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상대를 알고 나를 모르면 백전필패
역시나 기대를 했지만서도 4:1까지의 스코어는 정말 예상치도 못했네요.
오히려 조별 예선 2:1의 스코어를 오늘 경기의 스코어랑 맞바꾸고 싶을 정도네요.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의 독일 원정 성적이 1승 6무 17패가 되는 건가요??
정말 이렇게 못 이기는 것도 힘든데 말이죠.
일단 웸블리행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홈에서 과연 3골을 넣고 무실점을 하면서 갈 수 있을런지
아니면 4:1 까지라도 만들어서 연장 까지라도 갈 수 있을지 정말 쉽지가 않을텐데요.
상대가 처음부터 수비적으로 나온다고 하면 정말 힘들고, 수비적으로 나올 필요도 없이 맞불 작전
으로 나와도 도르트문트가 유리하면 유리했지 불리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3골을 먼저 득점
하고 나서 생각해야 되는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엄청 힘겨운 상황입니다.
이제 진건 진거고 스코어는 변하지 않습니다. 심판의 판정은 양팀 다 반반으로 심판의 판정도
특별하게 문제 될건 없다고 보고 경기력에서 상대의 조직력, 압박, 결정력, 패스에 의해서 말그대
로 완패 했습니다. 도르트문트는 원터치로 패스하면서도 유기적으로 수비 뒷공간으로 잘 파고 들
었죠. 그리고 수비를 달고서도 정말 잘 벗겨내고 보면서도 감탄이 절로 나왔네요.
이런 모습이 레알이 바르셀로나한테 항상 당하던 그 모습 그대로의 모습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플레이가 레알 선수들의 혼을 빼놓았고, 결국엔 그게 대패로 이어졌었죠.
오늘 도르트문트의 플레이가 레알의 혼을 빼놓았습니다. 말그대로 도르트문트가 레알을 멘붕 시
킨거고, 레알은 멘붕을 당한거죠.
하지만 이런 경기력이 이미 예견된 상황이라고 본다면 레알은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요?
가뜩이나 독일 원정은 레알에게는 절대 가고 싶지 않은 곳중에 1순위 인데 말이죠.
두 가지 악재를 가지고 싸워야 되는 레알로서는 정말 방법이 없었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방법이 없었다가 맞을거 같네요. 레알은 플랜B가 없습니다.
외질이 막히고 나면 항상 힘겨운 경기를 했었고 그게 결과로 드러났었죠. 그래서 플랜B를 위해서
영입한 선수가 모드리치 이지만 모드리치는 이제 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플레이 하고 있고요,
플랜B란 말 그대로 두번째 전술이란 뜻인데.. 한 선수가 들어가고 나간다고 하고 감독이 주문을
한다고 해도 그게 통한다는건 기존에 몇번의 시행 착오 끝에 성공을 했고 선수들의 플레이가
유기적으로 맞아 들어갈때 플랜B라고 말할 수 있는데 현재 레알로서는 그런 플랜B가 전무한 상황
입니다. 이제 스쿼드에 한계가 왔다고 봅니다. 케디라, 외질, 알론소의 플레이를 몇 시즌 동안 봐
오면서 저 선수들이 압박이 좋거나 기동력이 좋은 팀을 만나면 상당히 고전을 하고 그게 경기결과
로 나타 났었습니다. 레알 팬이라면 저 선수들의 약점을 속속들이 알고 있죠.
레알로서는 가장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인데 무리뉴 감독이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바꿔 줄 수는 없습니다. 감독은 선수한테 최대한 맞는 전술을 제시하면서 선수가 전술에
녹아들게 하고 선수가 경기를 할 수있게 도와줄 뿐이지, 경기는 선수가 알아서 해야 됩니다.
예를 들어서 케디라가 챠비급의 볼트래핑, 볼키핑, 시야, 패스, 유기적인 움직임을 가졌다면 좋았
겠지만 우리는 그런 플레이가 안되는걸 알면서도 그 선수를 데려왔고 지금의 전술에 맞게 케디라
를 잘써왔고 케디라도 나름 최선을 다해서 지금의 플레이를 해왔습니다.
근데 우리가 잘 아는걸 유럽의 잘 나가는 팀의 감독들이 모른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전문가들인데 해법도 바로 바로 만들어 내겠죠.
제로톱 파훼법을 위해서 모든 팀들이 너도나도 바르샤를 상대하면서 해결책을 찾았고 상대가
바르샤를 상대하는걸 보고, 그걸 모니터링 하고, 카피하고, 현장에서 지켜보고 바르샤가 사이클이
끝나가고 있었어도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지 않았으면 바르샤를 상대하는 팀들은 지금도 당하고
있을 겁니다. 바르샤가 플랜B가 없기 때문에 그 좋은 티키타카 전술을 가지고도 우리한테 고전했
고 뮌헨한테 우리처럼 대패했죠.
