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 전에 팀에서 나가야 한다고 생각되던 두 사람
공동1위 - 카시야스, 무리뉴
저는 이번 시즌 끝나고 무리뉴와 카시야스를 팀에서 내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무리뉴는 3시즌 연속 챔스에서 4강급팀과의 경기에서 마드리드가 중원에서 밀리고 볼전개
가 안되는 같은 한계점을 보여주었죠.
그 중점적 원인인 케디라-알론소 라인을 갈아치우면서 감독도 같이 내보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
다. 그리고 마드리드 이전의 무리뉴의 강점이었던 선수비+후역습 전술(현지팬들의 성향과 지금까
지의 레알을 생각해 봤을 때) 은 마드리드에서 제대로 사용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마드리드와 안맞
는 감독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과적으로 다행히도 무리뉴 감독은 팀을 떠나게 됐죠.
다음은 카시야스 입니다. 지단이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넣던 시절부터 레알을 응원하게된 이후로
레매에서 8~9년동안 눈팅하면서 제가 카시야스를 팀에서 내보내야 한다고 이야기하게 될 줄은 저
도 몰랐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카시야스는 많은 공헌을 했죠. 그러나 이번시즌을 지켜보면서 카시
야스는 이제는 팀에서 내보내야 할 선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 시즌의 가장 결정적 장면은 라커룸 불화설 루머에 대해서 페레즈 회장과 라모스가
나와서 공식적으로 루머를 부인하는 기자회견을 했을 때, 사라가 올린 글에 카시야스가 좋아요를
누르던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소식을 듣고 올 시즌은 물건너 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
죠. 그 전까지 루머로만 치부하던 기사들이 사실이 되는 순간이었고, 어떻게든 상처를 봉합하려던
페레즈 회장과 다른 선수단에게 뒤통수를 후려 갈기는 순간이었죠. 카시야스는 마드리드편에 서
있지 않았습니다. 마르카 등의 언론의 편에서서 손을 들어준 꼴이었죠. 구단과 마르카의 싸움에서
마드리드의 주장이 언론 편을 들어주다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결국 마드리드는 시즌 내내 언론에
휘둘렸고, 결과는 무관으로 나타나게 되었죠.
저는 팀위에 선수도 없고, 감독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지금까지 많은 공헌을 해왔어도 감
독과 팀에 맞선 선수라면 더더욱 팀에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가 이제는 실력적으로
충분히 대체 가능한 선수도 있고 말이죠.
무리뉴와 카시야스가 모두 나간 상태의 레알 마드리드가 되어서 레알 마드리드란 팀을 최우선으
로하는 단결된 팀이 되어야 좀 더 손쉽게 10번째 챔스 우승을 하는 때가 올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
요.
p.s - 카시야스, 케디라, 알론소 팬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마드리드 팬 중에서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다고 생각해주시고 너무 노여워하지 않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p.s2 - 코엔트랑 선수가 남았으면 좋겠네요. 정말로 포르투갈파라서 나가는 거라면 정말 짜증날
것 같네요. 마드리드에 있을 충분한 실력이라고 생각되고, 당장 다음 시즌이 힘들어집니다ㅜㅜ 이
번 시즌에도 마르셀로 코엔트랑 있어도 왼쪽에 공백이 생겼는데 말이죠.
댓글 61
-
낙화 2013.05.24나가는 것은 몇 년동안 최고 레벨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팀에 헌신했던 것을 생각하면 지나치기도 하고 부적절하기도 할 뿐더러, 카시야스가 마드리드 로컬보이에 스페인 국가대표 캡틴이라는 점, 그리고 현지 마드리드 팬들은 국대 주축이 바르셀로나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에 자존심이 상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가능성도 없습니다.
주장 교체는 고려해 봐야 한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는 라모스가 주장완장 차는 걸 보고 싶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겠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울의전설 2013.05.24@낙화 저는 현지팬이 아니라서 그런지 스페인팀이 잘나가던 말건 레알 마드리드만 잘나가면 된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이런 의견을 쓰게 된 것 같네요. 현실적으로 현지팬들을 생각해 봤을 때, 낙화님의 의견처럼 카시야스가 나가게 되는 가능성은 매우 적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주장교체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이런 일에 대한 본보기는 보여놔야 다음 시즌에 이런 일을 되풀이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내년에도 사라가 언제든지 공격할 가능성은 충분하니까요.
