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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월요일 5시

16강 1차전 맨유와의 경기 후기

블랑 2013.02.14 06:52 조회 1,154
1. 여전한 세트피스의 고질점
   
   레알마드리드의 고질적인 약점인 세트피스, 오늘도 역시 세트피스로 실점하네요...
   수비 개개인 기량은 충분히 세계적으로도 손에 꼽을 만한데 꼭 세트피스에서는 왜 이러는지..;;
   
   라모스가 오늘 경기에서 상대적으로 바란보다도 수비할 때 안정적이지 못했네요.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경합조차 못한채 웰백에서 실점을 내준 것은 뼈아픈 장면이네요.


2. 원톱들, 대책이 없다

   
 전반에는 벤제마, 후반에는 이과인. 둘 다 연계 패턴이 너무 단조롭고, 좋은 움직임을 못보여주네요. 
 벌써 이 패턴만 수경기 째인데, 날두에게 과부화된 역할과 비중을 전혀분담해주지를 못하고 있죠.
 올시즌 끝날 때까지 둘 다 이런 모습을 보인다면 이적시장에서 공격진의 변화는 필수적입니다.


3. 또 다시 드러난 외질의 단점

 외질이 속공과 역습 상황에서는 번뜩이는 패스를 찔러서 어시 적립을 꽤 잘해주죠.
 하지만 오늘같이 상대가 라인을 내리고 잠글 경우에는, 좀처럼 외질의 좋은 모습을 보기가 힘드네요. 
 더군다나 몇차례 보였던 찬스 장면에서 주춤거림들은 너무 아쉽습니다.


4. 동점골은 넣었으나, 결국 고립되버린 호날두

 전반만해도 꽤나 위협적으로 하파엘을 털었던 날두가 후반에는 썩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네요.
 아무래도 디 마리아가 왼쪽으로 가면 날두가 중앙으로 이동하는 변칙전술이 후반에는 좀 많았던 것 같은데, 상대 수비들 사이에서 좀처럼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5. 디 마리아의 그 날
   
 오늘 같은 날이 디 마리아가 존재감을 입증해주는 날이죠. 
 전반에는 드리블과 패스로 수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고, 결정적으로 날두에게 어시를 했습니다. 
 디 마리아는 역시 왼쪽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네요. 수차례있었던 슈팅찬스들이 매우 아쉽네요. 후반에는 패턴이 읽혀 좀 아쉽긴 한데, 2차전 때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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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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