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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개인적으로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캐롤 2013.05.15 15:56 조회 1,681


스패니쉬(혹은 스페인리그출신들)를 많이 영입했으면 좋겠네요



이탈리아, 독일에서 휘어잡는

유벤투스, 밀란, 바이언, 도르트문트의 공통점은 바로

자국선수들이 팀의 중심축이 되고, 다른 외국인 영입 선수들이

빈 자리를 채워준다는 거죠

그렇다고 바르셀로나처럼 거의 모든 선수가 유스 출신일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가장 예를 들고 싶은 팀은 바로

유베와 밀란인데요

유베는 페페, 보누치, 바르잘리, 피를로, 죠빙코, 펠루소, 쟈케리니, 콸트리 등 이탈리안의 비중을 늘리고

리히슈타이너, 아사모아, 이슬라, 부치니치 등 세리아에서 먹어주는 중위권팀 소속의 선수들을

영입해서 성공시대를 열고 있고

밀란도 발로텔리 엘샤라위 니앙 몬톨리보 사파타 멕세 콘스탄트 등 이탈리안, 혹은 세리아 출신 선수들을 주로 영입해서 그래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의 클래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국 출신 선수 혹은 자국 리그 유경험자들을 영입하면

확실히 실패 확률이 적습니다

낮은 팀에서 우수한 활약을 해주었기에 높은 팀에서 영입을 하는 거겠죠

타리그의 스타플레이어....도 물론 좋습니다만

리그 적응 기간이 있을 수 밖에 없고

또 큰 돈이 들 수밖에 없는데, 아무리 레알 마드리드가 경제적으로 흔들림이 없는 구단이라고 하더라도 요새 갑부 구단주들이 늘어나는 데다가 스페인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고...
이제는 레알마드리드도 '꿀영입'이 많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또 한 가지, 팀내 내분이나 갈등, 구설수도 줄어들 겁니다

유벤투스나 뮌헨 선수들은 거의 클럽=대표팀 수준입니다

매일 만나다 보니 호흡과 조직력은 경기를 할 수록 좋아질 수 밖에 없고,

이번 카시야스 사건 같은 일도 사라지겠지요

언론이 유독 레알에 공격적인 이유는

팀내 스패니쉬가 점점 비중을 잃으면서

굳이 까지 않을 이유를 못 찾는게 큰 것 같아요

그러한 가운데 카시야스가 출전을 못한다는 건

언론에게 큰 먹잇감으로 보였을 겁니다



그래서 사실 카날레스, 알비올, 페드로 레온, 카예혼에게 기대도 많이 했어요(안타깝게 모두들...)

이번 링크나는 선수들 중에서 카르바할, 이스코를 강력하게 지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물론 당장의 기량의 압도적 차이는 어쩔 수가 없지만, 최소한 이번 이적 시장부터는 비싼 스타플레이어만 추구하지 말고, 이러한 방향으로 팀의 조직력을 생각한 영입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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