-
멜루젠 2013.05.24*라울의전설님의 말이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ㅜ 하지만 현지팬들의 카시야스 사랑과 카시야스가 이번 시즌 전까지 보여준 퍼포먼스(이번시즌은 영 아니였죠)를 생각했을 때 카시야스는 내보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무리뉴가 나가는걸로 마무리 되었으니 팬으로써 할 수 있는 일은 카시야스를 응원하는거죠. 앞으로는 바른 길로만 팀을 이끌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 지금 무리뉴 나간 것 제외하고도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팀이 어수선해질 것 같은데(이과인도 나간다고 하고 특히 코엔트랑은 걱정되네요) 감독이 빨리 정해지지 않는다면 그 분위기를 추스르는 것은 카시야스의 몫이고 잘해주길 빕니다. 다음 시즌은 프리시즌부터 마지막 경기까지 완벽해야 됩니다. 바이언이라는 어쩌면 예전 바르샤를 능가할지도 모르는 강팀을 깨기 위해서는 이번 시즌같은 모습은 없어야 합니다. 그 중심에 이케르가 있길 빕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울의전설 2013.05.24@멜루젠 애초에 코파 결승전부터 카시야스와 무리뉴 둘다 나가야 되겠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현실적으로는 주장교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어떻게 주장이 그럴 수가 있는지... 카시야스가 레알과 사라 중에 하나를 확실하게 선택했으면 합니다. 아님 사라를 꽉 휘어잡아서 집에서 살림이나 시키던지...
그리고 감독은 이탈리아 감독은 안왔으면 좋겠네요. 마드리드의 팀성향과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ㅜㅜ -
카(ka)(ga)고 2013.05.24카시야스 내보내는게 불가능하다면 주장완장은 무조건 뺏어야죠. 주장자격은 없는 선수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정켈메 2013.05.24@카(ka)(ga)고 22222
-
카이저라울 2013.05.24슬픈건, 지금 현실은 카시야스 비위 맞춰주려고 로페즈를 내칠 기세입니다. 이미 무의미한 논쟁이 되어버렸지만 시즌중부터 감독 vs 선수 갈등구도가 나왔을 때 전 무조건 감독을 지지하는 쪽이었습니다. 지금 나는 이적 루머들 보세요. 특히 로페즈 이적설. 로페즈가 지난시즌 보여준 폼이나 수준에는 상관없이 한선수의 자존심과 비위 맞춰주려는거 때문에 나오는 루머 아닙니까 솔직히.
-
subdirectory_arrow_right 멜루젠 2013.05.24@카이저라울 정말요? 그런 기사가 있었나요?모나코 기사는 그냥 찌라시인 줄 알았는데... 설마 카시야스 비위를 맞춰주려고 내보내려는 걸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울의전설 2013.05.24@카이저라울 아직 루머이니까요. 로페즈도 유스 출신에 스페인 국대해도 전혀 지장이 없는 수준인데 남았으면 합니다. 올 시즌 마드리드의 공중볼 약점을 생각해 봤을 때는 더더욱 남겨야 할 것 같네요.
-
패패 2013.05.24전 카시야스가 이번 사건을 대하는 행동을 보면서 모든 신임이 없어지더군요
-
라모부인♥ 2013.05.24라이크 누르고 있는 카시야스는 참 정말 밉네요...그래도 카시야스는 카시야스 인데 ㅠㅠ하...
