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quelme Show
이미 UEFA컵 진출 첫해에 4강진출을 이룬 비야레알이 이번에는 챔피언스리그 진출 첫해에 4강에 진출하는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비야레알이 3년전만해도 거희 무명 그 자체였던것을 생각한다면 이는 예전에 발렌시아가 챔피언스리그 결승 2회에 진출한것과 필적할만한 스페인축구의 쾌거라고 할수있겠군요..
제가 자주가는 디씨인사이드 용어를 조금 빌리자면 인테르밀란의 4백라인은 오직 한선수
"후안 로만 리켈메"라는 선수에 의해서 안드로메다 관광 버스를 제대로 탔습니다.
제목처럼 오늘 경기는 "리켈메 쇼"라고 해야 할까요?
흡사 예전에 레알마드리드를 발려버렸던 2001년 도쿄 요요기 경기장의 보카의 10번 리켈메가 생각날정도였는데, 전반전 40분경인가? 자신에게 볼이 오는것을 베론이 차단하려고 접근해오자 베론을 등진상황에서 볼을 베론의 머리 뒤쪽으로 올려주는 흡사 위닝에서나 볼수있는 개인기를 하나 보여주더니만 곧바로 피고와 사네티가 접근해오자 역모션으로 3명을 제치고 최종수비수인 마테라치까지 접근하자 사무엘한테 가는척하면서 툭 차넣으면서 제치고 슛을 날리는 볼거리를 제공했고, 후반전중반에는 페널티지역 오른쪽 모서리라인에서 볼을 잡더니 인테르의 수비수들이 페널티라인안쪽에 있는걸 확인한번 하고 그대로 대포알같은 강슛을 날렸는데 이 슛은 톨도가 정말 가까스로 처냈기에 망정이지 들어갔으면 "2005-2006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뷰티풀골"로 선정해도 아깝지 않을 장면이었습니다.
오늘 어시스트도 환상이었습니다.
프리킥상황에서 빠른 스피드의 크로싱을 올리기 보다는 느릿한 크로싱을 톨도와 필드플레이어들의 정 중앙에 뚝 떨어지게 올려주었고 이를 아루바레나가 백헤딩으로 각도만 바꿔놓으면서 이 날의 결승골을 성공시켰는데, 이전에 리켈메는 잉글랜드戰에서 이와 비슷한 상황을 조성하면서 득점을 도와준적이 있습니다. 야구로 치면 느릿느릿하면서 묘하게 휘니깐...웨이크필드의 너클볼과 ..비교해도 될까요?-.-:..
빠를떄는 빠르게 경기를 조휼하고..
느릴떄는 느리게 경기를 조휼하는 리켈메, 이 선수가 각성모드에 들어가면 도저히 막을방법이 없다는것을 보여준 경기라고 하고싶네요..
지단 대타로 뭐 앙리이야기가 나오고 이러는데 제가 마드리드 간부라면 뭐...오늘 하는거봐선 500억 이상을 주는 한이 있더라도 비야레알에서 리켈메 빼와야할지 싶습니다. 리켈메의 느릿느릿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뺴앗기지도 않는 드리블링을 보노라면 유로2000에서의 지단이 마구마구 떠오르더군요...ㅋㅋ
뭐...이 사이트에 혹시 인테르밀란팬이 있다면 이말을 하길껍니다.
후반전 막판에 페냐가 마르틴스의 유니폼을 잡아당겼으니, 당연히 그건 페널티킥인데 주심은 왜 그걸 주지 않느냐?라고 말이죠... 흐음 이것에 대하여 제 소견을 말하자면 , 웃긴말을 좀 하자면 안걸리게 파울하는것도 실력(현재는 데코, 그리고 예전에는 둥가가 이 플레이를 잘했죠)이라고 봅니다. 차라리 그 판정을 탓하는것보다 베론, 아드리아노, 레코바, 피고, 스탄코비치같은 믿을만한 선수들이 삽질한 이유를 먼저 밝히는게 좋지 않을듯하군요..(그나마 잘했던선수라고 한다면 캄비아쏘를 꼽겠습니다. 톨도랑..)
PS.소린이 마테라치의 팔꿈치 가격으로 눈밑이 찢어져 출혈이 나는 부상을 입었는데, 그 와중에서 아르헨티나인들로 보이는 팬들이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를 외치더군요, 그래서 그런가는 몰라도 소린이 주심의 말에도 불구하고 반찬고 하나 붙이고 걍 뛴다고 했는데, 주심이 밖으로 끌고나와서는 결국 소린은 파란붕대를 하고 후반전을 치뤘습니다. 리켈메가 화려했다면 소린은 살림꾼역할을 오늘 제대로 하더군요..
