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 4강 늦은 리뷰- 축구는 결국 뛰어야 이기는 경기
제목 그대로입니다
이번 챔스 4강은 사실상 독일vs스페인이었고
1차전 결과는 독일의 승이었죠
사실 뭐 선수 및 감독의 전략 등 많은 이유를 찾을 수 있겠습니다만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진팀은 이긴팀보다 덜 뛰었다
입니다
조별 리그에서 도르트문트 상대했을 때도
총 활동량은 도르트문트가 많았죠
물론 그 때는 주축 선수들이 유로 4강 멤버였고
폼이 안올라왔다는 이유라도 댈 수 있었지만
이번 4강은 아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적게 뛰었기 때문에 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바르샤 잡으려고 경기했던 것을 보면
우리도 바르샤보다 많이 뛰었죠
그리고 결국엔 잡았습니다
하지만 바르샤 상대로만 많이 뛰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미친듯이 뛰어다니면서 이겼던 팀이 한팀 있습니다
바로 0405~1011시절의 첼시였죠
물론 효율적인 움직임은 좋습니다만
그걸 압도하는 것은 미친 활동량입니다
2차전에서도 만약 1차전과 별반 다른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면
조금 냉정히 말해서
포기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이번시즌 리그 성적도 안좋지만
시즌 내내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이정도 성적이면
선방한거니까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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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2013.04.27축구의 흐름이 조금씩 넘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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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삐딴 2013.04.27음..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네요. 이번 돌문전에서 울팀 활동량이 적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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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L7 2013.04.27@까삐딴 절대적으로 적은 것은 아니었죠 다만 도르트문트가 더 뛴데다가 더 효율적이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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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mouz 2013.04.27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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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huggah 2013.04.27조별리그때는 활동량에서 거의 발렸었죠. 칼카나마가 웹툰으로 딱 그려줬는데 12 킬로 달린 선수가 한명 더 있는 수준이나 마찬가지의 활동량 차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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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3.04.28도르트가 정말 많이 뛰고 잘했죠... 거기서 차이 났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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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oklyn99 2013.04.28정말 축구는 뛰어야 하는 게임이죠..
도르트문트는 뭉치고 다같이 뛰는데 반면 우리 마드리드는
선수들간 갭이 너무 크고 체력소모를 쓸데 없이 하는 경향이 컸죠..
1차전에서ㅜㅜ -
넥슨 2013.04.28진짜 압박의중요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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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클라베 2013.04.29도르트문트 압박이 엄청남 ㅎ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