-
Raul~ 2013.05.24*나갈 일 없을겁니다. 페레즈가 당선이 안 되는 일은 일어나도 카시야스 같은 선수가 나가는 일은 절대 안 일어납니다. 레알 같은 팀은 언제나 개성이 강한 스타들이 모여 있었고, 그 때문에 강력한 카리스마를 갖춘 감독보다 오히려 이들의 개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게 배려한 감독이 더 성공적인 감독생활을 해온 팀입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이에로나 라울, 카시야스 같은 마드리드와 스페인을 대표하는 선수가 중심을 잡아왔고, 또한 많은 헌신을 요구받아왔습니다. 라울이 그러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카시야스는 지금 레알의 상징이고,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이러한 유소년 출신 선수에 대한 팬들의 애정은 훨씬 크고 깊습니다. 레전드는 생기는게 아니라 팬들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그 부분을 엄청나게 간과하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소위 요즘 말하는 그 \'선수단 장악\'이란 말 별로 안 좋아합니다. 선수나 감독이나 언제나 수평적인 관계일 수 있습니다. 델 보스께 시절에도 이는 성공적으로 작동했었습니다.
올드팬들은 아시겠죠. 제가 뭘 말하는지...(그렇다고 내가 애정이 크다는건 아닙니다. 레알은 그냥 관심이 많은 거고, 부산을 더 사랑하니깐...)
카시야스를 버리는 순간, 페레즈는 끝납니다. 이건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울의전설 2013.05.24@Raul~ 글쎄요. 저도 나름 라울 전성기 시절부터 레알 팬이지만, 현재 카시야스의 경우와 그 이전의 개성있던 선수들과는 다르죠. 카시야스의 경우는 사라라는 존재가 있고, 그 어떤 개성있던 선수도 구단과 외부세력과의 싸움에서 외부세력의 편을 들면서 구단의 뒤통수를 친 선수는 없었죠. 특히 이에로, 라울 등의 주장라인에서는 더더욱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Raul~ 2013.05.24@라울의전설 라울도 97-98시즌에 나이트 다니고 여자 만나고 밤에 돌아다니다 사진찍히고 득점 안 터져서 언론에 뭇매 맞던 때가 있었습니다. 카시야스건이 저는 전혀 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공식발표에서 경질사유에 카시야스도 없었는데 왜 자꾸 이 일을 크게 보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보기엔 레매 있는 분들이 더 오버 하는 것 같군요. 제가 10대 때부터 지금 30대가 될 때까지 봐왔으나 이런 일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카시야스가 대체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뒤통수는 무슨 뒤통수라는지 모르겠네요. 있는 사실을 그대로 얘기하는게 잘못인가요? 오히려 제가 보기엔 외부에 적을 만드는 무리뉴식 커뮤니케이션이 더 문제가 많습니다. 라울도 카시야스도 외부와 (특히 바르싸랑) 좋은 관계를 만들어왔다는 점에서 제가 보기엔 이 만큼 성숙하고 훌륭한 주장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카시야스는 오히려 캡틴으로서 더 인정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전.
왜 자꾸 별거 아닌걸 가지고 카시야스 트집을 계속 잡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니덴베 2013.05.24@Raul~ 나이트 에서 여자만나는거하고 주장인선수가 반레알성향을 가지고있는 여자친구에게 레알 팀 내부사정흘리고 그거에대해서 해명도안하는게 똑같나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Raul~ 2013.05.24@니덴베 \'축구\'일 뿐입니다. \'흘린다...\'라... 여자친구한테 이러저러한 얘기도 할 수 있는거죠. 여러분은 회사 얘기 안 합니까? 여자친구가 ATM팬이든 바르싸 팬이든... 그건 그 사람의 취향입니다. 무슨 대단한 기사거리 된거마냥 오버할 필요가 없다 그 말입니다. \"반레알\" 성향이라구요? 그런 말은 좀 웃기지 않습니까? 그 여자가 무슨 스파이도 아니고...
그리고, 여러분들이 여기서 카시야스 얘길 해봐야 팀의 불화를 카시야스 한테만 온전히 전가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카시야스 뿐만이 아닐텐데요. 불화가 있었다면 말이죠.
