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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월요일 5시

홈팀이 고전한 챔스 16강 1차전 첫주

카시프리 2013.02.14 15:41 조회 1,594 추천 1
어제, 오늘 새벽을 통하여 16강 1차전 경기가 절반이 치뤄졌습니다.
아직 바르샤 등을 포함한 8팀이 차주에 경기가 있습니다.

이번주의 경기를 한문장으로 표현하면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듯이
'홈팀이 더 힘들었다' 였습니다.

DAY 1 ------------------------------------------------------------------------------------
셀틱 vs 유벤투스

원정팀의 입장에선 상대가 누구더라도 경기가 부담되긴 마찬가지 입니다.

타 리그라면 더더욱이죠. 자국 리그 원정 경기보다도 더 많은 변수가 존재하죠.

사실 경기를 얼핏보면 셀틱이 유벤투스를 상대로 강하게 밀어붙였다고 볼 수 있는데,
셀틱 팬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계란으로 바위치기가 되었습니다.
계란이 터져버렸어요. 선수비 후역습, 그리고 결정력의 차이가 존재했습니다.
3골이나 원정골을 가지고 있는 유벤투스 입장에선 2차전 홈 경기는 어느정도 손쉬운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발렌시아 vs PSG

나름 기대한 경기였는데 PSG의 화력이 꽤나 출중했습니다. 이른 시간에 원정골을 뽑아내고, 전반이 끝나기전에 추가골까지 가져갔으니깐요. 발렌시아가 만회를 하고, 즐라탄이 퇴장을 당하여 2차전에나올 수 없다는건 아직 발렌시아에게 희망이 있다는 것이지요. 또한 베라티 선수 역시 경고누적으로 나오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다해도 홈에서 패배를 안고 시작하는 발렌시아 입장에선 원정 경기가 쉽지 않을듯 보입니다.

PSG 입장에서도 설사 8강에 간다해도 1차전에는 결장하는 선수가 나오긴 하지만, 일단 눈앞에 16강부터 생각을 해야겠지요.
그래도 쉽게 스코어를 예상하긴 어려운 경기가 되겠네요.


DAY 2 ------------------------------------------------------------------------------------
샤흐타르 vs 도르트문트

개인적인 생각으론 1차전 경기중에선 가장 치열했던 경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골이 가장 많이 나온 경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양팀의 전력도 우위를 가리기가 어려웠던 경기라고 봅니다.
물론 원정팀인 도르트문트 입장에선 무승부와 원정2골 이라는 이점은 가지고 시작하게 되니까 샤흐타르는 다음달 5일에 있을 원정이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2차전 역시 1차전과 같이 치열한 경기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레알마드리드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는 호날두를 막기위해서 필존스를 전담마크로 붙이고, 호날두가 2선~패널티 라인에 접근하면 2:1 협력수비를 통하여 호날두를 철저히 봉쇄하는 전술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선수개개인을 마킹하기 보단 체력소모를 줄이고 공격루트를 차단하기 위해서 공간 수비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전술적의 전문적 용어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벤제마 - 이과인이 부진했고, 외질과 디마리아가 양측 풀백과의 연계를 통하여 좋은 찬스를 몇번 만들었으나 번번히 수비진과 데헤아의 선방에 막혔지요.
또한 사비 알론소와 케디라가 맨유의 중원을 상대로 힘과 테크닉에서 우위를 점했다고 봅니다. 다만 이를 2차 3차로 연계할 만한 공격루트가 차단된 상황이어서 경기를 보는팬들도 답답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레알마드리드의 경기력을 소위 말아먹게 만들려면, 사비알론소 & 호날두만 막으면 된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선 맨유 선수들이 호날두에게 족쇄를 달아버렸죠.

아마 2차전은 엘클 2연전이 있어서 힘든 여정이 될 것임은 물론이고, 벤제마 이과인의 부진이 해소되야 승리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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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전은 어떻게? >>>
사실, 1차전과 같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을거라고 예상하고 싶습니다.
1차전을 패배한 셀틱이나 발렌시아는 공격적인 카드를 뽑아들 것이고,
무승부를 기록한 우리팀과 샤흐타르는 선수비 후역습을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든 팀의 모든 경기가 그렇듯이 항상 중요한 찬스를 몇개 날리고 나면 이후에 실점을 하거나 그 경기는 전반적으로 잘 안풀리는 경우가 많아지게 됩니다.

또한 선수비 후역습을 노리고 10백을 들고 나오는 팀을 상대론 과감히 중거리슛을 통하여 수비진을 끌어내거나, 혹은 측면 크로스나 코너킥 등을 유도하여 득점 루트를 가지는 방법이 필요하겠네요.

과연 2차전 첫주에도 원정팀이 웃는 결과가 나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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