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전술 in 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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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만 보지 마시고, 부연 설명도 읽어주세요...
1. 4-3-1-2

★
위의 라인업이 시즌 초반기 라인업 입니다. 안첼로티 감독의 트레이드 마크, 4312죠.
이 전술은 오래가지 못 합니다.. 이유는 초반 라베찌의 부진과, 메네츠의 부진,
플레이 메이킹 까지 혼자 다하는 스트라이커 즐라탄과 기존의 플레이 메이커 파스토레의 동선이 겹치게 됨에 따라 이 전술은 초반 몇 경기 후 한번도 쓰지 않게됩니다.
2. 4-3-3


★★
4312 가 실패로 돌아가자 안첼로티 감독은 433을 가동합니다.
라베찌가 적응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가고 있었기에 주전으로 기용되기 시작했고,
즐라탄과 파스토레의 동선 문제 해결을 위해 파스토레를 중앙 3미들로 기용했습니다.
그런데 측면에 둔 메네츠가 부진 함에 따라 파스토레를 좌우 측면으로 넣게됩니다.
초반에 측면에 적응 못한 파스토레의 부진이 있었지만 점차 적응해 나가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게 되죠. 결과적으로 보면 크게 나쁘지 않은 전술이었지만 특별히 좋지도 않았고, 여전히 즐라탄 쇼였기에.. 결국은 이 것도 금방 그만두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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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을 기용하기 시작하는데, 이때의 윙은 상당히 와이드한 플레이를 가져갑니다.
측면 지향 적 으로요. 좌우로 퍼지죠. 파스토레의 경우에만 프리롤 처럼 움직입니다.
3. 4-4-2


★★★
이 형태가 우리가 잘 아는 현재의 442 입니다. 마투이디와 베라티가 주전으로서 중앙을 책임지고
그자리에 베컴과 샹톰, 모타가 로테이션, 백업 형태로 나오게 됩니다.
첨엔 누가봐도 이상해 보였지만.. 결국 이 포메이션은 결과적으로는 성공적이었습니다.
리그, 챔스에서도 괜찮았고, 바르셀로나를 상대로도 상당히 선전 했었으니까요.
좀 살펴보면.. 중반기부터 시작된 이 포메이션은 첨에는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좌우 측면 선수가 즐라탄의 영항으로 인해 플레이가 제한적이 되었기 때문이죠.
사실 이 문제는 시즌 초반 부터 있었습니다. 즐라탄으로 인해 라베찌, 파스토레 같은 선수들이
제한적으로 뛰게 되었고, 그 둘의 동반 부진을 불러오게 되었었으니까요.
그런데 이 문제가 점차 해결되기 시작합니다. 라베찌가 물이 오르기 시작하고, 파스토레가 후반기로 갈 수록 폼이 올라오며 다시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잡기 시작한거죠.
즐라탄과의 동선 문제가 해결된겁니다. 서로에게 적응했다고 봐야죠.
위의 세가지 전술이 올 시즌 PSG 전술에서는 대표적이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이외에도 다양한 전술 실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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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측면으로 나오는 라베찌와 모우라의 움직은 상당히 직선적입니다.
전형 적 인 윙어의 움직임을 가져가게 되죠.
플레이 메이커 파스토레와 베라티가 중앙으로 전진 하고, 톱으로 나오는 선수가
[메네츠, 라베찌, 모우라 셋 다 측면과 중앙 플레이가 됩니다.]
연계를 하는 방식으로 공격을 해나갑니다.
- 그 외




☆
그 외로 넣은 이 포메이션 들은 전부 매우 별로였습니다. 뭘해도 안됬죠.
중원에서 잘하면 공격에서 말아먹고, 공격에서 잘하면 중원이 안 되는.. 왜 냐면
서로 지원이 잘 안됬으니까요.. 잘 해봤자 즐라탄이라던지 스타 선수들의 개인 능력으로 이기는 정도... 여튼 안첼로티 감독은 자신의 전술에 선수를 맞추는 감독이 아니라
선수들에 전술을 맞춰가는 감독인 것 같습니다.. 그냥 이번 시즌 보기엔 그래보여요..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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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의레알 2013.05.20그래도 중앙 선호적인 경향은 여전할듯해요. 첼시에서도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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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후안 파드로스 루비오 2013.05.20*@백의의레알 안첼로티가 중앙 선호적인 경향이 강하죠..
측면 공격을 풀백에 거의 전담시키니까요..
ac밀란 시절 카푸나 말디니를 이용한 측면 공격도 상당히 좋았
습니다.( 전 안첼로티의 ac밀란 당시 레알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을
바르샤가 아닌 ac밀란으로 생각했었습니다. 밀란이 챔스를 앞지를
까봐....그래서 지금도 ac밀란이 젤 싫어요..)
그러나 우리 왼쪽풀백이 좋아서 상대를 중앙에 몰아넣고
측면이 열리면 마르셀로같은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할 것도
같습니다. 카르바할도요.
첼시는 ac밀란 유형의 선수가 없었고 무리뉴의 색체가 너무 짙었죠.