그리고 난 다 끝난 얘길 가지고 왜 자꾸 카시야스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니덴베 2013.05.24*@Raul~ 다 끝난 얘기면 덮고 넘어가야하나요?만약 그부분에대해서 어떠한 해명이라도했더라면 전 언급안했을겁니다.여자친구에게 얘기할수있어요 근대 그 여친 관리못하고 당시 상황수습하던 구단 뒤통수치고 언론에 흘리게한거는 분명한사실입니다.그걸 미연에 방지해야하는게 레알마드리드 선수이면서 주장이고 레전드인 카시야스의 역할아닌가요?그리고 그부분에대해서 아무런 해명을 하지않았던 카시야스의 행동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울의전설 2013.05.24@Raul~ 카시야스의 사생활이 문제가 되는건 아니죠. 레알에서 뛰는 슈퍼스타 선수들 급중에게 라울 정도 사생활은 그리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고 봅니다. 호두, 까를로스 같은 선수들도 사생활 개판이었죠. 카시야스가 뒤통수 친점은 위에도 써 있지만, 구단의 회장과 부주장이 참여한 공식적인 기자회견에 대한 내용이 거짓이라는 행동을 하면서, 구단과 외부세력과의 싸움에서 외부세력의 편을 든 것이죠. 구단과 외부세력과의 싸움에서 구단을 엿먹이고, 외부세력 편을 든 선수가 있었나요?? 제기억에는 없네요. 주장라인에서는 더욱 더 없고요. 공식 인터뷰에는 카시야스에 대한 내용은 없지만 마르카에 대한 내용은 페레즈회장이 강조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이번 시즌 카시야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편이 아니라 마르카의 편이었구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Raul~ 2013.05.24@라울의전설 그건 님과 나의 관점 차이입니다. 일단 난 그 \'외부세력\'이란 표현이 와닿지가 않는군요. 난 그 부분에 대해서 \"카시야스가 솔직하다.\"라고 표현하겠습니다. 님한텐 그게 구단을 물먹이는 행위구요.
미디어란 언제나 기사거리에 굶주려 있기 마련입니다. 마르카도 다르지 않습니다. 멀리하고 싶어도 멀리할 수 없습니다. 인기가 있는 팀, 선수, 감독이면 그것은 피할 수 없는 겁니다. 그를 상대로 공격적인 태도를 취할건지 유화적인 태도를 취할건지 그건 알아서 판단해야 하는거죠. 어쨌든 불화가 조금이라도 있었으니 카시야스도 인정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걸 저처럼 그럴수도 있다고 보는 사람이 있는거고 님처럼 아니라고 보는 사람이 있는거죠. 그냥 전 이 정도만 하겠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낙화 2013.05.24@Raul~ 사람 사는 곳이면 갈등이 일어날 수밖에 없고 스트레스가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100명의 서로 다른 사람이 있으면 100가지 서로 다른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집단이 모였을 때 구성원 서로가 서로를 백프로 마음에 들어하는 이상적인 집단은 존재할 수도 없습니다.
불화가 있다는 것을 대놓고 인정해 버리면 언론은 그것을 더욱 더 물어뜯으며 과장 내지 왜곡하게 되어있고 그것은 실제로 없던 불화도 더 크게 키우거나 확대시키는 결과를 낳습니다. 페레즈, 라모스가 구단에 공식적으로 성명서를 낸 것은 그런 결과를 낳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솔직하지 못한 거짓말쟁이여서 그런 것이 아니라. 단결하기 위한 의지를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 팀이고, 프로 아닙니까.
