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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월요일 5시

무리뉴와 같이한 2년반동안의 여정 개인적인 후기

ID .SSS 2013.05.01 08:23 조회 2,310 추천 6

무리뉴따라 레알팬이되었는데 여태까지 기억나는 경기들 조금 적어봅니다.


첫시즌- 첫경기 마요르카전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외질과 호날두의 연계보면서 이거 나중에 한건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경기때라 그런지 선수들이 이때 개인기도 많이 보여준걸로 기억나요.

다음은 원정이었던 오사수나전이 생각나네요. 결과는 1-0 패배. 이때 알론소가 결장이었던 날인데
레알마드리드가 알론소 없이 무력화되는거보고 놀랐네요. 론소형이 정말 중요한선수라는걸 깨달게해준 경기였습니다.

바르샤원정- 바르샤한테 5:0으로 졌을땐 뭐라 말도 안나왔습니다. 멘탈붕괴되면서 한골이라도 넣겠지라고 경기 끝까지 본게 생각나네요. 그땐 바르샤한번 이겨보자 하는게 소원이었지만 바르샤꺾고 코파델레이 우승했고 리옹 징크스 깬거 그 시즌 그걸로 만족했습니다. 





두번째 시즌 

뮌헨전밖에 생각안나네요.  무릎꿇고 있는 감독님 봤을때 가슴이 찡하고 선수들도 다음시즌은 더욱더 독하게 마음먹을꺼라는 생각했습니다. 
승점100점이라는 기록세우면서 리그 우승한걸로 만족했습니다.



이번시즌
시즌초반 정말 안좋았지만 챔스에서 강팀잡고 코파델레이-리그에서 바르샤 격파하는거 보고 결
승은 가겠지 생각했지만 2년동안 오른쪽풀백 지켜온 아르비가 못나온게 크다고보네요. 
에시앙은 2차전에서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기위해 기용된거고요. 이번시즌에도 한끝차패배 정말 고통스럽네요.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

 매년 챔스 4강이 끝날때마다 정말 아쉬우면서도 레알마드리드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내년시즌에 베르나베우에서 함께할수있냐는질문에
무리뉴의 Maybe not 이라는 대답이 걸릴뿐이네요. 

오늘 코멘창보니 'xx 선수방출해라' 이런말 있으시지만 저는 마음같아선  2년반동안 함께한 선수들 모두 지키고싶네요. 무리뉴 첫시즌과 비교했을때 선발라인업도 두세자리빼고 그대로고..뭐 앞으로 바뀌어야할 포지션은 보이지만 다음시즌도 같이하고 싶은선수들 너무 많습니다.
다음시즌 감독 바뀌면 나가는 선수도 많을꺼라 알기에 더욱더 안쓰럽구요.

올시즌 레알팬 되신분들은 오늘 경기가 멘붕이실테지만  8~9년 있으신분들, 저같이 3시즌 팬이었던분들 모두 받는 느낌이 다를꺼라 생각되네요.

이른생각이지만 다음시즌은 레매회원분들 모두 고통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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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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