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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월요일 5시

수아레즈의 멘탈과 레알 마드리드

Allen Moon 2013.03.24 10:07 조회 2,983
이번 이적이장에서 예고된 빅사이닝은 단연

팔카오와 수아레즈일것 같습니다.

특히나 벤과인이 다소 부진하며 새로운 스트라

이커 영입의 필요성을 느끼는 마드리드의 경우

두 선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며

대중해봤을때 수아레즈쪽이 약간 더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하지만 많은 레매회원분들의 우려는 수아레즈가

이미 수차례 검증된 정신병자급 멘탈의 소유자

라는 것인데요.. 인종차별 발언부터 픽하면 폭발

하는 쿠크다스멘탈에 경기 외적으로 잡음이

많은 선숩니다. Royal Madrid를 자처하며

신사의 클럽이란 이미지를 추구하는 레알과는

어울리지 않는 선수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몇년 전 마드리드는 이와 비슷한 영입이

한번 있었죠. 친정팀에게 득점 후 불꽃같은

세레머니를 날리셨던 갓데바요르..

무링요가 선호하는 최전방 떡대형 스트라이커로

임대 시에 멘탈과 관련해서 레매 회원분들

사이에서 많은 말이 오고 갔었던걸로 기억해요.

하지만 막상 영입 후 뚜껑이 열리니 어땠습니까.

무링요의 매직인지 마드리드의 유니폼 덕인지

트러블은 커녕 머리까지 자르며 레알 마드리드에

어울리는 선수가 되겠다고 했죠. 실제로 원

소속팀이었던 맨시티와의 불화에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강하게 원해서일지도 모릅니다만 마드리드

에서의 활약도 나쁘지않았고 본인도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강하게 원했던 점, 기타등등의 이유로

아데바요르의 마드리드 이적 불발은 저를 포함

많은 회원분들이 아쉬워했었습니다.

이러한 전례를 보아 수아레즈도 마드리드 버프로

갱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마드리드는 전통적(?)으로 수비수들로

고민해온 클럽이었지 공격수들로 고민했던 적이

없던 클럽입니다. 개인적으로 벤과인이 둘다

잘하긴 하지만 여태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들에

비하면 무게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모리 호돈 라울 반니 등등이 세계 최정상급의

스트라이커였고 아직 둘은 여기에 미치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수아레즈 영입은 더이상

스트라이커 문제로 고민하지 않게 해 줄 영입이라

생각되네요. 뭐, 다른 문제로 골머리 좀 썩을진

모르겠지만.. 이제 마드리드는 이기는 마드리드가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오래 왕좌를

옆동네에게 넘겨줬었다 생각되거든요.

슬슬 흐름은 이쪽으로 넘어온다고 생각되지만

수아레즈 영입은 그 흐름을 더 크게 증폭시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마드리드의 클럽 이미지는

참 맘에 듭니다. 하지만 그 이미지를 조금은

좀먹더라도 더블, 트레블 빵빵 터지는 세계

축구의 중심이 되는 마드리드가 됐음 합니다.


수아레즈 영입은 개인적으로 몹시 찬성합니다.

아데바요르의 사례로 비추어 수아레즈도

갱생의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아니더라도

상관없습니다. 골만 삽입해주세요. 이기기만

해주세요. 페페가 깡페가 되는거, 전 좋아합니다.

속이 시원하다거나 그런 이유가 아니라 승리에

대한 과도한 열망의 표출이라고도 생각되기

때문에요. 어떻게든 패배를 모르는 마드리드가

되었음 합니다. 그래도 인종차별은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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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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