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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월요일 5시

설레발은 필패입니다.

RaiNboW 2013.04.25 12:03 조회 2,126 추천 1
챔스 4강에 꿀이 어딨겠냐고 스스로 생각하면서도 속으론 내심 가장 낫단 생각을 했단 걸 부정하지 못하겠으며,
뮌헨과 바르샤 4강이 끝난 뒤에 바르샤 참패를 비웃으며 뮌헨과의 결승을 생각하며 걱정했던 것 역시 설레발이었습니다.
설레발은 필패입니다.

내가 왜 새벽에 이 경기를 봤을까 하는 후회와 분노로 힘들지만
아직 2차전이 남은 상황에서 벌써 포기하는 것 역시 설레발이 아닐까요.

힘들죠. 경기 내용이 이따위였는데 홈에서 3:0? 어림도 없어 보이지만 분명히 기회는 오겠죠.
2차전이 홈이라는 것이 첫 번째고
3골정도 몰아칠 수 있는 선수가 있다는 게 두 번째입니다.
그리고 무감독을 믿어야죠.

올 시즌 끝나고 팀을 떠나네 어쩌네 말이 많지만 떠나든 안 떠나든 무감독은 아직 우리팀 감독이잖아요.
무감독의 능력은 지금까지 다른 감독들이 하지 못했던 마드리드를 챔스 4강에 3년이나 올린 걸로 증명하고있으니까요.
스타팅을 보고 경기내용을 보며 무감독이 왜 그랬을까 생각하다가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을 보니 그래도 무감독이 현 상황에 가장 나은 선택을 한거지 싶더군요.


'무슨 기적같은 소리하네'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설레발은 필패 뿐입니다.
오늘은 치욕스럽고 열받지만 좀 더 차분하게 조용히 기다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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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arrow_upward 챔스우승하고싶으면 4231이든 433이든 모드리치 조력자가 필요함 arrow_downward 아 너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