PS.2. "마르코스 세냐"... 요 선수는 중앙에서 보여주는 스테미너는 상당한데 약간 중거리슛을 너무 남발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도 마찬가지더군요..-.-:..또 호세마리 역시 아틀레티코 시절이후로 발전성은 그리 없어보입니다 역시나...그 시절에도 센스 하나는 쥑였지만 뭔가 없어보였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PS3. 엘 마드리갈 에스타디오 개장 이래 비야레알은 단 한번도 세리아클럽에게 패한적이 없습니다.
그 징크스를 오늘도 이어갔군요..기왕에 붙는다면 저는 과감하게 아스날이 비야레알의 상대가 되었으면합니다. 유벤투스의 탈락이 조금은 기정사실화 되었지만 유베가 아스날보다 안정된 전력을 구축하고 있고 세리아에서 단 1패만하고 있다는걸 생각한다면 그래도 도깨비팀이랑 붙는게 더 낫지싶군요
제가 자주가는 디씨인사이드 용어를 조금 빌리자면 인테르밀란의 4백라인은 오직 한선수
"후안 로만 리켈메"라는 선수에 의해서 안드로메다 관광 버스를 제대로 탔습니다.
제목처럼 오늘 경기는 "리켈메 쇼"라고 해야 할까요?
흡사 예전에 레알마드리드를 발려버렸던 2001년 도쿄 요요기 경기장의 보카의 10번 리켈메가 생각날정도였는데, 전반전 40분경인가? 자신에게 볼이 오는것을 베론이 차단하려고 접근해오자 베론을 등진상황에서 볼을 베론의 머리 뒤쪽으로 올려주는 흡사 위닝에서나 볼수있는 개인기를 하나 보여주더니만 곧바로 피고와 사네티가 접근해오자 역모션으로 3명을 제치고 최종수비수인 마테라치까지 접근하자 사무엘한테 가는척하면서 툭 차넣으면서 제치고 슛을 날리는 볼거리를 제공했고, 후반전중반에는 페널티지역 오른쪽 모서리라인에서 볼을 잡더니 인테르의 수비수들이 페널티라인안쪽에 있는걸 확인한번 하고 그대로 대포알같은 강슛을 날렸는데 이 슛은 톨도가 정말 가까스로 처냈기에 망정이지 들어갔으면 "2005-2006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뷰티풀골"로 선정해도 아깝지 않을 장면이었습니다.
오늘 어시스트도 환상이었습니다.
프리킥상황에서 빠른 스피드의 크로싱을 올리기 보다는 느릿한 크로싱을 톨도와 필드플레이어들의 정 중앙에 뚝 떨어지게 올려주었고 이를 아루바레나가 백헤딩으로 각도만 바꿔놓으면서 이 날의 결승골을 성공시켰는데, 이전에 리켈메는 잉글랜드戰에서 이와 비슷한 상황을 조성하면서 득점을 도와준적이 있습니다. 야구로 치면 느릿느릿하면서 묘하게 휘니깐...웨이크필드의 너클볼과 ..비교해도 될까요?-.-:..
빠를떄는 빠르게 경기를 조휼하고..
느릴떄는 느리게 경기를 조휼하는 리켈메, 이 선수가 각성모드에 들어가면 도저히 막을방법이 없다는것을 보여준 경기라고 하고싶네요..
지단 대타로 뭐 앙리이야기가 나오고 이러는데 제가 마드리드 간부라면 뭐...오늘 하는거봐선 500억 이상을 주는 한이 있더라도 비야레알에서 리켈메 빼와야할지 싶습니다. 리켈메의 느릿느릿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뺴앗기지도 않는 드리블링을 보노라면 유로2000에서의 지단이 마구마구 떠오르더군요...ㅋㅋ
뭐...이 사이트에 혹시 인테르밀란팬이 있다면 이말을 하길껍니다.
