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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사견입니다만 당장 급한 건 센터포워드가 아닐 텐데...

Stefano9 2013.05.04 20:16 조회 1,555
레반돕이 이번 시즌 괄목할 만한 폼을 보여 주기는 했습니다만 실제 평소 폼을 관전하다 보면 골결에 기복이 은근 있는 선수입니다. 돌뼈 팬들도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가 좀 나왔구요.



홀딩스타일의 선수가 꼭 있어야 한다 생각하는 이유는, 모드리치 중심의 플랜으로 가든, 알론소를 주전으로 쓰되 로테를 돌리든 쓸어담는 선수 하나는 필요합니다. 알론소의 조타수로서의 역할은 아직도 유효하다고 보지만 수비적인 폼은 확실히 전만 못 하고, 기존의 케디라도 알론소의 파트너로 나올 시 수비적인 역할에 묶여 있음과 동시에 케디라의 스타일 자체도 쓸어담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구요.



홀딩으로는 페페가 이 역할을 할 수 있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한시적인 용도이고 일단 페페는 수미자리에서 패스의 안정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라 생각합니다. 기존 4-2-1-3의 포메이션이 미들에서 수비를 보호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홀딩스타일의 선수가 부재했던 것과 무관하지 않을 거고요. (애초에 현 마드리드의 4-2-1-3은 기동성. 역습에 치중된 형태긴 하지만....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스타일일 수록 확실히 수비가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그게 안 되죠. 특히 알론-케디라 라인의 느린 기동성도 발목을 잡는 부분일 테구요)



게다가 아르벨로아가 유리화가 될 기미가 보이고 폼도 확 떨어진 상태이며 나이까지 많은 지라 죽이되든 밥이되든 라이트백은 영입해야 하는데 이 부분은 카르바할의 복귀설이 나오고 있으니 그나마 홀딩 자리보다는 좀 신경이 덜 쓰이는 편인데, 미들에서 힘싸움과 개싸움을 할 수 있는 홀딩 스타일의 선수가 있긴 해야 한다 보거든요.




PS : 풀백 이야기가 나온 김에, 코엔트랑의 이적설은 이해할 수가 없네요. 딱히 말썽을 피운 것도 아니고, 안좋은 폼을 보여준 것도 아니며 수비적인 전술이란 부분에 꼭 필요한 카드 중 하나라 보는데 뜬금없이 이적설이 뜬 게 좀 이상합니다. 페페야 백번 양보해서 나이도 있고 폼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쳐도(비록 일시적이라도. 물론 아직 충분히 유효하다 봅니다) 코엔트랑만한 레프트백도 없을 텐데 말이죠. 게다가, 마르셀로-코엔트랑 로테이션 자원을 갖추는 건 정말 쉽지 않다 봅니다. 이번 시즌이야 마르셀로가 부상으로 시즌을 날렸고 코엔트랑도 부상기간이 있었다 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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