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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월요일 5시

호날두와 디마리아, 그리고 바란

백의의레알 2013.02.27 07:20 조회 1,815 추천 1
아르벨로아를 이니에스타의 마크맨으로 놓고, 디마리아를

윙백처럼 활용하다시피 하고, 이과인이 오른쪽 윙 역할을 하며

호날두가 공격을 하며 메시와 이니에스타, 사비, 알바를

무력화시키는 무리뉴의 전술도 절묘했지만, 그 전술은

디마리아와 호날두가 있기에 가능한 전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디마리아는 윙백처럼 포진하면서 알바를 효율적으로 막아내고,

공격시에도 적극 가담하는 미친 활동량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두번째 골 장면에서 그렇게 뛰었는데도 아직도 쌩쌩

뛰는게 어찌나 놀랍던지... 그리고 호날두는 공격상황 때마다

미친 스피드로 바르샤의 뒷공간을 농락해서 패널티킥을 얻어낸뒤

골도 넣고, 두번째골때는 뛰어난 위치선정으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 바란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는게 1차전보다는 임펙트가

약하긴 했지만, 침착한 수비하며, 장신을 이용한 헤딩골까지...

정녕 그 어린 나이라고 믿기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 줬습니다.

피지컬, 멘탈, 테크닉 모두 갖춘 수비수입니다. 지단이 참

잘 발굴했습니다. 올시즌 성적 생각보다 안 좋지만,

이전에 지다네스 파보네스 시절에 카시야스 렙업하던 그 재미를

올해는 바란을 통해 보게 되네요. 젊은 선수가 쑥쑥 성장하는

그 모습을 보는 것도 참 재밌습니다.

이대로만 자라준다면 정말 역대급 센터백이 될 거 같습니다.

경기 결과도 대만족입니다만, 다시 한 번 바란의 맹활약을

보았던게 참 기쁩니다. 디마리아가 약을 빤 것도 기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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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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