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월요일 5시

씁쓸하네요.

GGoRyo 2013.01.30 02:01 조회 1,853

  시즌 시작하면서 초반에 여러팀과의 경기에서 승점을 잃었죠.

  유로로 인한 폼 저하, 이과인의 부상, 디 마리아의 레알 이적 후 최악의 폼 등으로 진단을

  내렸었구요.

  그러는 와중에 라커룸 내의 불화설이 불거지고 카시야스와 아단의 기용 논란, 무리뉴 감독의

  빅클럽 이적설 등이 나돌았죠. 마르카는 심지어 카시야스, 라모스와 무리뉴 감독간의 대립을

  어설픈 증거자료를 내밀면서 주장했습니다. 페레즈 회장은 바로 기자회견을 열고 대립은 없다

 라며 불화설을 종식시킵니다. 발렌시아 와의 3연전을 기점으로 경기력은 회복되고 팀 내 

 불화설도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고 생각할 때쯤 바르셀로나와의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주장 카시야스의 여자친구인 사라가 외칩니다.

 " 레알 마드리드 라커룸은 분열되어 있어. " 

 
 지금 까지는 제가 느낀 레알 마드리드의 올 시즌 상황을 대략 적어 본거였습니다.

 그런데 근 제가 8년전부터 봐온 레알 마드리드란 팀이 이렇게 까지 시끄러웠던적이 있었나

 싶네요. 바르셀로나와의 결과 , 경기력 적인 측면에서의 비교로 말들이 많았었지 라울, 구티 ,

 카시야스를 필두로한 팀내의 단합은 다른 어떤 팀들보다도 뛰어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이렇게 까지 온 상황은 보드진, 무리뉴 감독, 주장 카시야스의 미흡한 대처도 원인이 있었다고

 보는데요. 물론 사라의 증언이 사실인지 거짓인지는 밝혀져 봐야 알겠지만 올해 이러한 일들은

 내년 시즌에도 영향을 미칠꺼 같네요.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라모스 감독 부임 시절 누 캄프에서의 바르셀로나와의 경기 기억 하시나

 요? 그 당시 여러선수들의 부상으로 대패를 예상했었죠. 그 경기에서 칸나바로 , 살가도 옹, 가고 

 등을 필두로 한 레알마드리드는 엄청난 투혼을 보여줍니다.(정말 전율을 느끼면서 보았던 경기)

 저는 결과 경기력도 중요하지만 위에 언급한 것처럼 레알 마드리드라는 팀 아래 선수들이

 똘똘뭉쳐 싸우는 모습을 보고 싶은건 저 뿐인지요. 지금 선수들이 그렇지 않다는 건 아니지만

 무언가 그 때와는 팀 분위기가 다르다는 건 저는 느껴지네요.


 그리고 페레즈 회장은 곧 회장 선거가 다가오는데 큰 데미지가 되고 있고, 무리뉴 감독, 카시야스

 는 레알 마드리드에 커리어 중에서 가장 큰 위기가 아닌가 싶네요.


 아마 요번 여름에는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여러가지 면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까 싶네요. 
format_list_bulleted

댓글 7

arrow_upward [오피셜] 마리오 발로텔리, AC밀란 합의 + 갈기꾼의 능력 arrow_downward 벤제마, \"왜 자꾸 그렇게 말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