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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월요일 5시

실망스러운 시즌 맞죠.

백의의레알 2013.05.01 07:14 조회 1,688
실망스러운 시즌 맞습니다.

호날두, 카시야스 등 팀의 핵심 선수들이 불화설에 휘말렸고,

마르셀로, 코엔트랑 등 많은 선수들이 부상에 시달렸으며,

리가에서는 라이벌 바르샤에 많이 뒤쳐졌죠.

근데 그게 무리뉴의 3시즌 중 가장 실망스러운 시즌이라는게

위안입니다.

10-11년부터 챔스 4강하고, 코파 우승하더니 너무 배가 불러진것

아닌가 그런 생각을 스스로 하게 되더군요.

진짜 페예그리니, 후안데 라모스, 슈스터, 카펠로, 룩셈부르고

시절을 다시 돌이키니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코파 결승이 남아있는것도 참 소중한 거란 생각이 드네요.

02-03시즌 유베랑 챔스 4강에서 붙었을 때 딱 그 순간 이후로

8년만의 4강 진출인데... 그것도 지금까지 3년 연속...

코파 우승은 그때보다도 더 까마득했는데...

아직 하늘의 뜻이 닿지 않았다고 생각할겁니다 저는.

언젠가 두드리면 열릴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 그렇게 안 열리던 도르트문트의 골문이

83분과 85에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을 때 갑자기 열렸던 것처럼

다시 기다리겠습니다. 마드리디스모의 마음으로.

이것보다 훨씬 어려운 시절도 다 견뎌낸 레매 아닙니까!!!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경기, 내용상으로

불만도 없고 아직 희망을 보았으니까.

기다려봐야죠.

아, 전 참고로 한화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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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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