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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월요일 5시

알비올 기용

삼레 2013.03.31 21:02 조회 2,087
현재 우리팀의 센터백 서열은

라모스, 페페, 바란, 알비올, 카르발료 라고 보는데요
(페페, 바란은 이제 차이가 거의 없는듯)

다음시즌에 카르발료가 나가는 것은 확실하니
실질적으로 알비올은 센터백 옵션 중에서 꼴찌죠.
하지만 그렇다고 알비올이 나간다면 그건 그거 나름대로 문제가 되죠.
페페가 부상이 잦은데다가 중앙수비수 3명으로 한시즌을 돌리기에는
위험부담이 크죠.
그렇다고 알비올 급 되는 선수를 벤치에 마냥 썩히기만도 아쉽죠.

이런 알비올을 저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해보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네요.

알비올이 수비형 미드필더 경험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발렌시아 시절)
그렇다고 알비올이 수비적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패싱 능력은 최근에는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지만 예전에는 전방으로의 볼 배달도 괜찮았고 압박에서도 어느정도 볼을 지킬 수 있는 선수였었죠.
(실제로 0607 챔피언스리그 8강1차전 발렌시아vs첼시 경기에서
당시 최강의 중원중 하나였던 첼시의 중원을 상대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서 mom급 활약을 보여준적이 있습니다.)

게다가 알론소가 나가는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마드리드의 중원은 모드리치를 중심으로 개편될 것으로 보는데
모드리치를 받쳐줄 수비형 미드필더가 부족하죠.
(케디라는 지나치게 전진해서 모드리치 파트너로는 부적합하다고 봅니다)
물론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를 영입하는게 최선책(?)이지만
영입을 한다해도 역시 받쳐줄 수비형 미드필더가 필요하죠.

게다가 스패니쉬이고 기존에 팀에 있던 선수라는 점에서
팀 적응문제나 먹튀위험등의 위험요소도 없죠.
리그레이스도 사실상 끝난 시점에서 간간히 시도라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그러니까 요약하면

1.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 백업이 부족
2. 수비형 미드필더 경험도 있음.
3. 스패니쉬 + 기존에 있던 선수 재활용
4. 어차피 잘 안되도 잃을 건 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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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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