생각하기에 현 시점에서 팬들이 분노를 충분히 표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로니7 2013.06.24@손흥민 ... 그렇군요.. 뭔가 아쉽고 실망스러운 마음은 저도 감출수가 없네요;;이러다가 정말 뭔일 나는거 아닌지
-
subdirectory_arrow_right 후안 파드로스 루비오 2013.06.24@손흥민 급 공감합니다.
거기다 본인이 비엘사를 만나고 왔다는둥
거짓말을 했죠..
비엘사와 인사만하고 온건지..대표팀 감독직에 대한 의향을
물어본건지...답답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Raul~ 2013.06.24@후안 파드로스 루비오 확인된 것을 말씀하시는건지요? 이번 감독 선임건과 관현해서 협회는 4명의 후보가 있다라고 말했지, 허정무 본인 입으로 비엘사를 언급하진 않았습니다. 제 말이 틀렸거든 검색해보십시오. 허정무 입으로 얘기한게 있는지요.
그리고, 허정무는 부회장 취임하기 전에 빌바오에 훈련 참관차 갔었습니다. 거기서 비엘사의 훈련법 등을 보고 감명받았다는 걸 국내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여러번 밝힌 바 있습니다.
혹시 이것과 이번 일을 헷갈리신건 아닌가요? 협회가 다른 후보들을 들러리로 세웠단 비판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허정무가 거짓말을 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RAULmadrid 2013.06.24@손흥민 자기가 한국팀 16강에 올려놔서 프라이드를 갖고있는거 같더라고요.
사실 2010대표팀은 선수진이 좋았죠....선수빨이었다는... -
San Iker 2013.06.24일본 대표팀 보고 뭔가 느낀 것이 없었을까요... 에휴..
-
subdirectory_arrow_right 로니7 2013.06.24@San Iker ㅠㅠ 제생각도 그래요... 이탈리아전 봤으면 진짜;; 그것 만 아니더라도 일본의 유스시스템이나 그런 모든게 부러울따름
-
맏모제 2013.06.24한번. 크게당해야
-
타기 2013.06.24정말 안타깝네요.
2002년 월드컵 이후 축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 시작하면서 축구 인프라는 점점 좋아지고 있는 실정이긴 하나 윗분들의 행정 및 운영 행태는 점점 저질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네요 ㅠㅠ
그나마 훌량한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어가고는 있지만 연줄을 통한 선임 선출 등 여러가지 마이너스적 요소로 인해 저런 플러스 요소가 아무 빛을 발하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 또는 후퇴하고 있는 느낌이라 많이 아쉬울 따름이네요 ㅠㅠ -
충레알 2013.06.24하... 하기싫다는분 또 억지로 시키는군요 ㅡㅡ;;
-
Raul 2013.06.24이왕 하는거 잘했으면 좋겠네요..
-
Raul~ 2013.06.24*지금 상황에선 홍명보 말곤 대안이 없죠.
협회에서 다수 후보자를 들럴로 꾸민 건지 아님 본인이 꾸민건지 확실친 않죠.(허정무가 거짓말을 하긴 했나요?) 무슨 죽일놈 만드는 건 여전하네요. 공격할 사람이 필요한가보군요.
내가 허정무가 좋아서가 아니라, 축협에 불만이 있으면 축협에 얘길 하면 되요. 허정무만 잡아서 물어뜯을게 아니라...
그리고, 우리 나라 일부 \'국빠\'들(축구팬이라고 부르지 않겠습니다.)은 자기 무슨 대단한 사람인양, 뭔가 구린 걸 많이 아는 양 착각을 하는듯 하더군요. 사실관계가 확실하지 않으면서 무턱대고 내뱉으면 안 되는 건 상식인데
건전한 비판이라면 얼마든지 좋습니다. 하지만, 21세기에 그것도 연고대 가는 선수가 거의 없는 이 마당에(엘리트는 전부 고교 졸업 후 프로로 곧장 진출하죠.) 누구는 인맥이니, 또 누구는 이러니 하면서 확인되지 않은 어설픈 것을 사실인 마냥 떠드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또한, 감독후보군에 들어가는 사람들 중 지금 나이가 있는 사람들 상당수는 연고대 나온게 맞지만, 김호감독, 최강희 감독 전부 고졸이고 협회에 사무국장 하는 김주성은 조선대입니다. 감독선임이든 선수 선발이든 인맥, 학맥 하는 얘기는 상당히 지난 얘기라 이겁니다. 그러니, 확인되지 않은 거 가지고 어설픈 추측으로 욕은 하지 맙시다.
협회가 오랫동안 후임을 준비하지 않은 건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이거 가지고 허정무 물고 늘어지는 건 분노를 표출할 대상을 찾고 있는 것으로만 보입니다. 하기사, 개인적으로 우리 선수나 감독 등에 애정을 주고 있는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될지 그것도 전 의문입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