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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월요일 5시

이번시즌 현재까지를 요약하면

L7 2013.01.07 17:56 조회 1,980

'총체적 난국'
이 다섯글자로 요약이 가능하겠습니다

1. 선수들의 컨디션
 무리뉴의 전술은 공격적이라고 해도 수비가 안정적이라는 것을 바탕에 깔고 시작하죠... 근데 이번시즌 공격,미들,수비라인에서 멀쩡한 선수가 몇이나 있었나요...... 11/12시즌에 챔스 4강 그리고 쉬어야 할 시기에 유로2012... 대부분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인데 이 세나라는 전부 4강 진출국이고요.... 선수들 체력이 남아나질 않죠.
그렇다고 유로까지 끝나고 나서는 어땠는지 아실텐데요...ㅠㅠ
선수정리가 안됐죠... 라스는 이적시장 마지막에 나가주는 통수아닌 통수를 쳤고요.. 모드리치는 레알가고 싶다고 태업한 상태로 왔고요....
그나마 뜬금 에시앙이 다행이긴 하지만요.

사실 이정도 선수 컨디션이 바닥이면 대놓고 감독 탓 하기도 애매합니다. 물론 4-2-3-1만 고집하는 것 자체는 문제이지만 그렇다고 지금 달리 방안을 어떻게 내야할까요?? 단순 포메이션만 문제삼는다면 4-3-3 혹은 4-3-1-2밖에는 없고요....

2. 주저앉은 4백
1에서도 언급되었지만 4백이 망가진게 가장 크죠
마르셀로는 올림픽을 나갔었군요...
그 후 시즌 트레이닝 중에 부상을 당한걸로 기억합니다만....
그리고 코엔트랑도 부상

전문 풀백은 아르벨로아 하나 남았죠
유스들이 올라와서 빈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만
1군의 그것에 비해서는 아쉬움이 조금은 남습니다
더 슬픈건 중앙에서 쓰여도 중앙 자원이 빡빡한 상황인데
그 자원중 하나인 에시앙이 툭하면 풀백으로 나오고 있는 불편한 진실.....

그나마 페페-라모스라도 안정적이었어야 했는데
웬걸요.... 페페 부상. 바란은 안정적이나 아직까지는 경험부족....

4백이 이렇게 위태로우면 자연히 미들진에 걸리는 부하가 커지죠...
그것은 결국 빌드업에서 나타나게 되고요....

3. 그렇다면 현실적인 대안은???
속된말로 배알이 뒤틀리겠지만 지금 현 기세로는
옆동네는 리가무패우승도 아주 무리는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다고 손가락만 빨고 있을 수는 없죠...
뭐라도 하나 잡아야하는데 코파는 1패를 안고있고...
챔스는 상대가 맨유인데..........
풀전력vs풀전력 으로 하면 우리팀이 전혀 꿇릴게 없지만
현상태vs현상태 이러면 살짝 불안하네요....

적어도 이들은 11/12시즌 처럼 굶주려 있어야하는데
솔직히 그래보이지는 않고요......

사실 스쿼드 정리밖에는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조금은 참기 힘들겠지만 우리도
유스를 자주 등용시켜줘야 할 것 같습니다.

속칭 암흑기가 다시한번 올 수도 있고요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적어도 영입으로 해결보려고 하다가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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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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