챔스우승하며 드록바를 필두로 이제서야 무리뉴의 색깔이 빠졌습니다. 로만이 고생 좀 했죠.
psg는 안첼로티 색깔을 내기에 시간이 좀더 필요했구요.
안첼로티에게 다음시즌 확실한 지원을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걱정이 안첼로티도 베스트11을 시즌내내 돌리는데..
그게 걱정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Raul~ 2013.05.20@후안 파드로스 루비오 안첼로티가 중앙선호가 강하다...라기 보다는 전통적으로 이탈리아 감독들은 거의 윙어를 쓰지 않습니다. 윙어성향의 선수도 거의 없었습니다. 세리에A에서도 그랬고, 이탈리아 국대에서도 윙어라는 개념이 정착된 건 거의 카모라네시 영향이 큽니다. 그 전에도 보면 윙어 형태로 뛰는 미드필더가 거의 없었습니다.
밀란에서도 좌우풀백의 공격가담이 있긴 하지만, 셰바가 윙포워드 역할을 하고 인자기가 중앙+오른쪽에 붙어있는 센터포워드였습니다. 그 밑에 활동하는 것이 카카였구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후안 파드로스 루비오 2013.05.20*@Raul~ 역습시 풀백이 지금의 윙포워드와 같은 움직임이였죠.
특히 카푸는 사이드를 거의 허물다 시피했구요.
그나마 안첼로티가 풀백을 이용한 사이드플레이를 잘했쬬.
(3백을 두고 윙백을 사용하는 팀도 꽤 있던걸로 기억하지만요.)
안첼로티가 이탈리아 출신 감독이기에 중앙선호형인겁니다.
수비적이기도 하구요.
그 점은 안첼로티 시대의 감독들은
마라도나와 아리고 샤키로 이어지는 영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은 탓도 크겠죠.
그리고 이탈리아가 윙어를 잘 쓰지 않는건..
시대의 흐름상 공격수가 가진 다양한 재능에 기대었죠.
그러니 왠만큼의 재능이 없는 공격수는 특히 이탈리아 무대에서는
활약할수가 없었죠. 윙어의 개념도 그렇구요. 공격수가 모든 역할을
그때 그때 마다 다해야 했기에...사이드 어택커의 역할은
풀백이 맡았고
셰바는 윙, 중앙, 가리지 않고 상대 수비라인에 위치했죠.
그렇게 보면
셰바에서 카카로 내려온 공격계보는 당연했죠.
하지만 인자기는 다른 유형이죠. 기복도 심하고
위치선정은 역대 신급이고..위치선정 능력만으로
아탈란타에서 득점왕먹었지만 유베에서는 실망적이었고.. -
Laftel 2013.05.20레알에 오면 밀란 시절 4-3-1-2를 다시 볼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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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regas 2013.05.20선수가 정말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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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축구 2013.05.20*저도 PSG경기를 많이 봤지만..결국 안첼로티가 쓴전술을 죄다 별로였죠..(그리고 1가지더 말하면 안첼로티의 다이아몬드전술은 불안요소가 많은데..딱 1가지만 말하면 안첼로티의 다이아전술에 가장 강점을 보이는 전술이 4-2-3-1입니다..즉 지금은 대부분의 팀들이 4-2-3-1을쓰고 전술적으로 완전히 자리잡은전술이라 안통합니다..그걸알면서도 계속썻죠...그냥 3미들로 운영한 경기를 죄다보면 승률이 진짜 낮죠.) 결국 전임감독이 쓰던전술을 써서 리그우승을했고..(그리고 툭까놓고 리그앙은 리그내 격차가 너무크죠.. 결론은 챔스에서 안첼로티 전술은 4-2-3-1을 쓰는 강팀만나면 끝남.. 그리고 리그막판에 승점벌어지고 나서 2~3번 또 3미들운영했죠.. 물론 그경기 보지는 못했지만 1경기는 비기고 2경기는 1점차 승리..) 결론은 안첼로티가 와서 얼마나 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정쩡한 전술로는 1~2년안에 경징당한다..(물론 안첼로티도 이번을 계기로 4-2-3-1로 완벽하게 탈바꿈해서 레알에서 새로운시도를 할수야 있겠지만..리그막판에 승점벌어지고 또 3미들운영하는거보니깐..;;뭐 그럴꺼같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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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Gonzalez 2013.05.20그래도 안첼로티 전술적 능력은 상당히 우수한편 아닌가요? 4312 4321 다 쩔었었는데 역시 밀란의 스쿼드빨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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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illas 2013.05.20*안첼로티가 가장 선호하는 중원에서의 다이아몬드전술
어느 구단을가도 제일먼저 적용하는 전술이지만 밀란시절을
제외하고 첼시와 파리에서 모두 실패합니다
거기다 다른 리그앙 팀들과의 전력에서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으면서도 경기력이 썩 좋지 못했고 즐라탄의 원맨쇼에 힘입어
승리하는 경기들이 많았습니다
결국 챔스에서도 탈락하고 프랑스컵에서도 에비앙에게 져서
탈락해버립니다
특히나 지금 레알이 불만을 가지고 있는 역습시에만 강하고
지공시에 약점을 보이는 전술을 안첼로티도 그대로 적용시켜서
사용하는 감독이라 그점에서도 레알이 챔스를 우승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잘나가던 전술가 였을지 모르지만 현축구계에선 약간
구시대적인 전술을 구사하는 감독이고 팀을 리빌딩 시키는 능력도
썩 좋지못합니다
차라리 전술만 놓고보자면 베니테즈가 오히려 레알에 더 잘 맞는
감독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선수와의 관계 관리에 있어서 베니테즈는 약점이 있다는점
지금 레알에 데려올 감독이 없긴하지만 과연 안첼로티가 좋은
선택이 될지는 의문이 듭니다
차라리 자기를 지지해주는 팬들이 있는 psg에 남는게 안첼로티
본인에게는 더 좋은 선택일수도있는데 말이죠 -
백의의레알 2013.05.20안첼로티 이 양반도 나름 고집이 있습니다ㅋㅋㅋ차라리 페예그리니가 더 유연합니다. 아 근데 지금 레알로서는 측면전술 써야하는데 하인케스가 은퇴선언하는 바람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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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파드로스 루비오 2013.05.20전 안첼로티도 찬성입니다. 하인케스도 찬성이구요.