후반전 막판에 페냐가 마르틴스의 유니폼을 잡아당겼으니, 당연히 그건 페널티킥인데 주심은 왜 그걸 주지 않느냐?라고 말이죠... 흐음 이것에 대하여 제 소견을 말하자면 , 웃긴말을 좀 하자면 안걸리게 파울하는것도 실력(현재는 데코, 그리고 예전에는 둥가가 이 플레이를 잘했죠)이라고 봅니다. 차라리 그 판정을 탓하는것보다 베론, 아드리아노, 레코바, 피고, 스탄코비치같은 믿을만한 선수들이 삽질한 이유를 먼저 밝히는게 좋지 않을듯하군요..(그나마 잘했던선수라고 한다면 캄비아쏘를 꼽겠습니다. 톨도랑..)
PS.소린이 마테라치의 팔꿈치 가격으로 눈밑이 찢어져 출혈이 나는 부상을 입었는데, 그 와중에서 아르헨티나인들로 보이는 팬들이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를 외치더군요, 그래서 그런가는 몰라도 소린이 주심의 말에도 불구하고 반찬고 하나 붙이고 걍 뛴다고 했는데, 주심이 밖으로 끌고나와서는 결국 소린은 파란붕대를 하고 후반전을 치뤘습니다. 리켈메가 화려했다면 소린은 살림꾼역할을 오늘 제대로 하더군요..
PS.2. "마르코스 세냐"... 요 선수는 중앙에서 보여주는 스테미너는 상당한데 약간 중거리슛을 너무 남발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도 마찬가지더군요..-.-:..또 호세마리 역시 아틀레티코 시절이후로 발전성은 그리 없어보입니다 역시나...그 시절에도 센스 하나는 쥑였지만 뭔가 없어보였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PS3. 엘 마드리갈 에스타디오 개장 이래 비야레알은 단 한번도 세리아클럽에게 패한적이 없습니다.
그 징크스를 오늘도 이어갔군요..기왕에 붙는다면 저는 과감하게 아스날이 비야레알의 상대가 되었으면합니다. 유벤투스의 탈락이 조금은 기정사실화 되었지만 유베가 아스날보다 안정된 전력을 구축하고 있고 세리아에서 단 1패만하고 있다는걸 생각한다면 그래도 도깨비팀이랑 붙는게 더 낫지싶군요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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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ComSa 2006.04.05비야레알 축하합니다!! 라리가 실력을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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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르도 2006.04.05진짜 리켈메 레알에서 뛰는모습 보고싶어요.
바르샤에서 헐값에 퀵당할때 데려왔으면;;;;;;;;;;;;;
만약 비야가 4강에서 무너지고
리그 6위권 밖으로 밀려나면
리켈메 데려올수도 있지않을까요? -
폭주살가도 2006.04.05ㅋㅋ 아쉬워요 밀란형제 전멸의 날이 될 수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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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스톡허 2006.04.05리퀠메;; 생긴신건 아주 전형적인 농부페이스를 지니신 분이 플레이 스타일은 완전 딴판 -_-;; 비야레알 축하요! 가는김에 우승 해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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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maker 2006.04.05얼굴은 백전노장 실력도 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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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06.04.05재방이라도 봐야겠다. 모두들 리켈메 얘기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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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_Nino 2006.04.05보고싶다..-_-;; 어떤지;;
맥카님 리켈메 활약 편집해서 비디오에 올려주시는건 -0-ㅋㅋ -
TAO 2006.04.05리켈메 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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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Zizou 2006.04.05리켈메의 쇼타임...우승먹어라 비야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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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지단 2006.04.05리켈메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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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윤 2006.04.05비야레알 우선 4강진출을 축하 하고,ㅎㅎㅎ
전 4강상대가 아스날보단 유베가 되었음 한다는,,
요새 아스날 폼이 너무 좋아서-ㅅ-
유베가 훨 수월할것같음,, -
23.BECKHAM 2006.04.05리켈메 요즘 좋아진다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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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s SUR 2006.04.05지단 후계자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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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ZIDANE 2006.04.05라리가의 명예를 높혀주고 있죠 ㅎㅎ
리켈메 경기를 봐도 정말 상대팀에서 두려운 존재..
소린도 열정적이고..살가도 같은 느낌이랄까? ㅋㅋ -
레알메니아 2006.04.05아 레퀠메 진짜....
레알에서 뛰는거 보고싶다 -
호두마루 2006.04.05어제 리옹이랑 비야경기 동시에 봤는데 ,리켈메 정말 대단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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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06.04.05아까 재방봤습니다-
진짜 리켈메 대단하더군요. -
M.Salgado 2006.04.05톨도 졌지만 덜덜ㄷ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