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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월요일 5시

카카 스토리 진행상황

쭈닝요 2013.01.19 19:46 조회 2,089 추천 1
카카의 연봉은 10M, 남은 계약 기간은 2년 반. 
계속 레알 마드리드에 머무를 경우 레알이 지출하는 금액은 무려 25M. 

이적 진행상황을 보면 두구단의 협상안이 대충 보이는것 같습니다. 

1. 레알의 제안 : 25M에 완전이적

-. 카카의 기존 이적료는 67M이며 이중 25M이 미지급 상태. (아마도 분할 지급 예정)
-. 레알의 요구안 대로라면 카카의 이적료는 42M이 되는 셈. 
-. 또한 레알은 카카의 주급부담을 없앨 수 있음. 
-. 즉 향후 지출 예정인 이적료와 주급을 더하여 50M을 세이브할 수 있음.
※ 단, 이 제안은 밀란이 거절함.

2. 밀란의 제안 : 2년 6개월 간 임대, 년간 6M을 주급보조함 

-. 레알이 밀란에 지급할 이적료 25M은 잔류
-. 카카의 주급 10M 중 4M은 잔류
-. 즉 2년 6개월 간 지출할 돈= 35M

다만 여기서 한가지 변수는, 카카가 자신의 주급을 깎겠다는 발언을 한 것입니다. 
단순히 레알과 밀란이 카카의 주급 부담 %을 놓고 협상하는 것이면 저런말을 할 이유가 없음. 
이건 자신이 연봉을 깎으면 양 클럽의 부담도 줄어서 이적이 쉬워진다 라는 취지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7.5M까지 합의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밀란의 부담액은 6→5M, 레알의 부담액은 42.5M으로 감소할 수 있습니다. 

3. 카카의 제안 : 연봉 삭감 10M->7.5M

-. 2년 6개월간 지출할 돈 = 31.5M


여기까지 보면 손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는 있는데... 
손해가 너무 커서 다 감출 수가 없습니다.;; 그냥 가만있으면 50M이 날아가게 되니까요;;
좀 더 협상력을 발휘한다면 레알이 주급 보조해주는 만큼 이적료 미지급분을 퉁친다거나 하면 좋겠는데요...
아직까지 레알이 손해보는 역할이라는건 분명합니다. 

카카의 영입은 재앙이었네요.
레알마드리드가 카카에 쓴 돈, 연봉 + 이적료 + 에이전트 비용 등을 합하면 
최종적으로는 100M에 육박할것 같습니다... 
전력에 하등 보탬이 안되는 선수에게 100M을 날린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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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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