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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월요일 5시

가능성 생각안하고 그냥 우리팀에서 보고 싶은 선수

쭈닝요 2013.03.09 21:32 조회 2,092
몇년동안 팀이 큰 스쿼드 변화없는데, 안정되는 건 좋지만 고인물은 썩는다고, 
선발 한자리 차지할만한 새로운 고수의 등장도 필요한거 같네요. 

다만 내노라하는 선수들도 우리팀 오면 후보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자칫하면 로테이션 멤버의 보강 밖에 되지 않고...  
지금도 들인 돈에 비해서 쓰임새가 애매한 선수들이 있죠. 

현재의 팀에 없는 재능, 또는 기존 멤버들과 합쳐져서 상승 작용을 일으킬 선수가 필요함. 
개인적인 최고의 영입 대상은 아래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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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베리 

-. Impact : ★
-. Possibility : ☆
-. Compatibility : 

자타공인 바이에른 뮌헨의 에이스. 지단이 마지막을 불태웠던 독일 월드컵부터 프랑스의 동력원은 리베리였습니다. 드리블과 개인 기량이 월등한데다 덩달아 팀의 속도까지 높여주는 재능이 있음. (이게 로벤과의 결정적인 차이점) 공을 잡고 돌아서면 막을 수 없는 압도적인 선수. 

리베리는 몇번이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할 뻔 했음. 2009년에는 뮌헨의 재계약을 거절하고 맨유도 거절하고 레알행을 공개적으로 희망하면서 거의 이적할 뻔했죠. 지단 또한 항상 레알에 리베리를 추천해왔고. 

곧 만 30세가 되지만 지단도 30살에 레알에 입단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문제가 되진 않음. 영입 가능성이 낮아서 문제지, 오기만 한다면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킬 거라 확신합니다. 


2. 팔카오

-. Impact : ★
-. Possibility : 
-. Compatibility : 

원래 저는 팔카오를 원하지 않았음. 벤제마와 이과인보다 팔카오가 조금 더 나은 스트라이커라 해도 그 차이가 작다고 생각했음. 게다가 전체 최적화의 관점에서 호날두에게 득점의 초점이 맞춰져있기 때문에 정통 골잡이인 팔카오는 전술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음. 

하지만 최근에 마음이 바뀌었는데, 그건 팔카오에게서 야생성(?)이 살아있음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No.9의 역할은 골을 넣는거라는 각오에 가까운 인식, 그리고 상황이 불리해도 몸을 던져서라도 기어코 집어넣겠다는 집념이 있습니다. 벤제마와 이과인은 바로 이게 부족함. 벤제마는 원래 그렇고, 이과인 또한 레알 마드리드에서 너무 오래 뛰어서인지 세련된 플레이를 지향하는데, 이게 통하는건 한수아래의 상대를 갖고 놀때 뿐이죠.

레알 마드리드의 최전방에는 더 강한 투쟁정신이 필요합니다. 호날두에게 집중된 골 루트를 분산시키는 효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야야 투레

-. Impact : ★
-. Possibility : 
-. Compatibility : 

우리팀 관점에서 아야 투레의 최대 장점은 기존 선수들과 호환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즉 알론소와도, 케디라와도 어울려 뛸 수 있음. 알론소와 있을 때는 더 앞에서 공격 연계를 맡고, 케디라와 있을 때는 뒤로 물러서서 케디라의 공격가담을 살려줄 수 있음. 이건 아야투레가 워낙 좋은 선수라는데 바탕을 두고 있구요.

또 아야 투레는 볼을 전진시키는걸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이건 선수의 성향에 따라 갈리는 건데, 앞으로 보내길 좋아하는 선수가 있고 옆으로 보내서 돌려가는걸 좋아하는 선수가 있음. 아야 투레는 전자임. 바르셀로나에서는 사비 헤르난데스의 플레이메이킹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제한된 역할만 받았지만, 우리팀에서는 오히려 필요한 부분입니다.

아야 투레의 패스능력은 라리가 기준으로도 상당히 좋습니다. 지공할 때 볼 전달의 정확도를 높여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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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보니 전부 매머드급 선수네요. 뭐 회장선거도 눈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스타급 선수 한명 정도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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