카시야스는 사라가 그것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는 이야기를 언론에 뿌렸을 때 그것을 방조 내지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행동을 보였구요. 이게 팀을 물먹이는 프로의식 결여된 행위가 아니고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울의전설 2013.05.25@Raul~ 카시야스는 마드리드에서 유일하게 솔직한 사람이군요. 라울님이 말하는 \'솔직한\' 행동이 레알마드리드의 주장이 할 행동이 아니라는 것에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동의할 것 같습니다만.. 관점의 차이가 크긴 크네요. 올 시즌의 사라와 마르카의 행동을 옹호하시니.. 다양한 의견이 있다는 걸 잘 알아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
subdirectory_arrow_right Raul~ 2013.05.25@라울의전설 저를 디스하시는 거 같은데, 전 카시야스가 그 정도 할 정도는 되는 존재라고 보기 땜에 그렇습니다. 나는 인간적으로 카시야스를 높이 사기 때문에 그 정도를 할 수 있다고 보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팀의 전력이 흔들렸다면, 그건 전적으로 언론의 탓만은 아닙니다. 이미 내적으로 존재하는 갈등이 추스른다고 없어집니까? 그걸 감출지, 혹은 어느 정도 드러낼지 거기에 대한 판단이 바로 저와 여러분의 판단이 갈라지는 지점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티하악카카 2013.05.25@Raul~ Raul~ 님은 항상 궤변 늘여놓으시고, 지적 당하면 그건 저와 님의 입장 차이입니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한 번 쯤은 왜 사람들이 내 의견에 반발하는지 생각 좀 해보시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Raul~ 2013.05.25@구티하악카카 사람들이 내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리플을 길게 씁니다만, 님은 그걸 궤변이라고 하시네요. 이전에 카시야스 관련 글에 님이 제 리플에 단리플이 단 한줄이었죠. \"그건 님 혼자 생각인듯ㅎ\" 라구요. 기분이 언짢았으나 전 대꾸하지 않았습니다. 나한테 궤변을 말하기 전에 먼저 예의를 갖추시는게 어떨까요!? 다른 분들하고는 토론이란 생각이 들지만 님 리플은 지금껏 그런 느낌이 들지않더군요. 게다가 카시야스 건만 빼곤 난 다른 누군가랑 큰 이견이 있었던 적이 없습니다. 님 지적질을 들으니 내가 무슨 대단한 문제아가 된 기분이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울의전설 2013.05.24@Raul~ 카시야스를 버리는 순간 페레즈는 끝난다는 사실에는 동의합니다. 현실적으로 카시야스가 나가는 일은 희박하겠죠. 적어도 올 시즌 사건에 대한 책임은 지고 주장교체라는 \'징계\'정도는 먹었으면 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울의전설 2013.05.24@Raul~ 추가적으로 감독도 나가야 한다고 글에 써놨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무리뉴의 리더쉽에는 마드리드에는 맞지 않는 면이 있다고도 보고요. 그리고 레전드는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레전드가 될만한 \'행동\'을 했을 때, 선수가 레전드가 되는거죠. 팬이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그렇다고 카시야스가 레전드가 아니라는건 아닙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Raul~ 2013.05.24@라울의전설 아뇨. \'될만한 행동\'을 누가 정하죠? 그런 건 다분히 주관적인 겁니다. 님이 말씀하는 건 \'충성심\', \'연고의식\'을 먹고 사는 프로축구의 뿌리를 간과하는거네요. 트로피보다 더 중요한게 레전드고, 레전드는 팬이 만드는 겁니다. 그리고 그건 \'애정\'에서 출발하는거고요. 비판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레전드는 버려지지 않습니다. 그건 팬들이 레전드를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카시야스가 레전드가 아니라는게 아니다...가 아니라 카시야스는 이미 레전드입니다. 이미 그러한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팬들의 사랑이 그만큼 크다는 얘깁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낙화 2013.05.24@Raul~ 그 말 그대로입니다. 팬들에게 사랑받을 행동을 해야 사랑받는 레전드로 만들어 주는 것이지요. 