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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월요일 5시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해야지요. 선수들 다들 수고했습니다

Stefano9 2013.05.01 11:24 조회 1,614 추천 2

몇 번이나 지적해서 말하는 스스로도 지겨운 부분이긴 합니다만 중원의 개편은 필히 이루어져야 하고, 이는 알론소의 대체자를 구하는 것보다는 모드리치 중심의 새로운 플랜으로 나가야 할 거라 봅니다.



외질의 찬스메이킹이 훌륭하기는 하나 미들진 전체를 조율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와는 그 스타일이 거리가 있으며, 중앙에서 압박이 들어올 때 이겨내는 게 되는 선수는 레알 미들진 중 모드리치가 유일하다 봅니다. 압박 속에서 중앙위치에서 볼을 지키고 전개한다는 건 대단히 큰 메리트인데, 알론소. 외질. 케디라 모두 이런 점에서 약점을 보인다 보네요. 특히나 기존 4-2-1-3에서 케디라는 알론소의 파트너에서 수비적인 역할에 묶여 있는데, 문제는 케디라가 쓸어담는 역할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닙니다.
게다가 알론-케디라의 느린 기동성과 현재 수비폼으론 포백을 보호하기도 힘들고요.


당장 급한 것은 베일의 영입이 아닌, 라이트백. 쓸어담는 역할의 홀딩이 필수적이라 보는데 이게 될 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 벤돈은 그래도 어찌어찌해서 폼을 회복할 것 같기도 한데... 당장 처분하는 것은 시기상조라 봅니다.


시즌 전에도 라이트백을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던 부분이고, 알론소의 딜레마/폼저하로 인한 중원개편이 확실히 필요해 보이는데 이 상황에서는 베일이 중요한 자원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Ps = 몇번 참고 지켜봤지만 이과인은 빅경기나 챔스에서 이제 전혀 기대가 안 되네요.
리가에선 폼좋을때 귀신같은 선수인데 왜 챔스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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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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