베..베.니..테즈..도 차..안...성입니다.
어서 빨리 다음 시즌준비좀 서둘러서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유스도 좋고 다 좋은데
레알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최고 클래스의 선수들 좀 영입햇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센터백(티실, 훔멜스../바란이 생각보다 부상이 잦아서..) 중 1명,
포스트 플레이 가능한 no.9유형 1명(팔카오, 레비..),
플레이매이커형의 amf (이스코, 실바, 마타,...) 1명
오른쪽 풀백(람, 아스펠리쿠에타...) 1명
중앙미드자원(투레, 비달, 맑쇼...) 1명
...................는 제 바램입니다.게임할때 이렇게 할려구요.ㅠ
다음시즌은 트로피를 드는 레알이 보고싶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이니 2013.05.20@후안 파드로스 루비오 갈락티코 3기 시작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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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후안 파드로스 루비오 2013.05.20*@후안 파드로스 루비오 안첼로티가 레알에서 psg의 저 행보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추세로 보면 psg의 행보를 따라갈수도 있구요.
레알에 4-3-1-2를 시동해볼거는 같은데...
선수영입과 함께 시작될지
기존의 자원들로 만들어갈지는 의문이네요.
이게 후자면 psg에서 처럼 중반기에나 선수파악이 되고
중간에 전술이 바뀌면 상당히 골치 아플것 같습니다.
안첼로티가 가장 최근 큰 능력을 발휘한건 분명 ac밀란인데
레알의 수뇌부가 안첼로티에게 기대하는것이 어느것인지 잘모르겠습니다.
베라티를 영입하고 싶어한다는거 보면 알론소를 어떻게 쓸지도
모르겠구요. 알론소가 예전 피를로 역할을 충분히 할것 같은데
베라티를 알론소의 대체자로 생각하는건지...
전 psg나 첼시에서의 안첼로티가 아닌 ac밀란의
4-3-1-2 혹은 4-3-2-1의 전술을 메인으로 삼았으면 합니다.
위의 psg에서의 행보는 안첼로티가 구상하려는 전술과
다른 영입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psg는 명문으로 이름값을 올리기위해 클래스있는 선수를
윗돈으로 사온 느낌이 강하지만
레알은 psg처럼 선수를 사지 않으니까요.
제가 키라님글에 직접적인 언급을 안한건
키라님글을 주관적인 정보&의견으로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안첼로티를 이야기할때는
ac밀란이 빠져서는 안된다고 봤던겁니다.
안첼로티가 밀란에서는 충분한 리빌딩시간도 가졌고
자신의 재능을 펼쳤으나
psg와 첼시에서는 분명 땜빵이나 임시의 느낌이 강했기 때문이죠.
(유베는 호불호가 있기에 수정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쭈닝요 2013.05.20@후안 파드로스 루비오 222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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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_Zidane 2013.05.20언제나 좋은 정보를 주시기위해 노력하시는 키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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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켈메 2013.05.20정말 잘 봤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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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LG트윈스KS우승 2013.05.20진심을담아서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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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 방패 소린 2013.05.20현 레알엔 톱자원 두명으로 쓸 스트라이커 자원이 모자라 보이는데 제 아무리 안첼로티라고해도 다이아몬드 미드 돌릴려고 레알에서 4312를 쓰려고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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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검코 2013.05.20@참나무 방패 소린 감독에게 제일 익숙하고 자신있는 전술을 쓰게 해주는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 스트라이커 자원이 왜 모자라 보이죠?
지금도 호날두 벤과인 모라타 카예혼등 많아보이는데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참나무 방패 소린 2013.05.21@검코 안첼로티가 그 정도로 저 전술을 좋아한다고 보지도 않고, 주 전술로 쓰려면 스쿼드 뎁스와 다양성도 받쳐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현 스쿼드가 그 정도는 아니라 생각한 탓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