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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월요일 5시

근데 저는

Raul.G 2013.05.03 18:03 조회 1,794 추천 7
준결승에서 도르트문트 상대하는거 보면서 3시즌동안 큰 변화가 없는 스쿼드를 돌렸는데 조직력이 아직도 올라오지 않았다고 느껴졌는데 저만의 생각인걸까요..?

도르트문트의 팀 특성은 이번 준결승을 비롯해서 챔피언스리그 몇 경기만 봐도 딱 보이던데 우리만의 팀 특성이 딱 뭐라고 얘기 할수 있나요? 역습? 세트피스? 아니면 그냥 무리뉴의 팀? 오히려 저는 의문이네요.

물론 3시즌간 쌓아 올린 업적은 대단하죠. 무리뉴의 부임 이전을 생각해보면 정말 쉽게 할수 없는 업적입니다. 근데 레알 마드리드만의 색깔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건 무리뉴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네요. 구단 역사에 이렇게 전권을 쥐어준 감독이 있었는지도... 물론 남아서 더 이끌면서 좀더 완성을 시켜주면 좋겠죠...

그리고 인터뷰를 하는것도 예전처럼 촌철살인 멘트보단  점점 갈수록 변명 비슷하게 변질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미디어를 영리하게 이용하는것도 분명 감독의 중요 능력이지만 지금도 코파 결승을 앞두고 애매모호한 인터뷰를 해놓고 있는 상태죠.

무서우리만큼 계산적이고 치밀한 감독이라서 미래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이번시즌 리가에서 보여준 원정 경기력은 이렇다 하게 보여준게 없다고 봐도 큰 무리는 없을듯 합니다. 스쿼드가 3시즌동안 큰 변화가 없고 절대 얇지도 않았으며 구단에서는 전권을 쥐어준 상태에서 말입니다. 물론 바르셀로나 상대로는 선전했다는건 팬들 입장에서는 아주 기분좋은 일이지만요.

이런 글의 마지막에 매번 하는 말이지만 부임기간동안 보여준게 어마어마 하더라도 무리뉴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가 아닙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 무리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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