우리도 이제 지금 전술은 너무 뻔하고 어떤 선수만 막고 어떻게 압박을 가하면 레알은 아무 것도
못한다는걸 여실히 보여준 경기입니다. 작년에 뮌헨을 만나고 패하면서도 레알은 올 시즌 거의 변
한게 없습니다. 레알의 전술이, 무리뉴 감독의 전술의 정점이 저번 시즌이라는게 극명하게 드러나
는게 3년차 되면 모든 팀들이 어느 정도 대안책은 마련해 놓고 전력 보강을 한다는 거죠.
근데 레알은 작년 시즌 뮌헨 원정을 하고 올 시즌 조별 예선에서 도르트문트를 만나면서도
변화만 줬지 경기를 결정 지을 해결책은 제시하지도 않았고 제시할려고도 안했습니다.
문제점을 알고도 보강을 안하고 변화를 주지 않으면 도태되고 시대에 뒤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홈에서 못 이겨도 결승에 못 올라가도 이제 레알의 초점에 맞춰져야 되는건 독일 원정에서의
압박감에서 탈출하고 돌파구를 찾는 것입니다.
앞으로 분데스리가가 라리가를 밀어내고 유에파 리그 랭킹 1위에 오를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분데스리가 팀을 유럽 대항전에서 계속 만날 수 있다는 거죠.
그럼 그때 마다 요행을 바라면서 제발 독일 팀만 피하게 해다오 할건가요??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모든 노력을 다 쏟아 부어야 한다고 봅니다.
스쿼드의 질을 더 높여야 됩니다. 필요 없는 선수들은 가차없이 내치고 정말 우승에 필요한 선수
들을 영입했으면 좋겠네요.
그렇지 않으면 계속 그 부분이 레알의 발목을 잡을거라고 보여집니다.
냉정해 져야 됩니다. 작년 시즌 뮌헨한테 지고 여름에 대대적인 보강을 하지 않았습니다.
올 여름에 정말 비전을 가지고 대대적인 개혁이 없다면 결국엔 다시 한계가 극명하게 드러날 겁니
다. 일단 2차전 홈이 남아있으니까 어떻게 해서든 지금 가지고 있는 스쿼드로 할 수 있는건 뭐든
다해야 겠죠.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살아 남을 수 없습니다. 준비된 자가 기회를 얻고 우승을 하는거죠.
독일 팀들은 이미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10년전 부터 유스를 육성해 왔고 리그 경쟁력을 위해
서 준비를 해왔죠. 이게 지금 결실을 거두고 있는 겁니다.
오히려 조별 예선 2:1의 스코어를 오늘 경기의 스코어랑 맞바꾸고 싶을 정도네요.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의 독일 원정 성적이 1승 6무 17패가 되는 건가요??
정말 이렇게 못 이기는 것도 힘든데 말이죠.
일단 웸블리행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홈에서 과연 3골을 넣고 무실점을 하면서 갈 수 있을런지
아니면 4:1 까지라도 만들어서 연장 까지라도 갈 수 있을지 정말 쉽지가 않을텐데요.
상대가 처음부터 수비적으로 나온다고 하면 정말 힘들고, 수비적으로 나올 필요도 없이 맞불 작전
으로 나와도 도르트문트가 유리하면 유리했지 불리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3골을 먼저 득점
하고 나서 생각해야 되는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엄청 힘겨운 상황입니다.
이제 진건 진거고 스코어는 변하지 않습니다. 심판의 판정은 양팀 다 반반으로 심판의 판정도
특별하게 문제 될건 없다고 보고 경기력에서 상대의 조직력, 압박, 결정력, 패스에 의해서 말그대
로 완패 했습니다. 도르트문트는 원터치로 패스하면서도 유기적으로 수비 뒷공간으로 잘 파고 들
었죠. 그리고 수비를 달고서도 정말 잘 벗겨내고 보면서도 감탄이 절로 나왔네요.
이런 모습이 레알이 바르셀로나한테 항상 당하던 그 모습 그대로의 모습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플레이가 레알 선수들의 혼을 빼놓았고, 결국엔 그게 대패로 이어졌었죠.
오늘 도르트문트의 플레이가 레알의 혼을 빼놓았습니다. 말그대로 도르트문트가 레알을 멘붕 시
킨거고, 레알은 멘붕을 당한거죠.
하지만 이런 경기력이 이미 예견된 상황이라고 본다면 레알은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요?
가뜩이나 독일 원정은 레알에게는 절대 가고 싶지 않은 곳중에 1순위 인데 말이죠.
두 가지 악재를 가지고 싸워야 되는 레알로서는 정말 방법이 없었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방법이 없었다가 맞을거 같네요. 레알은 플랜B가 없습니다.
