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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월요일 5시

누가 뭐라해도 그아알

블랑 2013.04.10 05:51 조회 1,791
그래도 아직은 알론소.


오늘 경기로 인해 또 다시 절실하게 느껴졌네요.


알론소와 라모스의 경고 누적으로 인한 부재로 인해, 페페와 바란의 센터백 라인,

그리고 폼이 최악을 달리는-_-;; 아르벨로아 대신 에시엔이 나오는 바람에


중원의 조합은 모드리치- 케디라로 들고 나왔는데요.



1차전 3대0 승리와 더불어 갈라타사라이의 형편없는 경기력을 봤기 때문에

2차전도 무난히 승리로 가져갈 줄 알았더니만(심지어 호날두의 선제골 때까지만 해도),



역시나 우려가 현실이 되어버렸네요.



전반전에도 그 못하기로 소문난 멜루를 날라다니게 할 정도로 주도권을 내주었으며,

슈나이더에게 수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노출했네요.




후반전에는 말그대로 가패를 당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알론소가 해주었던 수비에서의 큰 공헌을 해줄 수 있는 선수가 없었던 것이 매우 컸네요.

포백 보호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중원이 말그대로 능지처참 수준;;




뭐 원래 베스트에서 허리라인만 모드리치에 페페 혹은 에시엔 조합이었다면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을 수도 있겠지만,



후반에 빌드업 과정에서 전혀 유기적인 패스흐름을 가져가지 못한 것도 감안하면,

알론소의 중요성만 더욱 더 절실하게 느껴졌네요.



근래들어 꾸준히 제기되오던 전술 자체를 바꾸고 수비력 좋은 수미를 영입해

중원을 탄탄하게 가져가는 것도 방법이 되겠지만,


이렇게 여전히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선수의 대체자, 후계자 소리는 

좀 더 두고볼 문제라고 봅니다.





끝으로 알론소 없었으면 갈라타사라이고 뭐고 16강 마드리드 재현되었을 장면으로..





p.s - 아르벨로아는 도저히 올해 쉴드를 칠 수 없네요.-_-;; 원래 못하던 공격에 수비까지 못하고,
오늘 퇴장으로 그냥 최악. 카르바할 어서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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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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