사라가 구단의 회장과 부주장이 참여했던 성명서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불화설을 대놓고 뿌렸을 때 아스, 마르카 등에 댓글 달던 현지팬들의 의견 중에서는 라울, 산치스, 이에로 등의 전임 주장들과 비교하면서 카시야스의 리더쉽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대단히 많았습니다. 현지에서의 지금 카시야스의 지지도 또한 저번 시즌이 끝난 시점과 같지 않습니다. 본인이 주장으로서의 리더쉽과 거리가 먼 행동(이라고 많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질)을 하게 된다면, 팬들이 만들어 주었던 레전드로서의 이미지와 입지는 줄어들게 되어 있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울의전설 2013.05.24@Raul~ 이번시즌 카시야스가 구단의 공식 인터뷰를 부정하고, 사라의 라커룸불화설 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마르카의 편을 든 것이 레알에 대한 충성심, 연고의식이 뛰어나서할 행동인가요? 이러한 행동은 레전드의 행동이 아니죠. 레전드의 행동은 레알 마드리드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헌신하는 행동이겠죠. 위의 행동들은 충성심, 연고의식,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헌신하는 행동 그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카시야스가 잘못한 건 맞죠. 물론 지금까지 카시야스가 헌신해온 것도 맞구요. 지금까지 카시야스의 경기장 내외적으로의 헌신적인 행동이 있었기에 현재 레전드가 된 것이죠. 하지만 이번 시즌 같은 행동이 반복된다면 그 때는 카시야스의 입지도 흔들릴 겁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Raul~ 2013.05.25*@라울의전설 1. 제가 쓴 단어 중에 님이 오해한게 \'충성심\', \'연고의식\'입니다. 내가 말하는 건 팀에 대한 팬들의 로열티(충성심), 연고팀에 대한 애정(연고의식)을 말한 거고 선수의 충성심을 얘기한게 아닙니다. 또한, 팬들의 충성심,연고의식은 레전드에 대한 사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내용을 얘기한 거에요.
2. 카시야스건은 우선 난 선수가 감독 또는 프론트의 의견을 무조건 수용해야 한다(또는 복종해야 한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카시야스가 지금껏 국대캡틴으로서나 레알캡틴으로서 훌륭한 성품을 보여온 좋은 리더라는 점 때문에 어느 정도 자기표현이 가능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란 걸 강조하고 싶은겁니다.
3. 몇년 있다 나갈 사람과 평생 있을 레전드에 대한 판단기준은 다를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까삐딴 2013.05.25*@Raul~ 레전드라도 잘못을 했으면 덮어줄게 아니라 비판을 받아야죠. 카시야스가 보인 행동은 분명 리더로서 자격박탈입니다. 라울님이 얘기 하시는건 레전드니까 봐주자. 이거밖에 안 됩니다
-
니덴베 2013.05.24*본문과는 별개로 레알에서 카시야스 영향력이 대단하더군요.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폼 문제 주장으로서 용납할수없는 행동을 해도 이렇게 지지받는거보면 좀 놀랐습니다.
이번시즌 모습을 보면 카시야스 폼 여부와 관계없이 어떤감독이와도 그를 주전으로 안쓸수는없겠내요. -
Casillas 2013.05.24뭐 일단 무리뉴가 나갔으니 카시야스는 남겠죠
만약 앞으로 또 이와 비슷한 일이 카시야스로 인해 또 한번
일어난다면 그땐 방출시켜야겠죠
여자친구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거기에 대한 후속 대처능력도
형편 없었고 기량 마저도 전성기에 비해 하락한 모습을 보였던
카시야스인데 다음 시즌 제대로 정신안차리면 레알에서의
주전자리는 물론이고 스페인 주전 골키퍼 자리도 다른선수에게
넘겨 줄수 있다고 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울의전설 2013.05.24@Casillas 카시야스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가장 최우선이 되어야 할 것은 레알마드리드라는 팀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F.Gago 2013.05.24그아카
-
로버트 패틴슨 2013.05.24무리뉴는 나가라고 안 해도 나가요
-
제육덮밥♥ 2013.05.24또다시 사라사건 같은 일이 발생한다면 그때는 카시야스의 입지도 무너질거 같습니다 그러니 카시야스는 자기 폼부터 일단 찾고
여친관리도 좀 똑바로 해줬으면 좋겠네요
일단... 주장이고 유스인만큼 섣부른 이적보다는 두고 봤으면 좋겠네요 카시야스도 이번 사건으로 팬들의 원망을 들었다면 조금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야... 보내줄수밖에요 완벽한 주장이었던 라울도 떠났으니 카시야스도 떠날 수는 있겠죠 -
취미는축구 2013.05.24국대랑 클럽에서 리더쉽좋다는 소리 들었던 카시야스가 한순간에 망했내요..