외질이 막히고 나면 항상 힘겨운 경기를 했었고 그게 결과로 드러났었죠. 그래서 플랜B를 위해서
영입한 선수가 모드리치 이지만 모드리치는 이제 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플레이 하고 있고요,
플랜B란 말 그대로 두번째 전술이란 뜻인데.. 한 선수가 들어가고 나간다고 하고 감독이 주문을
한다고 해도 그게 통한다는건 기존에 몇번의 시행 착오 끝에 성공을 했고 선수들의 플레이가
유기적으로 맞아 들어갈때 플랜B라고 말할 수 있는데 현재 레알로서는 그런 플랜B가 전무한 상황
입니다. 이제 스쿼드에 한계가 왔다고 봅니다. 케디라, 외질, 알론소의 플레이를 몇 시즌 동안 봐
오면서 저 선수들이 압박이 좋거나 기동력이 좋은 팀을 만나면 상당히 고전을 하고 그게 경기결과
로 나타 났었습니다. 레알 팬이라면 저 선수들의 약점을 속속들이 알고 있죠.
레알로서는 가장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인데 무리뉴 감독이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바꿔 줄 수는 없습니다. 감독은 선수한테 최대한 맞는 전술을 제시하면서 선수가 전술에
녹아들게 하고 선수가 경기를 할 수있게 도와줄 뿐이지, 경기는 선수가 알아서 해야 됩니다.
예를 들어서 케디라가 챠비급의 볼트래핑, 볼키핑, 시야, 패스, 유기적인 움직임을 가졌다면 좋았
겠지만 우리는 그런 플레이가 안되는걸 알면서도 그 선수를 데려왔고 지금의 전술에 맞게 케디라
를 잘써왔고 케디라도 나름 최선을 다해서 지금의 플레이를 해왔습니다.
근데 우리가 잘 아는걸 유럽의 잘 나가는 팀의 감독들이 모른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전문가들인데 해법도 바로 바로 만들어 내겠죠.
제로톱 파훼법을 위해서 모든 팀들이 너도나도 바르샤를 상대하면서 해결책을 찾았고 상대가
바르샤를 상대하는걸 보고, 그걸 모니터링 하고, 카피하고, 현장에서 지켜보고 바르샤가 사이클이
끝나가고 있었어도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지 않았으면 바르샤를 상대하는 팀들은 지금도 당하고
있을 겁니다. 바르샤가 플랜B가 없기 때문에 그 좋은 티키타카 전술을 가지고도 우리한테 고전했
고 뮌헨한테 우리처럼 대패했죠.
우리도 이제 지금 전술은 너무 뻔하고 어떤 선수만 막고 어떻게 압박을 가하면 레알은 아무 것도
못한다는걸 여실히 보여준 경기입니다. 작년에 뮌헨을 만나고 패하면서도 레알은 올 시즌 거의 변
한게 없습니다. 레알의 전술이, 무리뉴 감독의 전술의 정점이 저번 시즌이라는게 극명하게 드러나
는게 3년차 되면 모든 팀들이 어느 정도 대안책은 마련해 놓고 전력 보강을 한다는 거죠.
근데 레알은 작년 시즌 뮌헨 원정을 하고 올 시즌 조별 예선에서 도르트문트를 만나면서도
변화만 줬지 경기를 결정 지을 해결책은 제시하지도 않았고 제시할려고도 안했습니다.
문제점을 알고도 보강을 안하고 변화를 주지 않으면 도태되고 시대에 뒤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홈에서 못 이겨도 결승에 못 올라가도 이제 레알의 초점에 맞춰져야 되는건 독일 원정에서의
압박감에서 탈출하고 돌파구를 찾는 것입니다.
앞으로 분데스리가가 라리가를 밀어내고 유에파 리그 랭킹 1위에 오를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분데스리가 팀을 유럽 대항전에서 계속 만날 수 있다는 거죠.
그럼 그때 마다 요행을 바라면서 제발 독일 팀만 피하게 해다오 할건가요??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모든 노력을 다 쏟아 부어야 한다고 봅니다.
스쿼드의 질을 더 높여야 됩니다. 필요 없는 선수들은 가차없이 내치고 정말 우승에 필요한 선수
들을 영입했으면 좋겠네요.
그렇지 않으면 계속 그 부분이 레알의 발목을 잡을거라고 보여집니다.
냉정해 져야 됩니다. 작년 시즌 뮌헨한테 지고 여름에 대대적인 보강을 하지 않았습니다.
올 여름에 정말 비전을 가지고 대대적인 개혁이 없다면 결국엔 다시 한계가 극명하게 드러날 겁니
다. 일단 2차전 홈이 남아있으니까 어떻게 해서든 지금 가지고 있는 스쿼드로 할 수 있는건 뭐든
다해야 겠죠.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살아 남을 수 없습니다. 준비된 자가 기회를 얻고 우승을 하는거죠.
독일 팀들은 이미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10년전 부터 유스를 육성해 왔고 리그 경쟁력을 위해
서 준비를 해왔죠. 이게 지금 결실을 거두고 있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