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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월요일 5시

2차전 리뷰...

푸욜의집에서라울을외치다 2013.05.01 06:15 조회 933

초반부터 티키타카를 연상케하는 패스 플레이로 점유율을 높이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준

백곰군단 레알마드리드, 그러나 강력한 압박 수비로 도르트문트의 골문을 두드리진 못했죠,

초반에 1대1 찬스를 놓쳐버린 이과인이나, 호날두가 참 안타까웠지만, 솔직히 누구를 욕할 것 없이

바이덴펠러의 슈퍼세이브가 결정적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외질의 결정적 골 실축... 이건 좀 아쉽네요...

단지 단점을 말하자면 점점 무뎌져가는 알론소의 패스... 마치 레알이 10명이 뛰는 기분을 느끼게 했더랬죠,공중볼 배급이 너무 잘 안 이루어 지더군요, 그리고, 도르트문트의 좌측의 2명의 압박을 주는 대인마크로, 온발이 묶여 버린 호날두를 뒤에서 받쳐 줄 윙백의 부재도 참 아쉬웠습니다. 마르셀로가 그리워지더군요, 물론 코엔트랑이 못했다는 건 아니지만, 호날두와 연계플레이를 하기엔 마르셀로가 좀 더 낫다라는 판단이 들었죠,
그리고, 이과인의 성급함, 물론 공격수로서 공간침투를 해야하는 의무는 있어야 하지만, 골을 넣어야 한다는 성급함에 도르트문트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지 못하고, 오프사이드 장면을 연출 하는 모습은 안타까웠습니다.

그나마 선발 멤버 가운데 모드리치가 볼을 뺏기지 않고 외질의 역할을 대신 해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초반에 외질이 패스역할을 뿌려주다가, 지쳤는지는 모르지만, 그 뒤를 모드리치가 대신 해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수비가담도 적절하게 잘해서, 마치 이 경기, 백곰군단의 크랙의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2차전과는 달리 바란 - 라모스 라인 참 안정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뭐 3골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너무 공격적으로 간 레알에게 약간의 빈틈을 보여
레반도프스키에게 추가 골을 먹을뻔한 장면도 있긴했습니다만... 1차전의 모습은 확실히
벗어던진 모습이었죠, 그리고 로페스... 이제는 카시야스보다 더 안심이 되다고 느낄수 밖에...
오늘 엄청난 슈퍼세이브를 보여주었죠... 대박입니다;;


그리고 벤제마와 카카, 그리고 케디라의 교체

벤제마와 카카의 교체는 신의 한수 였던거 같습니다. 물론 도르트문트의 수비를 시원하게 뚫어버리는 장면은 없었습니다만, 역습상황에서 카카와 벤제마의 세트피스 연계플레이로 후반 35분쯤 뒤늦게 나마 골문을 두드렸죠, 그 후 세트피스 상황에서 벤제마가 라모스에게 패스하여 라모스가 2번째 골을 만들어 주었죠, 정말 심장이 쫄깃해지더군요... 어쨌든 결승진출은 도르트문트가 했지만...
잘해 주었습니다. 레알마드리드! 다음 시즌에는 진짜 빅이어를 들 그 날을 기다리며...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hala madrid!


근데 참 웃긴게... 경기전에는 카카나 벤제마의 비평글이 많았는데...

오늘 이렇게 잘해주다니 참 아이러니 하네요 ㅋㅋ;;

아무튼 다음 시즌 V10을 기약하며... A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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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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