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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월요일 5시

칼라제가 가투소 놀려먹은 이야기

키라 2013.03.17 01:01 조회 7,164


AC밀란의 레전드 미드필더, 젠나로 가투소 올 여름 은퇴 예정

http://sports.yahoo.com/news/gattuso-set-retire-playing-summer-005500262--sow.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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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AC밀란의 미드필더, 현 FC시온의 선수 겸 감독, 젠나로 가투소가 
올 여름 코치가 되기 위해 16년간의 선수생활을 마감 할 예정이다.



 칼라제가 가투소 놀려먹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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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 가투소, 칼라제]


카를로 안첼로티 (당시 AC밀란 감독) 의 이야기


가투소 생일이 1월 9일 이였는데 생일 며칠 전 칼라제가 
모두를 멈춰 세우더니 한마디 해도 되겠냐고 묻는거야

칼라제: 카를로! 미안한데 나 할말이 있어 엄청 중요해!

안첼로티: 얼마든지~

칼라제: 여러분! 가투소 생일까지 3일 남았어요!

근데 그날 저녘 먹을 쯤 똑같은 일이 벌어졌어

칼라제: 여러분에게 할 말이 있어요!

모두: 응 해봐

칼라제: 여러분! 가투소 생일까지 이틀하고 14시간 남았어요!

팀 닥터들이 깨끗하고 잘 다려진 구속복을 들고와서 엄청 걱정하는 눈빛을 보내왔어 
누굴 (화난 가투소) 묶어두고 싶었나봐 (ㅋㅋㅋ) 근데 우린 괜찮다고 했지
물론 다음날 아침에도 똑같은 일이 생겼어

칼라제: 가투소 생일까지 이틀 남았답니다 여러분~ (ㅋㅋㅋㅋㅋ)

선수들은 웃기 시작했고 가투소는 슬슬 정신 줄을 놓기 시작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비웃음거리가 된다고 생각했으니까
칼라제의 그러한행동은 바로 생일 전날인 1월 8일까지 계속되었지

칼라제: 이봐! 가투소 생일까지 3시간밖에 안 남았어!

가투소는 그를 당장 때려눕히고 시켰지만 참았지 자신을 컨트롤하면서
그리고 마침내 1월 9일이 되었을때 아무도 전혀 아무도 얘기하는 사람이 없었지

안첼로티: 칼라제 너 우리한테 할말있지 않냐?

칼라제: 아니? 없는데?

안첼로티: 너 뭔가 할 말이 있을텐데?

칼라제: 응? 아닌데?

구석의 가투소를보니 당장 폭팔할 것 만 같은 시한폭탄이였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가투소는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 엄청 잘 참고 있었어 
그렇게 다음 날에 칼라제가 점심을 먹고 있는데 엄청 슬픈 표정으로 오는거야 
그래서 난 뭔가 걱정되서 칼라제에게 물었지

안첼로티: 무슨 일 있어?

칼라제: 응 가투소 생일까지 364일 남았잖아......

우리는 천재의 탄생을 보는것 같았지 물론 가투소가 당장 칼라제를 잡아눕히고 미친듯이 두들겼어 난 아마 그때가 칼라제가 처음으로 무릎에 통증을 느꼈을 때라고 생각해 

-출처 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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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별이 졌다네.. 나의 가슴이 무너졌네" ..ㅠㅠㅠ[여행스케치 - 별이 진다네]
또 하나의 별이 집니다.. 올 여름 가투소가 코치가 되기위해 은퇴 한다는 소식을 듣고
섭섭해서 가투소 일화 하나 올려봅니다.. 스위스 간 후로 많이 잊혀졌었는데.. 
갑작스런 은퇴 소식이라니.. 아쉽네요.. 참 좋아했던 선수였는데.. 좋은 코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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