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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네이마르에 관해서

페노메노 2013.05.15 01:57 조회 1,802 추천 2
네이마르 사가가 계속 되고 있어서 그냥 주저리주저리 한 번 써볼게요
예전에도 이런 글 써본 바 있지만 그냥 제가 아는 네이마르......
어차피 많이들 알고 계시는 부분이겠지만 재미 없어도 참고 봐주세요~





- 네이마르는 올 해도 투톱의 한 자리로 계속 나오는 중

레프트 윙포?
보통 네이마르가 이렇게 알려져 있는데 네이마르는 작년도 그렇고 올 해도 역시나 4-4-2의 2자리에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이미 상파울루 주 리그 득점왕 예약.....

헌데 여기서 하나 더
네이마르가 라이트에서는 위력이 팍 준다는 오해가 있는데, 네이마르가 라이트에서도 꽤 나와서 잘 해줬다고 하더라고요;;;
마침 호나우두가 은퇴한 2011년 얘기라는 것 같은데 이땐 뭐 코파 아메리카 빼고는 본 게 없어서 저도 몰랐네요ㅜ 최근에서야 들은 얘기...
여하튼 네이마르 아버지도 오른쪽 윙이었다고 하던데 네이마르 역시 오른쪽에서도 능력 발휘할 줄 아는 선수인 것 같습니다



- 멘탈

예전에는 종종 문제들을 일으키고는 했는데 아이를 낳은 이후로는 많이 성숙해졌습니다
이젠 뭐 문제 일으키는 거 보기도 힘들고 여러 사회 봉사 활동도 많이 하는 중...
그 시간에 좀 쉬었으면 싶은데...



- 피지컬

이 부분 관련해서는 안 그래도 심지어 브라질에서조차 '마른 남자'라고 표현하는 걸 봤어요
하지만 본래 호리호리 하다가 유럽 오고 피지컬 키워서 외계인 된 호나우지뉴도 있고 해서 크게 걱정 안 하는 편입니다
유럽 오면 팀에서 알아서 몸 만들어 주겠죠
호나우지뉴만 언급했지만 CR7도 이런 좋은 몸 처음부터 가진 게 아니었으니...
이 정도 슈퍼 유망주들은 실패할 확률이 매우 적다고 봐서 피지컬 문제 잘 극복할 거라 봅니다



- 양발 사용 능력

주로 쓰는 발이 오른발인 선수인데 어느 순간 부터인가 왼발도 잘 쓰더군요
이 점 선수로써 굉장히 좋은 부분인 것은 물론이겠죠...



- 셀레상에서의 네이마르

사실 셀레상에서 뛰는 네이마르를 보고 실망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으실 텐데 저는 퍼포먼스가 부족한 것이 나름 이해가 가요
비단 혹사 문제가 아니더라도 셀레상 팀 자체가 팀으로써 엉망이라고 보거든요
둥가 후임인 메네제스 감독 때부터 시작해서 아직까지 자리 잡지 못 한 팀 칼라.....
계속해 시험 중이라 바뀌는 선발 라인업, 특히 허리 라인
이런 상황에서도 셀레상 경기에서 많은 찬스가 네이마르에게 나온다는 건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 다 해주는 거라고 봅니다
과장 조금 보태자면 전 거의 네이마르 원맨팀이라고도 보는...



- 상품성

이번에 유럽 쪽에서 뭐 조사한 결과 상품성 1위로 네이마르가 뽑혔던데 정말 1위이든 아니든 적어도 이쪽 방면으로 한 손 안에 꼽히는 선수이긴 하죠
이미 2년 전에 메시 & CR7과 상품성으로 비견될 정도였으니깐요
그래서 어떤 팀으로, 어떤 가격에 가든 투자한 금액은 확실히 다 뽑아낼 수 있는 선수라고 봅니다 



- 뻥튀기

네이마르 버블에 대해선 위에 적은 이유들 때문에 믿지 않는 편입니다
좀 안 됐다고 보는 게 과도한 언플로 인해 이미지 손상을 입는 선수 같은데 그게 또 자기가 떠드는 것도 아니고 바다 건너 다른 대륙에서 나오는 얘기들이니...
아, 그리고 왜곡된 사실 중 브라질에서 일부러 메시 대항마로 네이마르를 띄운다고 하는데 그런 거 전혀 없습니다
그냥 그 나이에 남미 정복하며 자연스레 얻은 인기 말고는 없어요
메시와의 비교는 어디 브라질 언론인 글로부나 삼바풋 투표 결과 같은 거 봐도 항상 메시의 압승으로 끝
여타 브라질 레전드들도 마찬가지
오로지 문제의 메시와 네이마르에 관해서는 펠레 혼자 떠든 얘기 뿐인데 그건 워낙 헛소리 잘 하시는 양반이니.....뭐 나중에 네이마르가 메시만큼 대단해질 수 있다고 정정하긴 했지만요



- 호나우지뉴

전 굳이 네이마르를 누군가와 비교하자고 하면 호나우지뉴가 생각나더라고요
특히 2002년 월드컵 때가 많이 생각나는데 그때 호나우지뉴처럼 밑에까지 잘 내려와서 공 받아주고 여러 작업들 해나가는 것 보면...
호비뉴와의 비교가 한참 많았었는데 스타일도 다르다고 보고, 이미 동 나이 대의 평가와 업적 면에서도 호비뉴는 네이마르 따라잡기 힘드니...
전 동 나이 대의 활약으로는 네이마르가 호나우지뉴 보다도 낫다고 봅니다



- 외모 가꾸기

간혹 네이마르 경기 스타일도 그렇고 여러 부분에서 겉멋 들어 보인다는 얘기가 있잖아요
그게 베컴 빠돌이라서 그렇습니다
축구 선수 외적으로의 지향점이 베컴
뭐 이 부분은 네이마르가 어린 애고 저도 꾸미는 거 좋아해서 그러려니 합니다



- 우상

레전드들은 죄다 우상이라고 말해요
대표적으로 호나우두와 펠레, 그리고 국적을 불문하고 라이벌 국가의 마라도나까지도...
그렇지만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미친' 로코 아브레우 라고 알고 있습니다
PK 찰 때 한 번 막혔는데도 불구하고 들어갈 때까지 PK 찬스 때 칩샷 시도하는 패기에 반했다고...



- 이적

바르샤? 레알? 바이언?
어디든 가긴 갈 거 같은데 저는 적어도 2014 월드컵 끝나기 전까지 아무데도 안 갈 거라고 봅니다
최근 산토스 회장과 네이마르 인터뷰들 보면 갈 것 같지가 않더라고요, 특히 네이마르는 짜증까지 내며 말했으니...
그래도 장담할 수 없는 것이 이적 시장이니깐 지겨운 네이마르 사가 끝까지 한 번 지켜봐야겠죠
물론 네이마르가 이번에 이적한다면 그 연기력에 좀 놀랄 것 같긴 하겠지만...


여하튼 이상으로 이것저것 생각나는 거 다 써봤네요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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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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