-
파쿠만수 2013.05.24무리뉴는 나가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무리뉴의 성과에 대한 님의 평가에는 대부분 동의합니다.
다만 카시야스는 좀 생각해봐야할껏이 지금 레알에 스페인선수들이 부족합니다. 더군다나 레알과 역사를 같이해온 선수가 카시야스가 거의 유일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울의전설 2013.05.25*@파쿠만수 무리뉴의 축구는 재작년 코파결승 때 우승했을 때 페페를 수미로 두고 케디라-알론소-페페라인을 돌렸던 그 경기라고 생각되네요. 그러한 축구는 레알이 지향하는 축구와는 잘 안맞죠.
작년까지의 바르샤,뮌헨, 올해의 도르트문트 등 중원이 강한 팀의 압박 때문에 공격진으로 패스하나 못넘기는 모습은 더이상 보고 싶지 않네요. 그런면에서 다음 시즌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한 화두는 \'탈압박\'이라고 봅니다. 같은 맥락에서 이탈리아 감독은 안왔으면 하네요.
현실적으로 봤을 때 카시야스가 나가는건 힘들고, 주장교체라는 징계정도는 받았으면 합니다. 그걸 계기로 카시야스가 개과천선해서 레알마드리드를 최우선으로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면 더 좋겠네요. -
정켈메 2013.05.24무리뉴 잔류한다는 조건하에 카시야스 무조건 방출해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뭐 무리뉴가 나간다니까
여튼 주장 자격은 엄슴. 최소한 반년쯤은. -
에스파냐2010 2013.05.24퍼거슨이 베컴, 스탐, 반니스텔루이 방출한거 처럼 우린 왜 못하나요? 특히 베컴의 경우 맨유유스에 잉글랜드 주장에 엄청난 스타성 있는 선수였는데도 아쉬움 없이 방출해 버렸는데.
-
Jose_RM 2013.05.25리플들 쭉 보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클럽위에 카시야스, 클럽위에 레전드군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울™ 2013.05.25@Jose_RM 무링요 팬이신것 같은데 그럼 카시야스 내치고 무링요를 남겼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어느 쪽을 남겨야 한대도 존중하는데, 무링요가 세시즌간 나름 꾸레 파훼법도 터득하면서 리그 코파 수페르코파까지 한번씩 들게해줬지만 카시야스가 레알에 있으면서 들어올릴 수 있었던 트로피가 훨씬 더 많죠. 단순 트로피만 놓고 보는게 아니라 함께 보낸 시간의 차이도 압도적인데 고작 한시즌 불화로 레전드를 내치는건 감독 내치는 것보다 훨씬 더 문제가 많은게 아닐까 합니다.
-
패왕색날두 2013.05.25차이는 팀에 남아서 끝까지 있고 있는 사람이냐 팀을 떠나려는 사람이냐의 차이죠. 물론 팀에 대한 애정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페레즈의 인터뷰도 그렇고... 무리뉴가 3년간 대충대충 한것도 아니고 정말 최선을 다했구요. 다만 다음 감독이 카시야스와 로페즈를 절대 여론이나 팬심에 휘둘려서 쓰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
라울™ 2013.05.25이케르도 잘못은 했지만 그렇다고 무링요 놔두고 이케르 방출을 해야한다는 것도 개인적으론 별로 좋은 판단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만약 다음 시즌도 덜컥 폼 좋은 로페스 밀어내고 주전 먹고 사라X이랑 자꾸 레알 말아먹는짓을 감행한다면 주장은 커녕 주전 내지 팀에서이 입지 자체가 위협받아야 하는건 맞는데 그 많고 많던 레알 커리어에서 고작 한시즌 정도 실수한 걸로 3년차 감독 밀어주자고 내치자는건 무링요 사임보다 더 어이없는 결과라고 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낙화 2013.05.25*@라울™ 지금 카시야스 관련해서 나오는 이야기의 핵심은 무링요 문제랑은 좀 다릅니다. <페레스와 라모스와 함께 공홈에 냈던, 라커룸 내의 불화를 부인하는 성명서를 사라가 죽사발 취급했을 때 그것을 묵인 내지 방조>한 행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지 <무링요와 바르셀로나를 대하는 태도에 대한 견해차를 가진 것>만으로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후자가 전자에 얼마간 연관이 있을 수 있지만 두 행위가 레알마드리드라는 팀에 대해 갖는 의미는 차이가 큽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울™ 2013.05.25@낙화 무링요를 떠나서는 더 그렇죠. 