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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월요일 5시

저는 솔직히 현지팬들의 반응을 이해할 수 없네요..

판타스틱디펜더 2013.01.07 22:29 조회 2,105 추천 2


 

답답하고 이해할 수 없는 마음에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요즘보면 분위기가 상당히 어수선한 것 같습니다.
경질설이니 이적설이니 불화설이니 이런저런 말들이 상당히 많네요.
사실 이런것들은 항상 있어오던 것들이라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지만
요즘 기사 등에서 보이는 현지팬들의 반응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


도대체 무링요랑 아단이 왜 야유를 들어야 하는걸까요??
그것도 홈팬들에게요.


무링요가 이케르를 제외하고 아단을 선발출장시키면서부터 홈팬들의 야유가 커지고 경질설이 떠올랐는데요.
최근 이케르의 모습을 보면 아단이 선발 출장하는 것이 절대 잘못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카시야스는 어린나이부터 주전 골킵으로 활약한 레알의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03년도 정도부터 레알의 팬이되서 경기를 봐오면서
항상 느껴왔던 것은 이케르는 레알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선수였습니다.


요즘보면 레알 수비가 정말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전에 한참 수비 불안한 시절에도 레알을 지켜왔던건
이케르였습니다.
정말 수호신 같았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케르의 팬이 될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모습을 보면 그런 모습이 보이질 않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이번시즌 부터인 것 같네요.
이전에도 불안불안하던 공중볼 처리는 더 불안해진 것 같고
이케르라면 당연히 막아줘야 할 슛도 골대로 들어가는 횟수도 늘어났습니다.
하지도 않던 몸개그를 하지를 않나...


제 기억엔 이전에도 한번 이런식으로 폼이 떨어졌던적이 있던 것 같네요.
슈스터가 경질되고 라모스가 선임됐던 그 쯤이었던것 같은데
두덱에게 한번 선발자리 밀린 후로는 이전의 모습을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시즌을 보면 한두경기가 아니라 계속적으로 좋지못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시적인 폼의 하락인지 아니면 나이때문에 신체적인 능력이 떨어진것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몇 경기만 챙겨본 팬이라면 누구든지 알수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리그 성적도 안좋은 이런 때에 카시야스를 계속적으로 선발로 출전시켜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이케르를 제외한 무링요에게 야유를 퍼붓고 대신 선발출장한 아단에게도 야유를 퍼부었다고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 상식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네요..
아단은 레알 세컨킾으로 계속적으로 충성을 다해온 선수인데.. 이케르를 대신해서 출장했다고 홈팬들에게 야유를 받은 선수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몇년동안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빌빌대던 레알을 단숨에 4강까지 올려놓은 감독을 경질하면서까지 이케르를 경기장에서 보고싶은걸까요??
빌빌이라는 단어가 눈에 거슬리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레알정도의 팀이 16강에서 몇년동안 탈락한것은 빌빌이 맞다고 보네요.. 리버풀전은 정말 생각도 하기 싫구요.



요즘 계속 나오는 현지팬들의 반응이 저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데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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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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