사생활 한 번 문제 있다고 10년도 넘은 주장단을 내치다니요. 후조치가 없다는 점은 못내 아쉽지만 말이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까삐딴 2013.05.25*@라울™ 차라리 발로텔리같은 사생활문제면 개인의 문제이기 때문에 넘어갈수 있어도 이번 일은 팀 내의 악영향을 끼친 문제라 더욱 심각하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울의전설 2013.05.25@라울™ 무리뉴와 카시야스 둘다 내보내야 한다고 써놨습니다.ㅜㅜ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울™ 2013.05.25@라울의전설 아 딱히 글쓴분께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울의전설 2013.05.25@라울™ 아! 그렇군요! 좋은 하루 되세요 ㅋ
-
선빵카질라스 2013.05.25무어가 되었는 카시야스 이적도 없고 주장도 이케르일겁니다
-
까삐딴 2013.05.25현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이미 무링요는 계약을 해지했고, 카시야스가 방출 내지 주장 박탈당할 일은 없을 겁니다. 페레스가 이미 공개적으로 카시야스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하지도 않았고, 불화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방출 내지 주장박탈은 곧 불화를 인정하는 꼴이죠. 저도 마찬가지로 마음속으로는 방출해버릴 정도로 꼴보기 싫지만, 팬들과 클럽이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카시야스가 다음 감독에게 복종하고, 자신의 클래스와 리더쉽을 되찾길 바라는 것 외에는 없겠죠. 다만 다음에도 깉은 일이 반복되거나 공공화된다면 미련없이 방출될 것 같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울의전설 2013.05.25@까삐딴 까삐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현실적으로는 가능성이 매우 낮겠죠. 그리고 다음시즌에는 올시즌의 이런 일이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
Rock Star 2013.05.25충분히 괜찮은 의견인데 왜 ㅎㅎ
-
crstian 2013.05.25이번에 보여준 태도야 실망이긴 했어도 무리뉴 나가는걸로 어느정도 매듭지어질걸로 보이는데 다른 이유로 카시야스가 걱정되긴 하네요.
부상 아니었어도 솔직히 이번시즌 폼이면 레알주전 골리로선 실격입니다.
회복될수 있는거라면 다행이겠지만 폼저하가 시작된 건데 정치적 이유와 팬들의 성화 때문에 카시야스를 계속 기용해야만 하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골치 아파지죠.
골키퍼로서 지금 부터가 절정일 나이겠지만 카시야스는 다른S급 키퍼들에 비해 신체 조건이 너무 안좋습니다 .(그 조건을 가지고도 넘버원이 된거보면 정말 대단한 선수지만) 인간같지 않은 반사신경으로
신체적 불리함을 극복해왔는데 다음시즌 주전자리 차지한다고 해도 전과 같은 반응속도가 나올지 살짝 의문이 들기 시작하거든요. -
Cafu 2013.05.25그 거지같은 여친 계속 만난다면 계속 저주하고 싶네요.
-
태연 2013.05.25좋은의견인듯요
-
올리버 2013.05.25*카시야스 내보내면 그냥 망 이죠 ㅎㅎ 현지팬들이 SB 테러할 지도 몰라요 ㅋㅋ 본인이 직접 사과의 말을 전하며 반성하고 맨탈을 돌리는게 가장 정상적인 옵션인듯요 ㅎ
-
Raúl 2013.05.27로페스가 카시야스보다 부족한건 커리어랑 레알에서 지위 뿐인 듯...
공중볼 처리하는거 보면 카시야스랑 너무 비교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